계절 지나고 나서 못 먹은 아쉬움 없으려고 복숭아 나온 뒤로 계속 떨어지지 않게 사 먹는데, 오늘 쌀도 사야해서 같이 사는데, 추청미 10k 23,500원 복숭아 13개 4.5k 한 박스 22800
쌀은 10키로면 한달을 먹는 집인데, 간식으로 과일만 먹다보니 과일값이 후덜덜하네요.
거봉도 세송이가 13000원정도고... 수박도 13000원대고...
하나로마트에서 사는 것들인데, 당도나 싱싱함이 아주 훌륭한데 쌓이는 카드값에 뜨끔하네요.
더워서 에어컨 끼고 살다보니 전기세도 두세배, 덥고 불 앞에서 지쳐 외식 늘어 외식비도 두세배, 거기에 과일값까지... 여름이 제일 돈 많이 쓰는 계절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