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적인 나.

연지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1-09-05 01:14:57

안철수가 시장 출마할지 말지로 시끄럽다.

나로 말하자면,

양비론자쯤 될까.

민주당도 싫고

한나라당은 조금 더 싫고



내 편이 아니면 다 적으로 몰아세우는

파쇼적인 태도에는 염증이 난다.

 

맞아 맞아

나는 비겁한 회색분자.

나는 몰랐는데,

내가 중도라며!

중도라도 될까?

 

그래도 나는 누구도 쉽게 우상화하지 못하겠다.

 

 

IP : 211.212.xxx.2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1.9.5 1:21 AM (125.186.xxx.132)

    왜 자꾸 본인을 회색분자라고 어필을 하시는지...? 아닌거 같은데요.

  • 연지
    '11.9.5 1:22 AM (211.212.xxx.207)

    당신한텐 내가 저쪽인가보죠.

  • ㅎㅎㅎㅎ
    '11.9.5 1:31 AM (125.186.xxx.132)

    찔리세요? 그 이전에, 댁의 말과 행동에 어폐가있지요.

  • 연지
    '11.9.5 1:32 AM (211.212.xxx.207)

    나를 주목하고 있었다니 기쁘군요.
    저는 당신을 모르는데.

  • 연지
    '11.9.5 1:42 AM (211.212.xxx.207)

    저를 비난하시거나 저쪽으로 몰아세우면, 기쁘신가요?
    사실. ㅎㅎㅎㅎ님처럼 댓글 달아주시면, 맘상해요. 그렇다해도 의견이 다른거니까, 괜찮아요.
    하지만, 목적이 좀더 진보, 야권, 민주, 이쪽이시라면,
    좀더 유연하게 (저한테는 아니더라도,) 다른 분들에게 설득하거나 공감을 이끌어내는 편이
    목적에 더 부합하지 않을까요?

  • ㅎㅎㅎㅎ
    '11.9.5 1:58 AM (125.186.xxx.132)

    하도 전부터, 스스로 회색분자니, 중도니 해서요. 굳이 그걸 어필하는 이유가 뭘까... 관심이 이리 많은데 중도이긴 힘들거같은데요? 따라서, 설득과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어렵죠. 저쪽이어도 비난할생각은 없구요.

  • 연지
    '11.9.5 1:59 AM (211.212.xxx.207)

    댓글을 지우시니 말의 연결이 어렵네요.
    사람이 정직한 건
    이렇게 작고 사소한 습관부터 생기는 거에요.
    그리고 좋은 충고는 가슴에 새기면 더 좋구요.

  • 2. 클로버
    '11.9.5 1:25 AM (175.194.xxx.246)

    음.... 그래서 뭘 어쩌시겠다는건지??

  • 3.
    '11.9.5 1:29 AM (125.179.xxx.2)

    전 지난달까지 진보인줄 알고 살았는데

    지난주부터 난 진보가 아니었나보다 라고 깨달아가고있어요.

  • 연지
    '11.9.5 1:31 AM (211.212.xxx.207)

    요즘엔 정치가 생활처럼 느껴져요.
    특히 82에 오면.
    우리 세대는 과연 진정한 한 발자국을 떼고 있는 걸까요.

  • 4. ocean7
    '11.9.5 1:34 AM (71.231.xxx.6)

    골치아프게 생각할게 뭬 있나요?
    진보 /보수...

    그냥 정의와 불의로 나누세요
    그러시고 돌출된 사안에 정의로운 것을 택하시면 됩니다

  • 디-
    '11.9.5 3:09 AM (98.209.xxx.115)

    풉. 요즘엔 초등학생들도 착한놈 나쁜놈으로 갈라 나오는 영화는 유치해서 안 봅니다. 모든걸 선악의 이분법으로 판단하는 그 청순한 뇌가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34 아이와 자주 노는 친구가 자꾸 아이를 괴롭힙니다. 2 곰돌이 2011/09/08 1,480
12833 300만원 시아버지에게 보조받는 며느리글 8 어제밤 자게.. 2011/09/08 7,677
12832 추석 전날 새벽 6시, 고속도로 막힐까요? 2 아시는분~ 2011/09/08 1,738
12831 그러니까 결단코 아니라니까요!!! 사랑이여 2011/09/08 1,165
12830 고3 아들 진로 고민 이과생 어디로 ... 12 고3맘 2011/09/08 3,067
12829 한나라당이 충격적인게 평범한(?) 안철수 교수가 공중파에서 14 충격 2011/09/08 3,029
12828 추석 예산을 얼마나 세우셨나요? 2 추석 예산 2011/09/08 1,541
12827 홍준표, 탁자 '쾅쾅쾅'... '안풍'에 한나라당 자중지란 4 베리떼 2011/09/08 1,915
12826 뒤늦게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고.. 8 헤롱 헤롱 2011/09/08 2,751
12825 수시 상담차 학교다녀옴,오늘부터 시작인데.. 7 고3맘 2011/09/08 2,289
12824 어제 꼼수 들으신분들 중 제 기억이 맞는지 봐주세요 13 가카 2011/09/08 2,433
12823 예비시댁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 처신 2011/09/08 2,261
12822 식혜주머니에 넣고 같이 끓이나요 5 식혜 2011/09/08 1,687
12821 보스를 지켜라.ㅡ'`ㅡ 5 ,,, 2011/09/08 2,382
12820 오후2시20분 박원순씨 인터뷰 생중계 한다네요. 1 오늘 오마이.. 2011/09/08 1,511
12819 시댁갈때 마음이 어떠세요? 60 . 2011/09/08 8,663
12818 헤어스타일이요...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웨이브 진하게는 하지 않더.. 5 확실히 2011/09/08 2,807
12817 나이 차이 많이나는 부부님들 계시나요? 33 나이 2011/09/08 12,974
12816 프랑스 파리 레스토랑을 가는데요.. .. 2011/09/08 1,401
12815 외과 처치 비용 좀 봐주세요.... 넘 과한 거 아닌가요? 3 2011/09/08 1,525
12814 뭐 하나 물어볼께요!!~~꼭 좀 부탁해요^^ 2 엄마 2011/09/08 1,171
12813 이쯤해서 먼가 터질거 같지 않나여? 12 .. 2011/09/08 2,488
12812 혹시 조용필 12집 시디구할데 없을까요?? ㅜㅜ 8 콜콜 2011/09/08 1,589
12811 참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장효조 2011/09/08 1,181
12810 오늘이 고양이날이래요 8 혹시 아세요.. 2011/09/08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