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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잘하는 아이는 마른아이가

주변 조회수 : 4,234
작성일 : 2017-07-26 11:10:54
공부하는라 신경쓰고 잠을 많이 못자서 그런지 이상하게도 주변에 공부잘하는 전교 몇등이다 그러는 아이들은 다 마른 아이들이에요
그런데 공부못하는 아이중에선 비만인 아이들도 많구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주변에 보면 그렇지 않나요
IP : 183.96.xxx.12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26 11:14 AM (61.75.xxx.231)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제 주변에 특별히 공부 잘하는 애들은 죄다 경도 비만이상입니다.

  • 2. ㅇㅇ
    '17.7.26 11:15 AM (123.142.xxx.188)

    제 주변 공부잘하는 애들도 통통에 가까움.
    저랑 동생도 어릴때 전교권이었는데 통통했음 ㅋ 대치동 키즈들~

  • 3. ㅠㅠ
    '17.7.26 11:15 AM (175.223.xxx.78)

    성적 최상위권인 아들이
    고3때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었어요.
    수능직후 90키로가 넘었어요.
    대학가더니 20키로 감량했구요.

  • 4. ...
    '17.7.26 11:17 AM (223.62.xxx.97)

    잠 못 자고 스트레스받으면 많이 먹게 되서 제 주변 전교권은 통통한 아이들이 많았어요...학원 끝나고 또 간식 먹고 근서기도 하고요.

  • 5. ㅇㅇ
    '17.7.26 11:18 AM (61.75.xxx.231)

    제가 말한 특별히 공부 잘하는 애들은 전교 몇등이 아니라 전국 석차가 두자리 애들입니다.

  • 6. ㅇㅇ
    '17.7.26 11:20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제말이

    제가 본 사람은 다 말랐어요

    파고 드는데 살찌고 키크지 않죠 안그런 사람도 게중에 있는데 평균을 얘기하는거죠

  • 7. ..
    '17.7.26 11:22 AM (14.47.xxx.162)

    제 주위는 살찐 경우가 많았어요.
    대학 입학전 pt 받고 많이 살 빼요.

  • 8. ㅇㅇ
    '17.7.26 11:23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제 아이 2이 극과극

    공부안하는 둘짼 등치가 커요

    키크고 등치있는건 효율적이지 못해요

  • 9. ...
    '17.7.26 11:23 AM (115.138.xxx.18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보면 뇌가 사용하는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다네요
    그리고 마치 수레바퀴처럼 신체적 발달하고 지능의 발달이 같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또 어느정도 경제성장이 이뤄진 나라이면 저소득층일수록 비만율이 높아지니 아마 부모소득 문제도 있을 것이구요

  • 10. 그렇네요
    '17.7.26 11:28 AM (1.225.xxx.34)

    대체적으로 보니
    제가 아는 아이들 중에서 보면
    공부 잘하는 아이들 다들 말랐네요.

  • 11. ...
    '17.7.26 11:31 AM (223.33.xxx.80)

    그런듯 해요.

  • 12. 그러네요
    '17.7.26 11:49 AM (59.22.xxx.95)

    학원 다니는애들말고...그냥 혼자서 죽자사자 하는 사람들이나 학생들은 다 말랐어요.

  • 13. 00
    '17.7.26 11:50 AM (50.205.xxx.66)

    저 키도 전교 1등 공부도 전교 1등 이었고, 몸무게는 전교 5 등정도 했을걸요 ㅋㅋ 지금은 그 살 다 뺐어요. 부모님도 두분 다 전문직이세요. 무슨 확신을 얻고 싶으신 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일반화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 14. 00
    '17.7.26 11:52 AM (50.205.xxx.66)

    아 그리고 위에 전국 두자리 수 말씀하셔서, 저희 과가 전국 두자리 수 애들 들어오는 과였는데 동기들 거의 다 몸집 있었어요, 3월에 만났을때는.

  • 15. ...
    '17.7.26 11:59 AM (1.227.xxx.154)

    당연히 모든게 그렇듯 예외는 있지만 일반적이라는 것도 있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마른 경우가 많아요.제 주위도..우선 뚱뚱하면 스마트해보이는 인상이랑은 거리가 멀죠.

  • 16. ㅇㅇ
    '17.7.26 12:06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참내 저 50살

    평균을 얘기하는거예요 당근 등치큰사람도 있죠

    법칙도 아니고 100%를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평균이 그렇다구요

  • 17. ㅇㅇ
    '17.7.26 12:16 PM (50.205.xxx.66)

    뭐 다 자기 주위 사례로 경험적 판단을 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좀 신기하네요. 지적능력까지 마른몸 대 살찐몸으로 연관지으려고 하는게요. 독립적으로 생각할수 없는걸까요.

  • 18. 일정부분 동의
    '17.7.26 12:48 PM (182.209.xxx.142)

    저희 지역에 한해에 백명 넘게 영재고 과고 자사고 외고에 골고루 합격시키는 수학학원이 있어요
    매년 합격자들 사진 이름등이 전단지로 나오는데
    그 많은 아이들중에 살찐아이는 한 명도 못봤네요
    아는분 아들 셋도 모두 영재들인데 작고 말랐고요
    대체적으로 맞는듯해요

  • 19. 특히
    '17.7.26 1:02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특목고 간 아이들은 작고 왜소한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 사춘기를 초등 고학년이나 중등 초반에 넘긴 아이들이거든요.
    공부하느라 못 크고 살 못 쪘다기보다 어릴 때 철든 애들이 중등부터 공부하고
    사춘기 일찍 넘긴 애들은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아요.

  • 20. 대부분
    '17.7.26 1:11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작고 말랐어요.
    많이 먹으면 졸려서 더 힘들거든요.

  • 21. ㅇㅇ
    '17.7.26 1:48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울아이 토플 1달 남았는데 독서실 끊고 밀가루 안먹고

    집밥만 적당히 먹어요 졸린다구요

    최상위남편 군대전까지 53키로

    둘째 고딩 181에 등치좋은데 공부안하고 지힘자랑합니다

    키 156 173 비교글에 비율좋은 160일라고 한건

    남자 선택의 폭이 넓어 그런거예요

    아무래도 남자는 품에 들어오는 여자 선호해요

  • 22. 대충
    '17.7.26 2:28 PM (124.53.xxx.5)

    저희 아이는 아주 마른 편인데 친구들은 다양해요.
    공부할때 힘 딸린다고 간식 가방도 따로 챙기는 아이도 있고 배부르면 졸리다고 소식하는 아이도 있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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