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잘하는 아이는 마른아이가
그런데 공부못하는 아이중에선 비만인 아이들도 많구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주변에 보면 그렇지 않나요
1. ㅇㅇ
'17.7.26 11:14 AM (61.75.xxx.231)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제 주변에 특별히 공부 잘하는 애들은 죄다 경도 비만이상입니다.
2. ㅇㅇ
'17.7.26 11:15 AM (123.142.xxx.188)제 주변 공부잘하는 애들도 통통에 가까움.
저랑 동생도 어릴때 전교권이었는데 통통했음 ㅋ 대치동 키즈들~3. ㅠㅠ
'17.7.26 11:15 AM (175.223.xxx.78)성적 최상위권인 아들이
고3때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었어요.
수능직후 90키로가 넘었어요.
대학가더니 20키로 감량했구요.4. ...
'17.7.26 11:17 AM (223.62.xxx.97)잠 못 자고 스트레스받으면 많이 먹게 되서 제 주변 전교권은 통통한 아이들이 많았어요...학원 끝나고 또 간식 먹고 근서기도 하고요.
5. ㅇㅇ
'17.7.26 11:18 AM (61.75.xxx.231)제가 말한 특별히 공부 잘하는 애들은 전교 몇등이 아니라 전국 석차가 두자리 애들입니다.
6. ㅇㅇ
'17.7.26 11:20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제말이
제가 본 사람은 다 말랐어요
파고 드는데 살찌고 키크지 않죠 안그런 사람도 게중에 있는데 평균을 얘기하는거죠7. ..
'17.7.26 11:22 AM (14.47.xxx.162)제 주위는 살찐 경우가 많았어요.
대학 입학전 pt 받고 많이 살 빼요.8. ㅇㅇ
'17.7.26 11:23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제 아이 2이 극과극
공부안하는 둘짼 등치가 커요
키크고 등치있는건 효율적이지 못해요9. ...
'17.7.26 11:23 AM (115.138.xxx.188)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보면 뇌가 사용하는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다네요
그리고 마치 수레바퀴처럼 신체적 발달하고 지능의 발달이 같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또 어느정도 경제성장이 이뤄진 나라이면 저소득층일수록 비만율이 높아지니 아마 부모소득 문제도 있을 것이구요10. 그렇네요
'17.7.26 11:28 AM (1.225.xxx.34)대체적으로 보니
제가 아는 아이들 중에서 보면
공부 잘하는 아이들 다들 말랐네요.11. ...
'17.7.26 11:31 AM (223.33.xxx.80)그런듯 해요.
12. 그러네요
'17.7.26 11:49 AM (59.22.xxx.95)학원 다니는애들말고...그냥 혼자서 죽자사자 하는 사람들이나 학생들은 다 말랐어요.
13. 00
'17.7.26 11:50 AM (50.205.xxx.66)저 키도 전교 1등 공부도 전교 1등 이었고, 몸무게는 전교 5 등정도 했을걸요 ㅋㅋ 지금은 그 살 다 뺐어요. 부모님도 두분 다 전문직이세요. 무슨 확신을 얻고 싶으신 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일반화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14. 00
'17.7.26 11:52 AM (50.205.xxx.66)아 그리고 위에 전국 두자리 수 말씀하셔서, 저희 과가 전국 두자리 수 애들 들어오는 과였는데 동기들 거의 다 몸집 있었어요, 3월에 만났을때는.
15. ...
'17.7.26 11:59 AM (1.227.xxx.154)당연히 모든게 그렇듯 예외는 있지만 일반적이라는 것도 있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마른 경우가 많아요.제 주위도..우선 뚱뚱하면 스마트해보이는 인상이랑은 거리가 멀죠.
16. ㅇㅇ
'17.7.26 12:06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참내 저 50살
평균을 얘기하는거예요 당근 등치큰사람도 있죠
법칙도 아니고 100%를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평균이 그렇다구요17. ㅇㅇ
'17.7.26 12:16 PM (50.205.xxx.66)뭐 다 자기 주위 사례로 경험적 판단을 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좀 신기하네요. 지적능력까지 마른몸 대 살찐몸으로 연관지으려고 하는게요. 독립적으로 생각할수 없는걸까요.
18. 일정부분 동의
'17.7.26 12:48 PM (182.209.xxx.142)저희 지역에 한해에 백명 넘게 영재고 과고 자사고 외고에 골고루 합격시키는 수학학원이 있어요
매년 합격자들 사진 이름등이 전단지로 나오는데
그 많은 아이들중에 살찐아이는 한 명도 못봤네요
아는분 아들 셋도 모두 영재들인데 작고 말랐고요
대체적으로 맞는듯해요19. 특히
'17.7.26 1:02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특목고 간 아이들은 작고 왜소한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 사춘기를 초등 고학년이나 중등 초반에 넘긴 아이들이거든요.
공부하느라 못 크고 살 못 쪘다기보다 어릴 때 철든 애들이 중등부터 공부하고
사춘기 일찍 넘긴 애들은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아요.20. 대부분
'17.7.26 1:11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작고 말랐어요.
많이 먹으면 졸려서 더 힘들거든요.21. ㅇㅇ
'17.7.26 1:48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울아이 토플 1달 남았는데 독서실 끊고 밀가루 안먹고
집밥만 적당히 먹어요 졸린다구요
최상위남편 군대전까지 53키로
둘째 고딩 181에 등치좋은데 공부안하고 지힘자랑합니다
키 156 173 비교글에 비율좋은 160일라고 한건
남자 선택의 폭이 넓어 그런거예요
아무래도 남자는 품에 들어오는 여자 선호해요22. 대충
'17.7.26 2:28 PM (124.53.xxx.5)저희 아이는 아주 마른 편인데 친구들은 다양해요.
공부할때 힘 딸린다고 간식 가방도 따로 챙기는 아이도 있고 배부르면 졸리다고 소식하는 아이도 있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