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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후 파리가는데.. 아후 스트레스에 겁나기도 하고..

안전한 우리나라 조회수 : 4,508
작성일 : 2017-07-26 10:11:19

밑에 파리에서 털렸다는 글 읽고 며칠후 파리가는데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네요..

배낭은 소매치기 타겟이라 해서 크로스백이 없는데 크로스백 당장 나가 사야할까봐요.

유로스타타고 파리북역도착이라 더 신경쓰이네요.

가족여행이긴 하지만 여행자 티도 금방 날텐데 뭐 이런.. 남미쪽도 아닌 프랑스 파리인데

이런걸 신경써야하다니....

역말고 유명관광지도 조심해야겠죠?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집시들이 따라오거나 둘러싸고 하면 큰소리로 "저리가~" 하면 되나요?

복대도 하나사서 여권하고 현금을 따로 넣어야 할것 같아요.

휴대폰도 꺼내지말고 두리번거리지도 말고...

우리나라만큼 안전한 나라는 없는것 같아요.

특히 여행자입장에서요.

복대를 티셔츠안에 두르고...안전하긴 하겠네요.

아후 파리인데...

다녀오신분들 안전한 파리여행을 위해 팁 좀 주세요^^

IP : 121.128.xxx.14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굿데이
    '17.7.26 10:12 AM (121.128.xxx.147)

    슬링백은 괜챦겠죠?

  • 2. ....
    '17.7.26 10:16 AM (39.121.xxx.103)

    이십년전에 엄마랑 저랑 유럽갔을때 우리 엄마 그때 사십대중반이였음에도
    옷 안쪽에 바느질해서 주머니 만들어 중요한것들,돈 거기 넣어다녔어요^^
    그리고 크로스백이랑 복대에 소액,카드넣어다녔구요..
    패키지였는데 그때도 일행가족 소매치기 당해서 난리났었어요..
    여권사본 챙기시고 여행자수표 발행해서 가세요.
    넘버적어놓구요...

  • 3. ..
    '17.7.26 10:17 AM (202.156.xxx.221)

    17년전 파리 간 기억이 나네요.
    엘펠탑 올라가는 중 엘레베이터 안에서 흑인 한명이 폭탄있다고 ..사람들 소리치고 난리 났었어요..911직후 였거든요..
    요즘은 테러위험도 많으니 신랑왈 백인들 많이 있는데 피하라고 했는데 ㅠㅠ 요즘은 무작위인듯요..
    그땐 앞주머니 벨트 하고 뒤로 메는 가방엔 귀중품 넣지 말라고 했고.. 아랫글 읽으니..카드 현금 양말안에 넣을 수 있음 좋겠네요..혼자 생각해 봅니다.

  • 4. 절대
    '17.7.26 10:17 AM (218.149.xxx.182)

    베낭에다 돈 넣지 마세요..크로스백이 그래도 안전합니다..돈을 분산해서 복대에도 크로스백에도 넣고 항상 신경 쓰고 관리하셔야지 눈 깜빡할새 털어 가더라구요...저는 이태리 로마에서 소액이지만 털렸어요..다행히 돈을 분산해서 별 지장은 없었습니다...조심하세요~~

  • 5. 제친구
    '17.7.26 10:21 AM (1.234.xxx.114)

    파리백화점서 현금100만원 소매치기당했잖아요..요즘 유럽무서워요 소매치기보다도 테러빵빵터지니

  • 6. 파리 북역
    '17.7.26 10:21 AM (112.153.xxx.100)

    특히 혼잡하고, 인파도 대단해요. 역앞에 한인 택시 불러 이동거리 짧았음에도 신경쓰이더라구요. 저희간 도착한 날은 무슨 경찰에서 대대적인 단속나왔었는데..그래서 그런지 저희 일행은 불상사는 없었어요. 단속하는 경찰보다 소매치기가 더 많으니 크로스백에 옷핀을 꽂아도 조심하셔야겠죠.

  • 7. 여행지에서
    '17.7.26 10:24 AM (112.153.xxx.100)

    어떤 한국분은 중간중간 체크카드로 현금인출하시더라구요. 물론 수수료는 나가겠지만..괜찮은 방법인듯 싶었어요.

  • 8. ll
    '17.7.26 10:25 AM (180.70.xxx.78)

    돈을 분산해서 보관하는 게 중요해요. 그날 써야할 돈만 작은 동전 지갑 같은데 보관하고 나머지 돈은 신발 밑창이든 복대에 넣든 분산해서 보관해야죠. 작년에 유럽갈 때 울 남편은 소매치기 방지용 가방 비싼 돈 주고 샀어요. 저는 작은 가죽 크로백 메고 동전지갑은 가방 안에 다이소 스프링과 연결했고요. 핸드폰도 가방 지퍼에 스프링으로 연결해 두었다 사진 찍거나 길 검색시엔 스프링 연결을 가방에서 떼어내고 손목에 팔찌처럼 차고 사진찍고 보고 했어요. 기차 이동시엔 와이어로 기차 봉 같은데 묶어 뒀고요.

  • 9. ..
    '17.7.26 10:25 AM (60.99.xxx.128)

    전 혼자갔던 여행이라 파리후기가
    넘 살벌해서 유로스타 타는 순간까지
    긴장했어요.ㅠㅠ
    제가 했던 방법은 지퍼달린 팬티 있어요.
    큰돈은 다 넣었구요.
    소액하고 카드는 아이디카드 넣는 목걸이
    있죠.거기다 보관했구요.
    핸드폰은 케이스에 구멍을 내서
    줄줄이 같은 철사 들어간 줄에 끼워서
    제 크로스백에 묶어서 사용했어요.
    이렇게 하면 핸드폰 분실도 막을수 있어요.
    그리고 가족 끼리 가시면
    북역에서 택시타고 숙소로 가세요.
    저도 북역이 무섭다고 해서
    유로스타에서 내리자마자 북역에서
    택시 탔어요.숙소가 상제리제쪽이었는데
    20유로정도 나왔어요.
    지하철 말고 그냥 택시로 이동하세요.
    막상 가면 또 괜찮아요.

  • 10. 뭘까
    '17.7.26 10:27 AM (221.147.xxx.99)

    파리 5번 가봤는데 정말 부주의하고 복대는 커녕 자유롭게 별 생각 없이 돌아다녔는데 한번도 안 털린 건 제 운이 좋아서겠죠?

  • 11. ll
    '17.7.26 10:28 AM (180.70.xxx.78)

    작년 여행준비하며 보니 찜질방용 지퍼 팬티 소매치기 방지용으로 좋겠다 싶었어요. 넘 나중에 알아 저 사고싶었는데 주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못샀지만요. 체크카드 얘기 나오는데 낯선 나라서 시디기 앞에서 돈 찾는 것도 조심해야 해요. 기기 잘 몰라 헤맬 때 캐리어 통채로 들고 가버리기도 하니까요.

  • 12. 굿데이
    '17.7.26 10:30 AM (121.128.xxx.147)

    윗님들 말씀하신 안전용품도 몇개 구입해야겠네요.
    감사해요.^^

  • 13. 우리가
    '17.7.26 10:31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털어감 벌써 여행자수 줄었다 어쩐다 할랄 표시해서 테러로 유명한 이슬람 여행객까지 밥목먹을까봐 신경써서 여행객 위주로 판을 짜는데
    여행객이 돈잃어버렸다고하면 열일 제치고도 찾아주려 경찰이 신경쓰면서 시민의식 어쩌구하며 연일 방송에 나올텐데
    쟤들은 여행색이 털리던 그런거 하나도 신경안써도 아무런 조치 안해줘도 그런가부다하고 끝이죠.
    돈은 되도록이면 적게 가져가시고 여행자수표 가져가새요.

  • 14. :::
    '17.7.26 10:34 AM (175.223.xxx.223)

    저도 운이 좋았는지 안 좋은 일은 없었어요.
    크로스백 메고 가방이 배나 옆구리쪽에 닿게 해서 손을 자연스럽게 얹고 다녔고요. 폰은 그냥 아무데서나 막 썼고
    집시들은 그냥 앉아서 구걸을 해요.
    에펠 열쇠고리 파는 흑인들이 한국말 하며 접근해는데
    가격 묻지도 말고 절대 눈 마주치지 말고 미안해도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고 가면 곧 떨어져요.
    절대 그 사람들에게 사지 마세요. 한명한테 하면 주변 흑인들 다 몰려 든데요


    그리고 다니다보면 젊은 여자들이 뭐 서명운동 한다고 펜이랑 내미는데 그것도 무시하세요.
    별거 아닌데 해주지 하는 사이에 지갑 빼 가는 집단이래요

    조심은 당연히 해야 하지만 너무 긴장하느라 여행 기분 망치지도 마세요.

    아 그리고 외국인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카메라나 폰 주지 마시고요.

  • 15. ...
    '17.7.26 10:34 AM (58.230.xxx.110)

    전대~
    이런거 슬림하게 하고 가는게 제일 안전해요...
    뭐 저런 도둑놈의 땅이 있는지~

  • 16.
    '17.7.26 10:3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유럽에 소매치기 유명세는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생생한 경험담을 읽고보니 완전 피부에 와닿네요.
    유럽여행의 어두운 이면!
    자유여행객들 대단하세요.

    아울러 그지같은 유럽이라는생각도 드네요.

  • 17. 돈많은거
    '17.7.26 10:35 AM (223.33.xxx.163) - 삭제된댓글

    알면 사람도 위험해요.특히 한인은 현금 많이들고 다닌다고
    미국및 유럽에 소문났데요.
    필리핀 동남아등지에서 한인들 죽잖아요.으무셔

  • 18. 조심또조심
    '17.7.26 10:36 AM (116.123.xxx.168)

    크로스백 하고 옆에 일행있어도
    가방손대요ㅠ
    저도 패키지였는데 파리 한복판에서
    신호등 에 기다려서 일행과 얘기하는데
    크로스백 지퍼 열고 가져가려는순간
    딸아이가 보고 소리쳐서 그냥 가더라고요
    진짜 진짜 조심하세요 !!!
    속옷안에 주머니 만들어 몸에 느꺼지게
    지니고 다녀야될듯ㅜ
    막 도둑들이 자기물건인것처럼 다 가져가요

  • 19. playy
    '17.7.26 10:42 AM (61.33.xxx.109)

    그리고 도둑들 완전 뻔뻔해요. 제 가방에 손 넣다 걸려서 못하게 막으니 막 못알아듣는말로 욕하고 화내고 가요.ㅋㅋㅋ 적반하장.

  • 20. ...
    '17.7.26 10:47 AM (119.64.xxx.92)

    진짜 복불복인것 같아요.
    90년대초반에 유럽배낭여행갈때 말고는 단한번도 복대한적이 없거든요.
    분산해서 돈을 보관한적도 없고.
    그런데 소매치기 당한적 없어요. 돈 잃어버린적도 없고.
    브라질, 터키에서 각각 한번씩 카메라 날치기 당한적은 있는데.
    크로스백같은거 하면 오히려, 이게 귀중품 보관 가방이야..하는것 같아서 별로일듯.
    전 첫배낭여행 말고는 큰배낭 안매고 캐리어에 작은 배낭 (책가방같은거) 매고 다녔어요.
    그런데 그 배낭안이 너무 복잡해서 지퍼를 열어도 뭘 가져갈수가 없음 ㅎ
    나도 뭐 하나 찾으려면 엄청 오래걸리고 ㅎ
    여행을 오래해서 외국 나가있었던 기간이 다합하면 2년 넘는데도 소매치기 한번도 안당한건
    운일수도 있지만, 가방 덕도 있는것 같아요.

  • 21. 그게
    '17.7.26 10:48 AM (116.126.xxx.124)

    크로스백 필수구요!!!
    작고 가벼운 데일리 핸드백스타일로요
    항상 앞쪽으로 하시고.
    소매치기많은 유럽여행가실때는
    옷차림을 평범하게 마치 집앞 마실나온마냥
    하시는게 좋아요. 짐을 숙소에 다 놔두고.
    제가 동유럽살면서 주변국여행 다녀보니
    초보여행자티가 안나는게 중요했어요

  • 22. 왜현금을
    '17.7.26 10:50 AM (223.33.xxx.163) - 삭제된댓글

    몸에 많이 넣고 다니나요?
    돈털라고 가지고 다는거네요..헐
    괜히 목숨도 위험하겠어요.
    몸에 돈을 숨겼는데 거지떼들이 달겨들지요.

  • 23. 탱자
    '17.7.26 10:51 AM (118.43.xxx.18)

    그런 도둑놈들 소매치기 땅에 뭐 볼려고 가십니까?

    쓸데없는 유럽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러지않을까요?

    그리고 동양인 여행객이 호구로 여겨지는 것은 많은 부분 한국 여행객들이 거기서 호구짓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 24. 탱자
    '17.7.26 10:53 AM (118.43.xxx.18)

    유럽의 어느 기차역이든 한 번 내려보세요.

    그 역에 모든 거지들이 자기 앞에 와서 구걸할 기세일 것입니다. ===> 이것이 한국 여해행객들이 그 동안 호구짓을 해왔다는 증거입니다. 이것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25.
    '17.7.26 10:54 AM (223.62.xxx.139)

    도둑놈들 땅 이네요
    긴장해서 다니느라 다닐맛이 날지
    이러다 평생 유럽 못가겠네요

    호주나 하와이는 소매치기 걱정없이 편하게 다녔는데
    올휴가도 자주가는 일본이나 뉴욕이나 다녀와야
    겠네요

  • 26. ...
    '17.7.26 10:56 AM (14.33.xxx.43)

    이태리에 비하면 파리는 양반...
    저는 남편이 벨트쌕에 가지고 다녔는데 아무 문제 없었네요.

  • 27. ...
    '17.7.26 10:57 AM (211.46.xxx.24) - 삭제된댓글

    과거 유럽 소매치기의 성지(?) 가 로마, 프라하 등 여러곳이었다면
    요즘은 파리쪽이 월등하긴 하고요, 그 다음 많이들 털리는 곳이 바르셀로나인거 같아요.
    유럽 여럽

  • 28. ..
    '17.7.26 10:58 A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저는 운이 좋은건지 가진게 없어 보였던건지 현지인으로 본 것인지..
    한국에서 들고다니던 일반 숄더백 매고. 실수로 가방 열어놓고 다녔는데도 전혀..
    그런데 숙소에서 만난 사람들은 하나씩은 다 털렸더라고요
    디카는 들고있다가 잡아채서 튀고, 지하철 티켓 끊는거 도와준다고 하면서 들고 튀고
    휴대폰 . 지갑 등등.
    현금은 최대한 분산소지 하시고요. 너무 긴장하고 다니시면 오히려 더 티날것같아요

  • 29. 00
    '17.7.26 10:58 AM (183.101.xxx.252)

    원래 유럽가면 내 지갑은 공공재라고... 지갑 간수 잘 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 30. 헐님
    '17.7.26 10:59 AM (112.153.xxx.100)

    뉴욕은 돈 몇 푼에 총도 쏘는 나라예요. 뉴욕에선 거지말고 "" 두 유 해브 썸 머니 ?"" 그럼 눈 가리고 ""예스. 오브 코오스" 하면서 돈 다 꺼내주어야 해요.ㅠ

  • 31. ..
    '17.7.26 11:00 AM (211.46.xxx.24) - 삭제된댓글

    '17.7.26 10:57 AM (211.46.90.24)

    과거 유럽 소매치기의 성지(?) 가 로마, 프라하 등 여러곳이었다면
    요즘은 파리쪽이 월등하긴 하고요, 그 다음 많이들 털리는 곳이 바르셀로나인거 같아요.
    파리는 오페라쪽에서 소매치기를 넘어서 강도까지 당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유럽 여러번 가봤다고 자만하던 사람은 그리스 도착하자마자 지갑 털리기도 하는 거 보면 난민들 많이 유입된 곳은 항상 소매치기 위험 있다고 보셔야 할 듯

    스마트폰도 요주의 대상이니 폰에 카드 같이 절대 보관하 마시고요,
    현금은 분산보관, 되도록이면 몸에 많이 안 지니는게 기본이에요.
    가방 지퍼에 옷핀 걸어두는 것도 은근 쓸모 있고요.

  • 32. ....
    '17.7.26 11:01 AM (211.46.xxx.24)

    과거 유럽 소매치기의 성지(?) 가 로마, 프라하 등 여러곳이었다면
    요즘은 파리쪽이 월등하긴 하고, 그 다음 많이들 털리는 곳이 바르셀로나인거 같아요.
    파리는 오페라쪽에서 소매치기를 넘어서 강도까지 당한 사람들도 있었죠.
    유럽 여러번 가봤다고 자만하던 사람은 그리스 도착하자마자 지갑 털리기도 하는 거 보면
    난민들 많이 유입된 곳은 항상 소매치기 위험 있다고 보셔야 할 듯

    스마트폰도 요주의 대상이니 폰이랑 카드 같이 절대 보관하 마시고요,
    현금은 분산보관, 되도록이면 몸에 많이 안 지니는게 기본이에요.
    가방 지퍼에 옷핀 걸어두는 것도 은근 쓸모 있고요.

  • 33.
    '17.7.26 11:08 A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뉴욕 안가보시고 영화로만 보셨나봐요
    뉴욕 할렘가 피해서 다니면 대낮 길거리에서
    총들고 설치는일 없을 텐데요
    관광지에 총들고 다니는줄 아나봐요
    최근에 총기테러가 난곳은 파리에요

  • 34. rit
    '17.7.26 11:10 AM (175.193.xxx.153)

    근데 21세기에 왠 현금을 그리 들고 여행을 가나요
    카드도 다 되고, 현금인출도 되는데...
    게다가 어리버리 돈 가진 티는 잔뜩내고 다니니;;;,,
    수수료좀 내더라도 카드들고가세요

  • 35.
    '17.7.26 11:11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뉴욕 안가보시고 영화로만 보셨나봐요
    뉴욕 할렘가 피해서 다니면 대낮 길거리에서
    총들고 설치는일 없을 텐데요
    관광지에 총들고 다니는줄 아나봐요

    뉴욕 늦은시간에 할렘가 활보하는건 아니면
    비교적 안전할텐데요
    최근에 총기테러가 난곳은 파리에요

  • 36.
    '17.7.26 11:19 AM (223.38.xxx.250)

    뉴욕 안가보시고 영화로만 보셨나봐요 촌스럽
    여자들끼리도 많이가는 비교적 안전한 여행지에요
    뉴욕 할렘가 피해서 다니면 대낮 길거리에서
    총들고 설치는일 없을 텐데요
    관광지에 총들고 다니는줄 아나봐요

    워낙 유명 관광지라 타임스퀘어 주변과 시내 곳곳에
    아침저녁으로 nypd들이 쫙~깔려 있습니다
    스벅만큼 자주볼수 있습니다
    미쿡은 관광지는 치안이 괜찮다고 할수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알아서 조심할것은 조심 하는게 좋겠지만요

    뉴욕 늦은시간에 어둡고 으슥한곳 활보하는건
    아니면 비교적 안전할텐데요
    최근에 총기테러가 난곳은 파리에요

  • 37.
    '17.7.26 11:19 AM (112.153.xxx.100)

    저 뉴욕 최근 10번쯤 가봤고, 맨하탄에 애들도4-5년전부터 살고 있어요. 백주대낮에야 도심 한가을데야 그런일 없지만..해떨어지고 외진 곳은 소매치기에 비할데 아니에요. 손에 몇 달러 잔돈 들고 기숙사 근처에서 우유사오던 여대생 벽돌로 맞고, 병원에 간 일도 있었는데요. ㅠ

  • 38.
    '17.7.26 11:25 A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뉴욕 백주대낮 도심 한가운데만 다니면 되죠
    치안 좋은 우리나라도 밤늦게 여자혼자 외진곳
    다니면 조심해야되요

    하와이는 정말 안전한 느낌 이었는데 주요 관광지
    경찰이 쫙 깔려 있으니까요
    밤에는 경찰 더 많음
    그래도 외진곳이나 현지인들 범죄구역 피하라고
    하던데요

  • 39.
    '17.7.26 11:30 A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뉴욕 백주대낮 도심 한가운데만 다니면 되죠
    치안 좋은 우리나라도 밤늦게 여자혼자 외진곳
    다니면 조심해야되요

    하와이는 정말 안전한 느낌 이었는데 주요 관광지
    경찰이 쫙 깔려 있으니까요
    밤에는 경찰 더 많음
    그래도 외진곳이나 현지인들 범죄구역 피하라고
    하던데요

    늦은밤에 안나가고 범죄지역 피해 다니는건 얼마든지
    할수 있을것 같은데 대낮에 주요 관광지에서
    소매치기 당할까봐 신경 쓰고 다니는건 너무
    힘들것 같아요 유럽은 왜 그모냥인지 도둑놈들의땅
    딱 맞네요 우리나라가 살기는 좋네요 ㅋㅣㄱ

  • 40.
    '17.7.26 11:31 AM (223.62.xxx.102)

    뉴욕 백주대낮 도심 한가운데만 다니면 되죠
    치안 좋은 우리나라도 밤늦게 여자혼자 외진곳
    다니면 조심해야되요
    하와이는 정말 안전한 느낌 이었는데 주요 관광지
    경찰이 쫙 깔려 있으니까요
    밤에는 경찰 더 많음
    그래도 외진곳이나 현지인들 범죄구역 피하라고
    하던데요

    늦은밤에 안나가고 범죄지역 피해 다니는건 얼마든지
    할수 있을것 같은데 대낮에 주요 관광지에서
    소매치기 당할까봐 신경 쓰고 다니는건 너무
    힘들것 같아요 유럽은 왜 그모냥인지 도둑놈들의땅
    딱 맞네요 우리나라가 살기는 좋네요 ㅋㅋ

  • 41. 굿데이
    '17.7.26 11:36 AM (121.128.xxx.147)

    체크카드하고 신용카드 주로 사용해야겠네요^^
    도움댓글 감사드려요^^

  • 42. ...
    '17.7.26 11:41 AM (117.111.xxx.220)

    아까도 답글썼는데 파리에서는 집시들 조심해야해요.
    저희도 첨엔 난민을 위한 서명이라고 해서 싸인했더니 그걸 빌미로 끈질기게 쫒아왓어요.
    겨우 떼내고 저희가족만 가고 있었는데 반대편에서 또다른 집시여자애들 5~6명이 오더니 남편만 애워싸고 서명하라고 하면서 옷을 마구마구 뒤지는데 옆에 저와 중등 고등 아이 세명있어도 못막겠더라고요.

    소리소리 지르면서 경찰오고 있다고 난리쳐서 겨우 빠져나왔어요.
    늘 조심해야 하는게 유럽여행인거 같아요.
    엊그제 어떤 미국과 유럽 비교 불가라고 하시던데
    전 마음 편한거 생각하면 미국이 훨 좋아요.

  • 43. 무섭
    '17.7.26 12:02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여행지가서 무는 숨바꼭질 대잔치 하는것도 아니고
    여행가면 평소와 다르게 멋도 부리고 새로운 패숑도
    도전해 보고 기분도 좀 들떠보고 하는맛이 있는데
    이건뭐 서바이벌 게임도 아니고 넘하네요

  • 44. 무섭
    '17.7.26 12:02 PM (223.38.xxx.200)

    여행지가서 무슨 숨바꼭질 대잔치 하는것도 아니고
    여행가면 평소와 다르게 멋도 부리고 새로운 패숑도
    도전해 보고 기분도 좀 들떠보고 하는맛이 있는데
    이건뭐 서바이벌 게임도 아니고 넘하네요

  • 45. 지나가다
    '17.7.26 11:16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체크카드 하나 들고 가시고 중간중간 찾으세요
    체크카드로 결제해도 되구요
    요새 여행자 수표 쓰는 사람 본적 없어요
    십몇년 전 처음 유럽나갈때 바지 주머니쪽에 속주머니 만들어서 돈 분산해서 넣은 기억은 나는데 솔직히 그 이후론 그냥 크로스백 매고 다닙니다 항상 주의 기울이고 다니면 됩니다

  • 46. 감사감사
    '17.7.27 1:38 PM (175.223.xxx.202)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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