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폄) 조국교수가 첯번쨰로 안철수를 반대했군요.

그린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11-09-05 00:32:55

조국 서울대 교수는 4일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도는 같은 대학 안철수 교수 주변의 다수 인물들이 "친한나라당 성향의 보수들"이라며 안 교수와 “함께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539

IP : 110.12.xxx.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1.9.5 12:34 AM (220.73.xxx.138)

    어 트위터에는 진보와 함께 한다면 지지한다고 밀어주겠다고 했나?
    여하튼 찬성의 의미를 내보인듯 한데요?

  • 2. 그게 아니고
    '11.9.5 12:35 AM (118.38.xxx.183)

    그게 아니고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진보를 위한 흐름과 떨어져 있는 분들이다. 같이 한 적이 없다. 촛불이든 무엇이든 같이 한 적이 없다

    이말인데요....


    같이 하지 않겠다가 아니구요

  • 3. 그린
    '11.9.5 12:38 AM (110.12.xxx.69)

    저 글에서 안철수씨에 참가하는 100며의 사람들의 성격이 묘사되어 있죠--- 친한나당---

  • 4. 반대가 아니에요
    '11.9.5 12:38 AM (183.102.xxx.63)

    안철수 쪽에서는 범야권으로는 가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세상 일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서울 시장을 위해 뛰다가 막상 지지세가 안 나오면 (범야권과) 단일화할 수도 있지 않나.
    안철수 개인을 명확히 검증하고 뭐든지 물어봐야겠지만 내치는 방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서로 감정 상할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안철수가 진보세력으로 오기를 바라고
    진보쪽에서도 그를 내치지말고
    그와 함께 그의 세력도 이쪽으로 오게 하자는 내용이에요.

  • 그린
    '11.9.5 12:42 AM (110.12.xxx.69)

    그런데, 윤여준씨의 기획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 5. ...
    '11.9.5 12:39 AM (121.162.xxx.97)

    아래 조국이 보는 안철수는 그런 내용 아닌던데..읽어는 보셨어요?

  • 6. 조국 교수는
    '11.9.5 12:40 AM (99.226.xxx.38)

    얼마전 '진보집권플랜'이라는 책을 내셨거든요. 그거 꼭 읽어보시기 바래요. 오우~ 완전 정리됩니다.

    여러가지 격변을 겪으면서도 시민정치는 발전되어 오고 있는 것이구요...현재는 야당의 토론에 의한
    통합을 꾀하면서 발전적인 민주정치로 나가야 한다는 그런 시점인거죠.
    조국 교수는 그런 플랜에 지지를 보내고, 야권통합의 지지기반을 구축하던 일인입니다.

  • 7.
    '11.9.5 12:41 AM (183.102.xxx.63)

    민주당과 진보정당들은 활동방식이 굳어 있다.
    동맥경화다.
    경화상태라서 그 속에서 사람들이 감성적으로 들어가기 힘들어 한다.

    안철수 현상을 보면서, 안철수 개인에 대한 검증과 확인을 하면서도,
    동시에 그 지지층들을 데려와야 한다.
    비판하면서 잘 데려와야 한다.
    지지자들도 함께 갈 수 있도로 만들어야 한다.
    만약 이쪽에서 안철수를 할퀴면 그 지지자들은 ‘안철수를 지켜라’ 하면서 민주·진보와는 완전히 척을 지게 될 것이다.

    조국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 건데
    사람들은 그가 안철수를 반대했다고 읽는군요.

  • ..
    '11.9.5 12:44 AM (119.69.xxx.140)

    그러게요. 흑백논리가 이래서 무서워요. 자기의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하거덩요. 같은 한글이라도 흑으로 읽으면 흑이고, 백으로 읽으면 백이고..내용은 온데간데 없으니ㅋㅋㅋ. 자칭 유시민 팬인 저도 어쩌다 보수가 되어버렸네용.

  • 그린
    '11.9.5 12:47 AM (110.12.xxx.69)

    근원적으로 이 싸움은 기득권과의 싸움인데, 예를들어 삼성 이건희에 죽룩들지 않는 정부를 원하는데, 그런 용기를 위의 친한라당 사람들로부터 기대할 수 있겠나요?

  • ..
    '11.9.5 12:57 AM (119.69.xxx.140)

    그린님, 요즘 안철수님 삼성 얼마나 까는지 모르시는군요. 저는 그거 보고 더 좋아졌는뎅. 본인이 직접 기업을 운영 해봐서인지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사회적 불합리한 구조에 대해 청춘콘서트나 인터뷰에서도 늘 얘기를 하시지요. 그 분이 우리나라 기업의 모순과 사회적 부조리에 대해 인터뷰한 기사들 꼭 찾아 읽어보세요. 정치인들이 알량한 표구걸 멘트가 아닌 진정성이란..이런게 진정성이다 싶어져요.

  • 그린
    '11.9.5 1:00 AM (110.12.xxx.69)

    ..//
    그럼 한 가지 태스트 (재벌 개혁)는 통과.
    두번ㅉ째 태스트 : 김용철 번호사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할 수 있르까?
    (*** 안철수의 등장으로 애매하게 된 세력은 문재인/유시민세력 아닌가요?)

  • 지나가다
    '11.9.5 1:20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Dd님!
    왜 진보에서 김용철 법무를반대해요????

  • 그린
    '11.9.5 1:21 AM (110.12.xxx.69)

    dd님,
    왜 김용철 변호사가 안되는지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밣히셔야죠? 그리고 어떤 자질을 가추어야 법무부 장관에 임명될 수 있나요?

  • ..
    '11.9.5 1:45 AM (119.69.xxx.140)

    그린님 참 재밌는 분이군요ㅎㅎㅎㅎㅎㅎㅎ 안철수 지금 대통령 나가는거 아니예요. 서울시장은 장관 임명자격 없어요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설령 안철수가 대통령 되었다고해도 장관 임명은 안철수 맘이지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ㅎㅎㅎ이 야밤에 님덕분에 많이 웃습니다.

  • 그린
    '11.9.5 1:54 AM (110.12.xxx.69)

    이 갈기 뎃글에서의 주제는 기득권과 싸우는 정부를 그리고 있어요. 그리고 나의 질문은 그런 정부에서 왜 김용철 변호사가 법무부 장관이 되는게 말이 안되는지의 댁의(..) 의견에 대한 질문입니다.
    왜 안되나요?.... 답변 부탁 드려요.

  • ..
    '11.9.5 2:00 AM (119.69.xxx.140)

    그린님, 제가 김용철 변호사가 장관이 되는게 말이 안된다고 했어요? 김용철 장관을 쓰고 싶으면 쓰겠죠. 그건 그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제가 장관임명자격 없어요. 장관은 투표도 아니고 임명인데..제가 어떻게 알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그린
    '11.9.5 2:22 AM (110.12.xxx.69)

    김용철 변호사 법무부 장관이 말이 안된다고 한 아이디는 dd였군요.

    .. 님 사과드립니다. dd의 뎃글은 비겁하게 지워졌군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84 건강한 남편이 무릎이 시큰 거린다는데 제가 집에서 해줄수 있는 .. 5 어쩌지? 2011/11/16 1,698
38383 서초동 대법원 상황. 나꼼수 즉석 싸인회. 난리법석! 24 참맛 2011/11/16 3,443
38382 11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16 1,037
38381 돈내놓으라는 남자아이... 5 ,,, 2011/11/16 2,326
38380 허리디스크에 헬스싸이클 어떨까요? 5 ㅎㅂ 2011/11/16 3,778
38379 영재성 판별 검사에 대해..궁금합니다. 연찬엄마 2011/11/16 1,322
38378 꿈해몽 부탁합니다 꿈해몽이요 2011/11/16 1,076
38377 신혼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7 3월 예비신.. 2011/11/16 2,735
38376 흑마늘 만들때 중간에 밥솥열어봤는데 2 흑흑흑 흑마.. 2011/11/16 2,095
38375 파주 장단콩축제 콩가격이에요. 1 정보 2011/11/16 2,976
38374 돈얼마 줬을까?빵피트 4 한나절오는데.. 2011/11/16 1,940
38373 와인병 포장해야하는데...아무것도 없네요. 예쁜 2011/11/16 1,063
38372 결코 비교할 수 없다해도.... 사랑이여 2011/11/16 893
38371 정직한 대통령으로 남겠다는 가카께 드리는 충고 12 광팔아 2011/11/16 1,839
38370 이런 책은 아기 언제때부터 사용가능한가요? 1 초보맘 2011/11/16 976
38369 외국에서 4년 살아보니 혼자 머리도 자르고 하네요..ㅡㅡ;; 15 혼자서도 잘.. 2011/11/16 4,935
38368 FTA.. 이제는 사기질도 맞장구를 치네요. 19 국제백수 2011/11/16 2,143
38367 인터넷 까페에 글 올릴 때 아이디 안나오게 하는 법 은이맘 2011/11/16 1,130
38366 아기가 열이 많이 나고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소아과보다 이비인후.. 7 oo 2011/11/16 2,649
38365 외국에서 자녀 play date + 외국인 가정 초대하기.. 6 은이맘 2011/11/16 2,093
38364 오바마가 등 두딜겨 주며 귓속말로 이렇게 하자하대?? 4 자살테러 충.. 2011/11/16 1,487
38363 이제 댓글이 보여요... 와우~ 2011/11/16 1,107
38362 진짜 만날사람은만나지나여? 6 잠안와 2011/11/16 2,412
38361 한 달쯤 전에 지난 tv프로 볼 수 있는 사이트 질문글 올라왔었.. 4 어리버리 2011/11/16 1,267
38360 안철수교수는 ... 4 보기드문 2011/11/16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