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하는 방법

...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7-07-26 08:58:57

퇴근 후 헬스장가서 땀 쫙 빼고 사우나 하고 집에 와서 물만 먹고 잤어요.. 40대 중반이고요..

하도 살이 많이 찌고 배가 많이 나와서 날씨도 더운데 너무 불쾌해서 이렇게 며칠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갔다 몸무게 측정하는데요

하루에 0.1키로씩 빠지긴 하네요....0.1이라도 빠지니 표는 안 나도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날아갈 것 같아요

딱 3일 됐어요...

이 기분에 연예인들 배고픈거 참고 다엿 하나봐요...

저도 할 맛이 나네요

IP : 125.128.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6 9:02 AM (175.192.xxx.37)

    퇴근 후 헬스장 가서 땀 쫙 빼고 사우나 하고 집에 와서 물만 먹고 주무셨으면
    저녁밥은 언제 드셨나요?

  • 2. 그러다가
    '17.7.26 9:02 AM (118.222.xxx.105)

    하루 100그람이라도 빠지면 한달에 3키로 빠지는 거잖아요.
    잘 빠지면 할 맛이 나는데 계속 빠지다가 조금 늘면 허무해지네요.
    제가 일주일에 1키로씩 3주간 빠졌는데 지난 주말 아주 조금 더 먹었더니 1키로가 다시 늘었어요.
    이번 주간은 잘 안 빠지네요.

  • 3. ....
    '17.7.26 10:07 AM (168.126.xxx.176)

    저도 다이어트 한다고 음식 적게 먹어도 조금 빠졌다가 다시 원상복귀 하고 하더니 주말에 아파서 이틀동안 거의 물만 먹었더니 2킬로가 빠졌네요. 다시 먹으면 돌아올까봐 아주 소량으로 먹고 있어요. 김치나 매운게 안땡겨서 삶은 계라느 닭가슴살 이런거 먹습니다.

  • 4. 체중감량
    '17.7.26 10:49 AM (174.110.xxx.219)

    남편이 운동을 많이하는 편이라 신경안쓰고 먹고싶은거 먹어도 체중이 늘지않았었는데 50살 넘으니 운동 똑같이해도 음식 신경안쓰고 먹고싶은거 먹으니 살이 찌기시작해서 본인이 조심하고 양도줄여보고 해도 더찌고 현상유지도 안되던중 우연히 퀴노아샐러드를 새싹채소와 특히케일을넣고 여러가지야채와과일 심지어 드레싱도 곁들여먹는데 살이 일주일에 2킬로정도빠진데요. 이게 확실한지보려고 중단하고 그전처럼 먹던데로 먹으니 (고단백 저지방 탄수화물) 또 다시 살이 찌기시작해서 두번째 퀴노아 야채 과일 강낭콩샐러드와 드레싱 하루한번하고 점심으로 아침 저녁은 평소와 같이 일주일정도먹었는데 오늘 물으니 2킬로정도 또 빠졌다네요. 저도 내일부터 한번해보고 후기 올려볼게요. 살이 빠지면

  • 5.
    '17.7.26 10:54 AM (211.114.xxx.234)

    저두 살빼고싶네요

  • 6. ...
    '17.7.26 10:59 AM (125.128.xxx.118)

    저녁은 안 먹었어요...요새는 갑자기 다이어트 투지가 불타올라 배고픈거 그냥 참아요. 대신 점심은 배터지게 먹어요..9시 정도 되면 고비가 몰려오는데 지금은 워낙 의지가 강해서인지 참을 수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010 남편이랑 사이 안좋은데 내일 휴가 갈지 말지 고민입니다. 9 2017/07/27 2,466
713009 제가 아이마음을 잘이해하지 못했나봐요 4 .. 2017/07/27 1,219
713008 뉴스룸 송중기 실망이네요.. 41 우우 2017/07/27 16,074
713007 Dunkirk. 영화 6 울렁울렁 .. 2017/07/27 1,284
713006 모퉁이 사람과 사람이 부딪쳤을때 보상범위 arong 2017/07/27 578
713005 식탁의자 저렴하고 튼튼한 것 추천부탁이요 3 마r씨 2017/07/27 1,223
713004 혹시 인디카 쌀 좋아하시는 분들 계세요? 7 .. 2017/07/27 2,023
713003 맛없는 복숭아로 뭐 할수 있을까요 14 ... 2017/07/27 2,568
713002 文대통령 '갓뚜기'로 부른다면서요?..테슬라 타세요? 10 .. 2017/07/27 3,495
713001 휴가 안가면 2 ., 2017/07/27 780
713000 홍콩 잘아시는분 (워터쇼? 신계지역이 셩완인가요) 11 코코 2017/07/27 1,321
712999 된장 추천해 주세요 6 궁금 2017/07/27 2,552
712998 고급스러운 인터넷 쇼핑몰 추천좀 해주세요 14 천천히 2017/07/27 5,000
712997 한숨쉬는 습관...틱도 있나요? 9 ... 2017/07/27 9,699
712996 까칠한 사람 vs 무심한 사람 잘 맞는 성격일까요 2 jamie 2017/07/27 1,749
712995 화초 기르기 취미~ 14 ... 2017/07/27 3,283
712994 진주알이나 산호등 알이 커다란 악세사리에... 팔찌 2017/07/27 827
712993 자게 상단 광고 어느것이 뜨나요? 9 ana 2017/07/27 668
712992 총각네 야채가게요 불매운동 해야할거 같아요 13 민주시민 2017/07/27 4,094
712991 대장내시경 꺼리는 분들에게 29 2017/07/27 9,833
712990 유방조직검사하고왔어요..(별거 아니겠죠?) 8 ㅡㅡa 2017/07/27 2,644
712989 살 뺐는데 얼굴은 어떡하죠 4 살빼쓰요 2017/07/27 2,653
712988 암환자를 돌보는 암환자 의사 11 퍼옴 2017/07/27 4,306
712987 방학에 학원 많이 그만 두나요? 9 .. 2017/07/27 3,029
712986 냉면좀 추천해 주세요;;; 4 마mi 2017/07/27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