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돌아가시고 부조금 형제들끼리 어떻게 나누나요?

... 조회수 : 7,024
작성일 : 2017-07-26 03:31:22
계속 저희가 모셨고
형제들 도움 안 받았어요.
그래도 다른 형제들 보고 오는 문상객 있으니
부조금 나누어야 하나요?
IP : 117.111.xxx.1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6 3:33 AM (70.191.xxx.216)

    장례 처리하고 들어온 대로 나누면 되는 거죠. 어차피 갚아야 하는 몫이잖아요.

  • 2. ㅇㅇㅇ
    '17.7.26 3:34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형제들이 알아서 주면 몰라도
    나눠야되지않을까요

  • 3. 원글
    '17.7.26 3:38 AM (117.111.xxx.161)

    따로 사는 동안에도 생활비 계속 저희가 부담했고
    모시고 사는 동안 한푼도 도움 안 받았고 병원비도
    다 저희가 부담했는데......
    알아서 주지 않음 나눠야 하는군요.

  • 4. 원글님...
    '17.7.26 4:26 AM (211.221.xxx.79) - 삭제된댓글

    부조금은 모두 빚입니다.
    형제 자매가 각자 지인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어야하는...
    봉투 잘 보관하시고 금액을 봉투에 적어 각자 형제에게 주는게 맞습니다. 부모님 생전 생활비 한푼 도움없어서 섭섭하시겠지만
    부조금은 나눠야하는게 맞아요..애쓰셨네요.

  • 5. 나누는게아니고
    '17.7.26 4:4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자기몫 가져가는 거죠.
    모시고 산건 장하신데 부조는 임자있는 돈이예요.
    누구손님인지 뻔해서 각자 자기손님것 가져가고 아니면 봉투라도 가져가요. 갚을돈이니까.
    모시고 사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네요.
    아무도 안 도와줘서 야속하고 속상하셨겠지만 봉투는 각자예요.
    유산있으면 거기에는 기여분 있습니다.

  • 6. 비율제
    '17.7.26 6:33 AM (121.168.xxx.236)

    총액에서 장례비용처리하고
    각자 손님 수대로 비율 정해서 써요.
    많이 온 집은 많이 냅니다.
    부조는 각자 손님대로 처리하는 게 맞아요.
    재산 정리는 님네 목소리를 내시구요.

  • 7. 각자
    '17.7.26 6:40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각자몫 가져가야지 형제들이 먼저 다 가지라고 하기전에는요

  • 8. dma
    '17.7.26 7:13 AM (119.192.xxx.197)

    원글님 원글님네가 부모님 살아계실때 모시고 제일 힘들었다면.. 부모님 상속재산 나눌때 조금더 가져갈수는 있을지언정 부조금이 얼마가 들어왔길래 형제몫으로 들어온 형제손님들 부조금까지 원글님네가 모두 가져갈 생각을 하나요? 형제들도 그쪽손님 경조사에 가서 돈 내야될텐데요.
    부모님 모신 공 인정받고 싶으면 상속재산을 좀더 가져가겠다 하세요. 효도하신 기여분이 있겠죠. 내가 제일 고생했으니 부조금 홀랑 다 가져가겠다..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저희는 첫째 3천만원, 둘째 3천만원, 셋째 800만원, 넷째 300만원 들어왔는데, 장례식 끝나고 3천만원쯤 남았길래 다들 합의해서 천만원, 천만원, 500만원, 500만원 나눴습니다.

  • 9. 원글
    '17.7.26 8:10 AM (222.237.xxx.199)

    상속재산 재산 빚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생활비 드리고 병드신 후엔 모시고 살았네요.
    오히려 결혼하며 제가 해온 집 팔아 집 줄여가며
    시부모님 병원비, 간병비 댔습니다.
    그래도 부조금 몇천 욕심내는게 염치없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 10. ..
    '17.7.26 8:29 A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네. 그래도 부조금은 내 돈이 아니죠.
    진작에 병원.간병비를 나눠 내자고
    목소리를 내셨어야해요.
    형제들이 양심이 있다면 남은 부조금을 모신분에게 일부라도 드리겠지요. 아니면 밀이라도 꺼내보세요.

  • 11. ...
    '17.7.26 8:35 AM (219.251.xxx.199)

    사실 정확히는 부조금은 돌아가신 부모님 앞으로 들어오는 돈이 아니고 형제자매 인맥으로 들어오는 돈이잖아요. 그 형제자매가 부모님 살아생전에 원글님 고생했다고 챙겨주지않는 이상 욕심낼 수 없는 돈이에요. 염치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요.

  • 12. 쌍둥맘
    '17.7.26 8:47 AM (223.62.xxx.78)

    돌아가신 분 앞으로 들어온 부조금이라면 모를까.
    각 형제자매 앞으로 들어온 금액은 장례비용 제하고
    각자 나눠갖는게 맞아요.
    알아서 주면 모를까.. 먼저 달라고 얘기 꺼내면 좀 ㅡ.ㅡ

  • 13. 아이고
    '17.7.26 8:52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많이 억울하시겠습니다.
    돈들이고 힘든일 다하시고 게다가 빚만 떠안고 형제들은 지네들에게 들어온 부주돈에 관심갖고 다 달라고 하고... 그동안 부모님 간병과 부양은 나몰라라 하고 ...
    자기들 실익만 취하는 형제들...
    억울하고 속상할겁니다.
    앞으로 돌아가신 기일도 잘 차리네 못차리네 말들만 많을 거고 오지도 않을 겁니다.
    원글님 시부모의 복은 원글님 남편까지만이죠.
    훌훌 털어버리세요.
    앞으로 형제들이 뭐하 하면 바로 성질내고 그때마다 니네들이 한게 뭐있냐 해도 됩니다.
    기일에 오지도 말고 연락도 말라고 해도 되요.
    니네들 인생 편하게 살았왔으니 앞으로도 편히 살라구요. 우리도 이제 편히 살겠으니 참견하지 말라고 하시는게 나을 거예요.
    부주돈 몇천 버리세요. 형제들은 끝까지 보모님 부양 하나도 안하고 부모님 팔아 돈 가져가는 거지요. 그들의 사회 생활 원글님이 알바 아니니 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내 할 도리만 했으니 이제 시부모님들 안계시니 내맘대로 사시길 바랍니다.

  • 14. 비율
    '17.7.26 9:03 AM (220.118.xxx.190)

    부조금에서 장례치룰때 쓴 돈 모두 제하고
    나머지를 부조 들어온 비율대로 나누어야겠지요
    형제들이 원글님네가 그동안 모신 수고 감안해서 돈을 각출해서 주신다면 좋은데

  • 15. 아이고 속터져
    '17.7.26 9:08 AM (218.154.xxx.54)

    주지말고 가만히 잇어보세요 시침이때고 말하는 형제에게 말하세요 우리가 다햇으니 부조금 바라지말라고
    어떻게 인간들이 그렇게 생겨먹엇는지 우리는 형제들 연락 안하고 살아요
    종가에 제사도 아무도 참석안하고 나몰라라해서 내가혼자 32년 지내다 없앤지 10년정도 되엇어요
    형제 자매가 아니라 남보다도 못한 것들이지요

  • 16. 민들레꽃
    '17.7.26 9:11 AM (223.62.xxx.156)

    댓글 이해가 안가네요. 원래 부조는 마지막 오래 모신사람 주는거 아닌가요??? 저는 그리알고 있는데요.
    나눌 재산도 없는데 긴시간 모셨으면 당연히 부조는 모신집에 고생했단의미로 줘야 맞는거 같은데.....

  • 17. ㅡㅡ
    '17.7.26 9:17 AM (111.118.xxx.146)

    비용처리후 각자 손님대로 나누는게 맞으나
    원글님 경우엔 형제들 양심에 따른 거죠..
    근데 지금까지 행동으로 보아선 부조금 양보할 의사 없을것 같네요

  • 18. ~~~
    '17.7.26 10:07 AM (58.230.xxx.110)

    우리 아버지도 할머니 돌아가실때까지 모시고
    상도 아버지 손님이 내신 부조로 다 치루고...
    근데 아버지가 선하게 사신 덕인지
    동생이 잘풀리네요~
    당장은 아니지만 돌아옵니다...
    착한 끝은 꼭 있대요~
    힘내세요...

  • 19. 억울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17.7.26 11:44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그들은 자식들이 딱 지네부모들이 자기부모한테 하는거 보고배워서 늙으면 봉양 코딱지만큼도 안해도 되는구나 보고배워서 똑같이 할거예요.

    저희부모님 부모공양 조부모공양까지 하셨는데 나이든 분들 모시고 살아서인지 저희 형제가 어디가면 높으신 어루신들 눈에 과하지 않게 찰떡같이 이쁘게 보여서 운좋게 하는 일 잘됐어요.
    그건 돈주고 못배우는 거고 저희엄마가 70되시더니 내인생에 제일 잘한일이 효자남편 만나서 자식둘이 잘보고 큰거 라고 하세요
    웃는날 오실겁니다.

  • 20. 억울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17.7.26 11:46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자식들이 다 보고있어요.

    부조금은 이름표 달고들어온 돈입니다.
    각자 갚아야되는 돈인데 모신거랑 상관없어요.

  • 21. 아이고님
    '17.7.26 11:49 AM (117.111.xxx.19)

    말씀이 좋네요.
    부조금 관심 버리시고
    이젠 하시고픈대로 하고 사세요.

  • 22. 비용처리 다하고
    '17.7.26 12:19 PM (61.82.xxx.223)

    남은거중 조금씩만 떼서 나눠주시면 됩니다
    저희도 그리 했어요
    자기들 한일이 있으니 아무말 못하고 ...ㅠ
    시부모앞으로 들어온건 당연히 원글님이 하심 되구요 --얼마 되진 않겠지만요

    원글님
    이제 형제 없다 하고 사세요
    큰소리도 좀 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842 제가 놓친 이니굿즈(?) ㅠ.ㅠ 4 ㅡ.ㅜ 2017/08/17 1,101
719841 영어유치원 들어가는 목표? 3 영어유치원 .. 2017/08/17 864
719840 "MBC 속기록 충격적"...방문진, 벼랑끝에.. 샬랄라 2017/08/17 1,222
719839 헐 재인구즈는 많이찍어서 수익금 좋은데쓰면되겠네요. 2 ........ 2017/08/17 510
719838 삼성카드 깜빡하고 결제일 넘겼는데요 5 이런 2017/08/17 965
719837 우체국 앞에 줄이 길어서 뭔 일인가 했더니 4 일산 2017/08/17 1,867
719836 고마워요 문재인 현재 실검 4위에요 10 고마워요 문.. 2017/08/17 1,687
719835 호주 사시는 분께 겨울 날씨 물어봅니다. 4 진진 2017/08/17 731
719834 박그네에 한말씀하셨던 용자어르신 2 ㅈㅅ 2017/08/17 773
719833 양면팬 인덕션 사용가능한가요? 1 생선 2017/08/17 1,306
719832 내 페이스북 묶어 놓은 분........ 푸시죠? 3 얼굴책 2017/08/17 1,313
719831 관심 없다고 보는 게 맞을까요? 36 2017/08/17 9,132
719830 인사이트 펀드라고 아시죠? 6 시간과돈 2017/08/17 1,032
719829 초1 영어 배울때 쓰기도 병행해야 하는거 맞는건가요? 3 영어 2017/08/17 737
719828 계란 살충제 조사 끝난 결과는 어디서? .. 2017/08/17 212
719827 그럼 인강으로 공부하는건 어떤가요? 8 ... 2017/08/17 1,373
719826 다큰 아들가진 엄마들은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고들사시나요 16 마음이 2017/08/17 3,837
719825 기자회견 볼 수 있는 링크좀 부탁드려요 4 고마워요 문.. 2017/08/17 337
719824 주말외출 자제만으로도 생활비 많이 줄까요?? 9 ㅠㅠ 2017/08/17 2,108
719823 남편은 말랐고 본인은 찐 경우 10 어쩔 2017/08/17 2,067
719822 I should be going home. 조동사속 진행형은 뭔.. 2 .. 2017/08/17 802
719821 목디스크 치료 잘 하신 분 경험담 부탁드려요 5 건강 2017/08/17 1,017
719820 네이버 실검에 고마워요 문재인 드디어 등장!!^^ (냉무) 5 ^^ 2017/08/17 857
719819 디지털 피아노 좀 골라주세요~ㅠ ㅠ 9 피아노초보 2017/08/17 980
719818 고마워요 문재인 13 우와 2017/08/17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