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까운 동네 인테리어? 조금 먼 동네 센스있는인테리어?
나이가 좀 많은 아저씨인데 직접작업하진않겠지만 작업할 인부분들을 쓰는거겠지만 센스가 없더라구요ㅜㅜ
이동네에서 오래장사한거보니 나름 꼼꼼하고 잘 하는가보다 생각하고 맡길까요?
아니면 그나마 입소문으로 잘한다더라 하느곳 건너동네로까지 가서 견적받아봐야될까요?
거의 올 리모델링하는거라 고민되네요..
1. ...
'17.7.26 12:26 AM (112.187.xxx.74)센스없는 곳은 어딜어떻게 해놓을지 몰라요
같이 얘기하고 진행해도 서로 다른 언어를 한다고 보심이2. ^^제생각엔ᆢ
'17.7.26 12:31 AM (14.42.xxx.147)그곳만 믿지말고 당연히
다른 곳에 견적,ᆢ디자인? 일에 관한 얘길
서로 교환해봐야지요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다 해줄수 있는지?도요3. ㅇㅇ
'17.7.26 12:32 AM (122.36.xxx.122)나이많은 아저씨라는 부분에서 에러
그런 사람들은요. 젊은여자라면 동물보듯 합니다
님이 요구하는대로 해주는게 아니라. 요구해도 내멋대로식으로 공사하구요
님이 갑이라고 갑스럽게 행동하면 중간에 적당히 둘러대고 비용 추가적으로 요구할수도 있구요
님을 아주 우습게 볼 여지가 많다는겁니다.4. ㅇㅇ
'17.7.26 12:33 AM (122.36.xxx.122)제대로 대접받고 하고 싶으면
비슷한 연령대 업자를 찾으세요. 아님 어린 사람 찾던가
그사람들 단순하면서 아주 고지식하고 열등감도 많은 부류가 많기에
속터질일 생길 겁니다.5. .,.
'17.7.26 12:34 AM (70.191.xxx.216)말 통하는 사람과 거래해야죠.
6. ㅇㅇㅇ
'17.7.26 12:57 AM (1.228.xxx.184)저는 집에선 조금 먼 인테리어 회사에서 여자 실장님(저와 동갑)과 카톡으로 대화하면서 진행했어요~~하나하나 세밀하게 저희 의견 반영해서 공사해줘서 만족합니다~회사의 먼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7. ㅇㅇ
'17.7.26 1:07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여자실장과 거래한 사람들은 대체로 만족하더라구요
그게 말이 인테리어지 노가다 아저씨들 상대하는거라 여자들이 오래 못버티더라구요8. 현장 밥 좀 먹은 사람
'17.7.26 7:06 AM (1.234.xxx.189)센스 없는 사람하고 하는 건 결사 반대에요
다른 언어로 대화한다고 보심 맞아요
그 집에서 인테리어 한 이웃이 맘에 든다.. 이러면 똑같이 해 달라고 하는 건 좋은데
사진 보여주고 이렇게 해주세요 하면 절대 그렇게 안 나와요
업자들이 본인 써본 자재, 방식만 고수하는 사람이 99%에요
젊고 센스있는 사람과 하세요9. 날날마눌
'17.7.26 12:43 PM (175.204.xxx.8)동네 오래한분만 아는 그 아파트 특징이 있어요
상담하면서 살살 알아내서 . . 이것만이 그분께 할 이유인지라. . 제 예전집은 욕실 전기콘센트가 없어서 비데나 면도기 드라이기를 위한 선을 조명에서 따야하는데 그걸 나중에 알면 비용추가및 시간도더걸리고 불편해지거든요
또 어느벽은 외벽이라 보양작업이 필요한데 그 동네업자만 알수있죠!
센스있는 분과하세요 이유는 위에 분들이 말씀해주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