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리네 민박 BGM

ㅡㅡ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7-07-25 23:48:56
인디애나존스 음악 좀 안 깔았으면...

예상했던것보다 잔잔하네요
손님들도 거의 평범
신혼일기처럼
차라리 부부 둘만 보여주는게 좋았을텐데

노부부 너무 현실적이어서 불편
친정엄마보다는 시엄마에 가까운

무엇보다 탐험대 출연이 젤 노젬
음악 좀 안 깔았으면..
지겨운 bgm때문에 더 싫어요

민박 손님들한테 감동 뽑아내는거
너무 오글거려요
IP : 175.223.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5 11:52 PM (1.254.xxx.53)

    이상순씨 글 본 이후로 그프로 안봄

  • 2. ..
    '17.7.25 11:55 PM (222.237.xxx.47)

    탐험가 bgm이 인디아나존스 ost였군요....
    근데 탐험가는 무슨 돈으로 탐험을 할까요??
    툭하면 발라버려~ 하는 노래도 너무 남용되는 느낌.....

  • 3. 이해불가
    '17.7.26 12:14 AM (219.251.xxx.138)

    복잡한 서울이 싫고 연예계가 싫어 제주에 내려가서 살기로 했으면 그 어떤 노출도 하지말지....
    저같으면 결혼사진, 집사진등등 누군가 찾아올 수 있는 단서가 되는건 절대 오픈하지 않았을거 같아요.
    서울 어딘가에 효리보다 훨 인기 많은 수많은 스타들이 살고 있지만 우린 어딘지도 모르고 찾아가지도 않잖아요.
    마음만 먹으면 간단하게 지하철 타고도 찾아갈 수 있잖아요. 하지만 열성팬 아니고서야 그러지 않잖아요.
    비행기타고 제주까지 가서 렌트해서 귀한 시간에 그 구석진 시골까지 찾아가게 만든건 본인들의 실수도 약간은 있지 않나요?
    게다가 팬들에게 질려 다른 곳으로 이사갔다는 헛소문까지 났는데... 헛소문난 김에 조용히 살지.
    민박집 컨셉으로 대놓고 모든 걸 다 오픈하다니...
    아예 찾아오라는거잖아요.
    기사에 보니 셀카봉으로 대문안까지 촬영한다고 나왔던데... 대문에서 현관까지 넘 멀어서 찍어도 아무 것도 안 찍히겠던데요.
    카메라 있는거 뻔히 알면서 뽀뽀하고 배 만져달라고 하고..괜히 더 자주 오빠,오빠 부르고....이상순이 오빠 그만 부르라는거 보니 평소에는 그렇게까지 많이 부르지는 않는다는 뜻이잖아요.
    암튼 둘이 잘 살고 있지만 그 와중에 뭔가 효리가 되게 행복해보이고 싶어하는 것 같았어요.

  • 4. 그리고
    '17.7.26 12:25 AM (219.251.xxx.138)

    그리고 저는 그 프로를 보면서...
    효리와 이상순의 삶이 너무 부러웠어요.
    과거에 고생 많았고 미래는 모르는 일이지만. 현재는 돈걱정 없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그들의 삶.
    근데 이번에 티비 민박집 하면서 뭐 조금하고는 자꾸 자꾸 쉬자하고 ㅋㅋㅋ 힘들다 하고. 온 몸이 쑤시다 하고 ㅋㅋㅋ
    제 하루 일상과 비교해보니 넘 부럽고 웃음나더라구요

  • 5.
    '17.7.26 2:50 A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

    상황이 평상시보다 오빠를 더 자주 부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민박을 꾸려갈려면 평상시 보다 할 일이 많아지니까요
    저는 그 부부의 일상의 삶이 참 자연스러워서
    마냥 부럽던데요

  • 6. 윗님의견 동의요
    '17.7.26 5:0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더 대단했고 더 유명하고 어디사는지 우리가 다 아는 서태지 배용준도 집에 찾아가는 사람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역에서 택시타면 10분걸릴곳도 아무도 안가는데~
    물론 저는 서태지 배용준 관심없지만요.
    언제든 열려있고 누구라도 갈 수 있는 장소 사람 컨셉으로 방송하면서 그런글 쓰면 누가 믿어요?
    음악으로 돈 안벌어도 될만큼 안락하고 행복하시니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셔서 혼자 좋아하는 음악 오래노래 많이 하시고 행복하면 좋겠어요.
    이미 전파 타버린 방송 주워담을수도 없고 집에 티비가 없어서 프로그램 안봤지만 그 글이 아무리 옳았고 찾아가는 사람이 무개념이라도 찾아가는 사람이 생기는 현상은 그런 방송하기로 결정한 본인들에게 수반될 일이란거 다들 예상가능한건데요~

  • 7. 0000
    '17.7.26 8:05 AM (223.62.xxx.251)

    어설픈 미녀와야수 컨셉.
    돈때문에 이상순이도 그렇게 사는거고 이효리도 돈많으니 이상순같은 노예부리고 사는거고 .
    뭔가 해탈햇다는듯한 삶은 흉내만 내는 듯..
    이상순 글을 보면 알수 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777 며칠후 파리가는데.. 아후 스트레스에 겁나기도 하고.. 34 안전한 우리.. 2017/07/26 4,532
712776 막스마라 큐브패딩 이탈리아 현지가 얼마인가요? 뭘까 2017/07/26 617
712775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5(화) 1 이니 2017/07/26 342
712774 셀프컷 하시는 분들, 머리카락 어떻게 처리하세요? 3 방법 2017/07/26 2,588
712773 외국 대학은 국내 대학보다 방학이 더 긴가요? 2 방학 2017/07/26 656
712772 깨진 사람관계 떠오를때 미친듯 괴로워요. 8 ... 2017/07/26 2,610
712771 네이버주소록 내보내기하는데 주소록이 1개밖에 없어요 9 ... 2017/07/26 547
712770 그여자의 바다 보시나요 ㅋ 22 .... 2017/07/26 1,782
712769 두부로 콩국만들기 성공하신분...레시피 1 콩국 2017/07/26 843
712768 힘드네요 1 면접후.. 2017/07/26 471
712767 꿈 이야기......... (길어요) 4 착한아이 컴.. 2017/07/26 646
712766 세종시 아파트 투자해두면 오를까요? 13 htlqdj.. 2017/07/26 4,813
712765 항히스타민제... 지르텍보다 좀 저렴하고 안전한 항히스타민제 있.. 7 지르텍 2017/07/26 2,313
712764 매매후 누수발견하면 전집주인에게 어떻게 연락하나요? 6 누수가 고민.. 2017/07/26 3,240
712763 용산 산호아파트 7 이사 2017/07/26 1,563
712762 우버택시 이용에 대해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5 00 2017/07/26 1,250
712761 파니니그릴과 해피콜팬.어느 것이 유용할까요? 1 샌드위치 2017/07/26 1,109
712760 무지한 서민을 울리게 하려는 바른정당 2 ㅇㅇㅇ 2017/07/26 696
712759 호구가 따로없네 6 2017/07/26 2,082
712758 다이어트 하는 방법 6 ... 2017/07/26 2,268
712757 저희 집은 나그네를 위한 집 16 ... 2017/07/26 4,623
712756 급여가 계속 동결이라도 회사 다녀야할까요? 5 ㅇㅇ 2017/07/26 1,545
712755 인생드라마 딱 하나만 얘기해봐요 110 시절 2017/07/26 6,763
712754 최저임금 올라서 한국 떠난다던 경방, 사실은... 12 고딩맘 2017/07/26 2,988
712753 다이어트하는데 지방이 너무 땡기면 ㅠㅠ 6 .. 2017/07/26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