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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도 사람처럼 사랑으로 키우면 성격이 좋을거다 생각했는데.

.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17-07-25 23:20:58

2개월에 데려와서 여섯살된 말티즈 키우는데요.

사람처럼 사랑으로 대하면 얘도 사람을 사랑으로 대하겠지 했거든요.

여태까지 혼 한번 내지 않고 말로만 조용조용 얘기하고 이뻐하며 키웠는데

딱 저한테만  엄청난 사랑을 주고 그외 사람은 다 적대시해요.

식구들(중학생 애랑. 애아빠)도 그냥 아쉬울때만 옆에 있어주지  만지고 귀찮게 해서

짜증나면 안아프게 물기도 하고요. 그래도 식구들이 이뻐서 어쩔줄모르고요.

(제가 없으면 또 식구들한테 딱 달라붙는대요^^.

식구들이 신나서 동영상으로 찍어 늘 보여주는데 정말 그러더라고요)


그외 집에 손님 오거나 택배기사.  산책 다니다 지 이쁘다고 다가오는 사람들이나

제게 말 거는 사람 있으면 미친듯이 짖어대고요.

손님의 경우는 좀 같이 있으면 더 짖지는 않고요.


암튼, 사랑으로 키우면 성격도 좋을 거다란 제 생각이 잘못된 걸까요.

아님 얘도 사람처럼 성격이 타고난 걸까요.

다른건 다 참겠는데 산책 가서 이쁘다고 오는 사람 피하는게 스트레스네요.

이쁘긴 또 엄청 이쁘거든요.


오로지 저만 좋아하고 저랑만 있으면 아주 점잖고 조용한데

다른 사람은 다 경계하는거 왜 그러는걸까요.

물론, 새끼때부터 간식 주기나 산책 등 다른 가족들도 다 같이 하고 있어요.

다른게 하나 있다면 저는 식구들과 달리

한없이 사랑해주는 것밖에 없는데 그게 잘못된 건 아니잖아요.


무엇보다 거의 매일 산책나가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가까이오면 짖는게

이해가 안돼요. ^^

IP : 122.40.xxx.3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5 11:24 PM (70.191.xxx.216)

    강아지 사회화 시기가 생후 3-4개월 그 무렵이 가장 적기에요. 그때 100명을 사람을 만나게 하라고 하죠.
    그 시기에 사회회 못 시키면 사회화를 놓친 게 되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에 집에만 있으면 퇴화하기도 하지만요.

  • 2. queen2
    '17.7.25 11:26 PM (39.7.xxx.187)

    사랑을 너무줘서 머리꼭대기에 앉은거 아닐까요
    좀 거리두기 시키던데요
    쇼파에 올라오게하고 절대 안아주지 않고요

  • 3. 혹시
    '17.7.25 11:27 PM (73.193.xxx.3)

    강형욱 훈련사가 나오는 EBS 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보신 적 있으세요?
    반려견 행동전문가가 개들의 문제점을 보고 해결점을 제시하는 프로예요.

    사람도 그렇듯이 사랑으로 훈육을 한다해도 그 아이에게 맞는 훈육법이 필요하듯 개도 그렇대요.
    주인의 의도를 개는 다르게 해석할 수 있고 주인의 행동이 개의 행동을 본의아니게 부추길 수도 있구요.
    몇년동안 해 왔던 프로라 다양한 내용들이 나오고 개마다 상황마다 다 다르니 한번 찾아보세요.

    정확히 같지는 않을지라도 원글님 개처럼 특정 주인만 유독 따르는 이야기도 봤다고 기억되요.
    그와는 별도로 개들 함부로 만지는 것 좋아하는 경우 거의 없고 그런 점은 주변 사람들이 바꾸셔야하리라 봐요.
    개의 문제 행동을 살펴보고 주인의 훈육방식을 잘 살펴 잘못된 것을 고쳐 제대로 된 규칙을 일관되게 하다보면 개 행동의 문제점들이 점차 조금씩 나아진다고 저도 생각되요. 꼭 한번 찾아보세요.

  • 4. 음..
    '17.7.25 11:3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울 강아지도 말티즈인데 정말정말 사랑으로 키웠거든요.

    직장다닐때는 아침에 친정 데려다 놓고 회사갔다 저녁에 데리고 오고
    하여간 혼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거든요.

    친정에서도 시댁에서도 우리집에서도 언니집에서도
    너무너무 다들 좋아하니까
    (다~사람인데 개는 1마리)

    그런데 울 강아지는 오직 자기 자신밖에 몰라요.
    애교도 없고

    다른 강아지들은 주인 슬퍼서 눈물흘리면 안절부절 한다던데
    울 강아지는 전~~혀 신경을 안써요.

    울때 울더라도 맛있는거 주고 울어라~~매사 이런식인거죠.

    저를 시녀로만 생각해요. ㅠㅠㅠㅠㅠ

    조카들도 차별하구요.
    좀 큰애는 잘놀아주니까 만져도 괜찮은데
    작은 아이들이 만지면 너~~무 짜증내고 화내고 기분나빠해요.
    지 생각에 서열이 낮은 아이들이 (초등학생) 만지면 자존심 상해하더라구요.
    어른이 만지면 괜찮구요. ㅠㅠㅠ

    그리고 친정엄마는 또 무시해요.
    누워있으면 막 얼굴 때리고 간식 안준다고 짜증내고 짖고 난리를 치거든요.
    시어머니는 좋아하더라구요. 이상하게

  • 5. 원글
    '17.7.25 11:38 PM (122.40.xxx.31)

    첫댓글님처럼 저도 생각하긴 했어요.
    사회화 시기에 사람을 많이 접하게 했어야 하는데
    새끼 때 일본 훈련사들이 쓴 책 읽고
    5개월 접종 끝날 때까지 끼고 있었거든요.
    몇 년 후 강형욱 씨 책 읽고는 엄청난 후회를 했어요.
    그래도 그 이후부터 거의 매일 산책을 갔는데 어쩜 이러나 싶더라고요.

    몇년째 남모르게 겪고 있는 고민이네요.
    이 이쁜애를 데리고 사람을 피하며 하는 산책이라니 어이가 없어서요.

    ebs 프로 제목은 많이 봤는데 한번 찾아볼게요.

    정말 너무 예뻐해서 지가 넘버2로 생각하고
    넘버1인 저를 위한다고 그러는 건가 별생각을 다 했네요.

    14님 얘기 들으며 그 모습 생각하니 웃음나는데^^ 산책 나갔을 때나 손님 왔을 때
    사람에 대한 경계는 어땠나요?

  • 6. 조아
    '17.7.25 11:55 PM (1.225.xxx.42)

    개 나름인것 같아요. 저도 막 14개월 말티즈 키우는데 얜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문제(?)예요. 어떨땐 주인도 몰라보는게 아닐까 서운할 정도로 낯선 사람, 낯선 개들을 좋아하네요...그냥 타고나길 그런것 같아요. 저도 애기땐 여름이라, 그리고 겨울되며 산책 거의 안시키고 본격적인 산책은 9~10개월 되며 시킨것 같아요. 5개월 이전엔 병원갈 때 외엔 밖에 데리고 나가본 적도 없다는...

  • 7. 원글
    '17.7.26 12:00 AM (122.40.xxx.31)

    사실 저도 저~ 깊은 속마음으로 조아님 같은 결론을 내곤 있네요.
    몇 년을 산책하고 사는데 이럴수가.. 얜 타고났다하면서요.. 그래도 포기가 안 되니.

    글고, 사람 좋아하는 개 키우면 정말 행복하신 겁니다.
    짖으면 민폐니 안 짖게 하려고 노력하고 사람 피하는 거 엄청나게 피곤하거든요.
    누가 와서 이쁘다고 만져주면 얌전히 있는 거 얼마나 사랑스럽고 주인도 편해요.^^

  • 8. 말티즈3살남아
    '17.7.26 12:23 AM (1.234.xxx.114)

    키우는데 원글님글 100퍼 공감!!우리애랑똑같아요!
    저도 혼내지않고 교육도안시키고...배변도넘알아서잘하니 이쁘더라고요!!생긴거도 말티상위1프로안에들정도거든요
    이쁘다이쁘다만했더니 저만좋아하고 그외가족은적대시 ㅋㅋ밖에나감 사람다좋아라해요 강아지친구는 맘에들면좋아하고 아님개짖고난리..보면 말티들이성깔이좀있어요!그래도넘나이뻐요 전매일매일 사랑한다고 귀에대고 말하는데 다알아듣고 행복한표정지어요 ㅋㅋ

  • 9. 저 위에
    '17.7.26 12:24 AM (73.193.xxx.3)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썼던 사람인데요...
    개마다 성격차이가 엄청 난 것 맞고 타고난 성품들이 제각각인것도 맞는데 포기하지 않으셔도 되요.
    제가 어떤 비디오였는지 기억 안나지만 유툽에서 찾아서 골라서 보세요.
    사실 먼저 개는 요크셔테리어였는데 그중에도 별종일만큼 친화적이고 순둥이였어서 강아지관련 책 사다놓고도 배변훈련 시킬때만 신경써서 읽고 그 후엔 제대로 보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이번엔 웰시코기를 키우는데 그중에서도 얼마나 유별난지 8주후에 데려왔을때 야생동물(ㅠㅠ)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개훈련도 데려가보고 인터넷도 뒤져보고하다 세나개(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열심히 찾아보게 된 건데... 이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도움이 됬겠지만 ..세나개덕에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됬어요.

    원글님 유사경우 제가 봤다고 기억되요( 제가 왠만한 것은 다봐서...ㅎㅎ)
    개가 겁이 좀 있음에도 원글님을 보호해야한다는 생각도 크고 그걸 개 방식으로 행동에 옮기는 것인데 그것을 원글님이 본의 아니게(의도하신 행동임에도 개는 다른 게 해석하고 그걸 심화시켜요.) 강화하신 것이 아닌가 살짝 짐작해봐요.
    강형욱 훈련사의 표현에 의하면 개 교육을 핑계로 주인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했어요.
    정말로 한번 꼭 찾아보세요. 그리고 시간 걸려도 포기하시지않으면 조금씩 달라져요.
    8주때 야생동물같았던 저희 개도 1살 다되가는 지금은 가족들끼리 이젠 개 같아보인다고 해요.
    힘내세요.

  • 10. 말티즈3살남아
    '17.7.26 12:25 AM (1.234.xxx.114)

    첨에 사람보면 짖고 그러다가 좀익숙함 계속스담스담해달라고 졸라요..것도귀여워요

  • 11. ㅇㅇ
    '17.7.26 12:37 AM (14.37.xxx.141)

    13살 된 순둥이 키워요, 사람 좋아하고 잘 안 짖어요. 화나는 상황이래도 인내하고 사랑으로 키웠ㅇㅓ요
    그래도 밖에 나가 모르는 사람이 만지려하면 못 만지게 해요. 문다고 거짓말도 해요.
    너무 거칠게 만지기도 하거니와

    어느 책에서 본건데 모르는 사람이 만지는거는 개 입장에서는 성추행 당하는 거랑 같은거래요.

    모르는 사람이 만지면 불쾌하잖아요. 개도 마찬가지래요

  • 12. 개나 사람이나
    '17.7.26 12:37 AM (61.98.xxx.144)

    사랑만 듬뿍 준다고 좋은 건 아니죠
    조화와 절제를 위해 교육이나 훈육이 필요하죠

  • 13. 원글
    '17.7.26 12:43 AM (122.40.xxx.31)

    1.234님 앗 동지다 했는데 밖에 나감 사람 다 좋아한다는^^
    그죠. 이쁘기가 말로 다 할 수 없죠. 그냥 제 눈엔 모든게 이뻐요.
    저 쪼그만 게 대소변 가리는거 기특해서 6년을 하루같이 이쁘다 칭찬하고요.

    73님, 말씀하신 내용을 애견관련 책에서 저도 본 거 같아요.
    유튜브에 강형욱 씨가 하는 그 ebs 프로가 있는지 찾아보고 앞으로 꾸준히 볼게요.

    정말 포기가 안 돼요. 이 이쁜 애가 짖는거 때문에 밖에서 사랑받지 못하니 안타까워서요.
    짖으면 인상쓰고 다들 싫어하잖아요. 저도 산책할 때 좀 편하고 싶고요.^^


    14님 글도 봤네요. 개 입장에선 성추행이라고.
    그런데 다른 애들은 대부분 좋아하거나 얌전히 있잖아요.^^


    61님 그래서 저도 늘 생각합니다.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건가하고요.
    그런데 집에서 잘못된 행동을 전혀 하질 않으니 딱히 뭐라 할 일도 없어요. ^^
    오로지 이 문제 하난데 책에서 하란대로 이것저것 해보고 안되니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는 거 있죠.

    전 이제 자야겠네요.
    답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ebs 프로라도 앞으로 계속 봐야겠어요. 계속 보다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겠죠?

  • 14. ㅇㅇ
    '17.7.26 12:49 AM (14.37.xxx.141)

    어렸을 때부터 너무 조물조물 만지지 않았어요. 특히 자고 있을 때... 만져 달라고 오면 마사지도 해주고 조물조물해주지만.
    이쁘다며 귀찮게 만지고 안고 괴롭히는게 강아지들 성격 나빠지게 하는 지름길인거 같아요.

    특히 남자들이 (어른이나 아이나) 논다면서 살짝 잡아 당기거나 발 걸거나 하며 괴롭히는 경우가 있어서 눈 크게 뜨고 감시해요

  • 15. oo
    '17.7.26 2:23 AM (39.115.xxx.179)

    말티가순한애도 있고 까다로운 앤 또 엄청 예민하기도 하던데요
    누가 오든말든 신경안쓰는 애도 있고
    반대로 산책할때 낯선사람이 오면 고개 돌리고 싫어해요
    자기 만지지 말라는거죠
    낯익어도 맘에 안들면 싫어하더라고요
    그냥 얘들 성격이 가지각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16.
    '17.7.26 4:48 AM (141.174.xxx.201)

    세나개 저희 가족도 보면서 개를 키우는 게 얼마나 큰 책임감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지 느끼고 있어요.
    유튜브에도 많이 올라와있으니 쉽게 찾아보실 수 있을거에요.

  • 17. 원글님
    '17.7.26 6:02 AM (1.234.xxx.99)

    지키려고 하는거예요. 강아지가 짖을때 큰소리로 혼낸다거나 당황한다면 짖는걸 더 부추기고 응원하는 셈이거든요. 아님 뿌듯해한다거나? 강아지가 짖는게 무서워서 그럴수도 있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거라 훈육해야죠. 물론 스트레스 받지않게요. 동네에 순딩이 말티도 있고 미친듯이 짖으며 다니는 말티도 있는데 솔직히 견주가 달라보여요. 타고난 성품도 있겠지만 방치하는거 같아서요.
    엄청 이쁜 강아지가 동네가 떠나가라 짖는데 오히려 흐믓해하는 견주도 본적있거든요. 그 강아지는 정말 공포에 젖은 비명에 가까운 소리였는데 그 견주는 그게 대견한건지 관심도 없는건지 웃기만 하더라구요. 솔직히 즐거워야할 산책에 곤두서 있다면 강아지가 더 괴로운 일이예요. 꼭 바꿔주세요. 사람으로 치면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건데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 18. 혹시
    '17.7.26 8:09 AM (119.204.xxx.38)

    애기때 집에서나 산책나가서 사람들이나 애들이 만질까봐 가까이 다가오면 안아 올리거나 피하지 않으셨어요?

  • 19. 세나개 꼭 보세요
    '17.7.26 8:45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사정상 강아지도 못키우면서 그 프로는 꼭꼭 챙겨봐요. 개의 언어와 사람의 언어는 (행동언어) 너무 달라서 사람처럼 키우시면 절대 안됩니다. 꼭 보세요~

  • 20. 원글
    '17.7.26 12:05 PM (122.40.xxx.31)

    119님 오래 돼 기억이 안 나네요.^^
    세나개 앞으로 꼭 봐야겠어요.
    좋은하루들 되세요.^^

  • 21. 원글
    '17.7.26 12:07 PM (122.40.xxx.31)

    1.234님 맞네요. 저도 피곤하지만 지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리 좋아하는 산책시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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