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토이치 봤는데 유혈이 낭자하네요.

황도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7-07-25 22:57:50

Btv에 있길래 유시민의 인생영화라고 해서 찾아서 봤는데...

헉!  반은 손으로 눈가리고 봤어요. 유작가님 취향 고약하시네요.ㅜㅜ

전 원래 인체 절단하는 슬러시 무비 못보는데 고문이었을 정도... 근데 영상이 묘한 미학적 아름다움이 있긴 했어요.

IP : 211.208.xxx.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면의
    '17.7.25 11:00 PM (14.40.xxx.53)

    분노
    정의로움에 대한 무서운 단죄
    분노를 품고 시대의 어둠에 맞선 지식인의 대리욕구가 느껴짐
    다 죽여버리고 싶다
    딱 고런 심정일때

  • 2. ........
    '17.7.25 11:00 PM (222.101.xxx.27)

    유시민이 말한 것 일본 고전영화 자토이치 시리즈인 듯 하고 보신 건 기타노 감독 작품 아닌가요?

  • 3. pefe
    '17.7.25 11:03 PM (182.230.xxx.148)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종교를 찾아봐야 겠네요..^^

  • 4. pefe
    '17.7.25 11:04 PM (182.230.xxx.148)

    그렇다면 장고를 찾아봐야겠네요. ^^

  • 5. ...
    '17.7.25 11:06 PM (122.43.xxx.92)

    인생영화가 자꾸 바뀐다고 했어요.저도 자토이치?장고 봤지만 얼마나 가슴에 한이 쌓였으면...장고도 복수 속 시원하게 하죠. 취향의 문제가 아니에요

  • 6. ..
    '17.7.25 11:07 PM (1.231.xxx.68)

    원래 그런 영화라고 하셨잖아요.

  • 7. 윗님
    '17.7.25 11:10 PM (119.14.xxx.32) - 삭제된댓글

    장고도 피와 살이 튀어요.;;;
    유시민씨가 말씀하신 건 타란티노 작품이고, 리메이크? 오마쥬? 고전은 그런 잔인함과 거리가 먼 영화예요.

    반면, 원글님 보신 건 리메이크 된 자토이치일 듯 싶고, 유시민 말씀하신 건 고전이죠.

  • 8. pefe
    '17.7.25 11:11 PM (119.14.xxx.32) - 삭제된댓글

    장고도 피와 살이 튀어요.;;;
    유시민씨가 말씀하신 건 타란티노 작품이고, 리메이크? 오마쥬? 한 고전은 그런 잔인함과 거리가 먼 영화예요.

    반면, 원글님 보신 건 리메이크 된 자토이치일 듯 싶고, 유시민 작가가 말씀하신 건 고전이죠.

  • 9. ㅋㅋㅋㅋ
    '17.7.25 11:12 PM (1.231.xxx.187) - 삭제된댓글

    저만 찾아보는 줄 알았더니
    저 자토이치 보고 있는 중(내용은 고전, 화면은 흑백인데...배우들 느낌은 현대적이네요)~

  • 10. pefe님
    '17.7.25 11:13 PM (119.14.xxx.32)

    장고도 피와 살이 튀어요.;;;
    유시민 작가가 말씀하신 건 타란티노 작품이고, 리메이크? 오마쥬? 한 고전은 그런 잔인함과 거리가 먼 영화예요.

    반면, 원글님 보신 건 리메이크 된 자토이치일 듯 싶고, 유시민 작가가 말씀하신 건 고전이죠.

  • 11. ㅇㅇ
    '17.7.25 11:19 PM (110.70.xxx.224)

    영화가 주는 정의에 관한 메세지를 떠나 잔인하게 베어
    죽이는 영화같던데..유시민씨에게는 어떤 깊은한이 있어서
    이런 영화를 손꼽은거죠?

  • 12. 무어라 설명할 수 없는 미학이 있네요
    '17.7.25 11:52 PM (1.231.xxx.187)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파자마 같다가 이불 같기도 한 차림들도 그렇고ㅋ

  • 13. ㅇㅇ님
    '17.7.26 12:15 AM (1.237.xxx.12)

    노무현을 그렇게 잃고
    많은 목숨들을 아깝게 잃고
    죄 많은 자들은 배때지에 기름 껴서 떵떵거리며 살아가고
    벌도 안 받고 죄의식도 없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세월이었죠. 그게 이해가 안 가시는지요...

    '바스터즈' 보고 저는 그런 감정 느꼈습니다. 영화는 참 끔찍한데 너무나 통쾌한 느낌.
    거기서 히틀러는 아주 산산조각이 나지요.

  • 14. ...
    '17.7.26 7:41 AM (211.36.xxx.45)

    그 무엇이든 인생을 위로해주는 영화가 좋더군요

  • 15. 대리만족이죠
    '17.7.26 8:46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현실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저는 충분히 이해되더라고요.

  • 16. ,,,,
    '17.7.26 10:03 AM (148.74.xxx.154)

    자게에 서도 시원한 사이다 후기 읽으면서 대리만족 하시잖아요, 고구마 목메이게 먹은것 같은 현실에
    답답해 하다가 시원한 권선징악 얼마나 속시원 하겠어요

  • 17. phua
    '17.7.26 11:04 AM (175.117.xxx.62)

    자게에 서도 시원한 사이다 후기 읽으면서 대리만족 하시잖아요, 고구마 목메이게 먹은것 같은 현실에
    답답해 하다가 시원한 권선징악 얼마나 속시원 하겠어요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800 일주일정도 걸리는 인테리어할때 거취문제.. 5 ,,, 2017/07/26 1,114
712799 공부 잘하는 아이는 마른아이가 15 주변 2017/07/26 4,212
712798 유럽의 소매치기들이요... 12 궁금 2017/07/26 3,406
712797 리솜트래블클럽 1 ... 2017/07/26 411
712796 키 몇살때부터 줄어드나요? 5 ... 2017/07/26 1,237
712795 여자가 사용할만한 전기드릴 추천부탁드립니다 3 살림쟁이 2017/07/26 431
712794 사주의 신살 한번만 봐주세요~ 2 궁금합니다... 2017/07/26 3,531
712793 똥똥하다 라는것은 무슨뜻인가요? 20 2017/07/26 2,598
712792 공부 안하고 못하는 고딩 둔 어머님들 어떻게 견디시나요? 9 ,,, 2017/07/26 4,089
712791 애견미용 자원봉사 3 봄날은온다 2017/07/26 683
712790 계단식 아파트 승강기앞 청소는? 7 청소 누가?.. 2017/07/26 1,116
712789 방학동안 먹을 마트 장바구니 ~ 9 ... 2017/07/26 2,022
712788 심장사상충예방 목적 강쥐맘 2017/07/26 391
712787 화장실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면 2 2017/07/26 2,318
712786 개짖는것에 대해 궁금한점 3 .. 2017/07/26 783
712785 품위있는 그녀 재밌어요? 8 .. 2017/07/26 2,031
712784 탈모비누 사용해보셨나요 1 비누 2017/07/26 664
712783 펌할 때 영양 넣는거 차이 있나요? 1 ... 2017/07/26 1,159
712782 목 쉰 전병헌 수석 ... 속이 다 새까맣게 탔네요 1 고딩맘 2017/07/26 1,071
712781 저질체력 아줌마 운동하기 (복싱은 어떨까요?) 13 고민중 2017/07/26 3,653
712780 이니의 수능과 부동산정책, 저한테는 참 좋네요^^ 20 대통령잘뽑음.. 2017/07/26 2,358
712779 김학철 보면서 느끼는게요 14 ... 2017/07/26 2,453
712778 두돌 남아 책 추천해 주세요^^ 책추천 2017/07/26 263
712777 며칠후 파리가는데.. 아후 스트레스에 겁나기도 하고.. 34 안전한 우리.. 2017/07/26 4,532
712776 막스마라 큐브패딩 이탈리아 현지가 얼마인가요? 뭘까 2017/07/26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