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디스크 수술 소염제...

디스크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1-09-04 23:53:17

해외입니다.

디스크 수술하고 3개월 간 소염제를 먹었어요.

장기 복용해도 된다길래 먹었는데....

약 먹는 동안은 확실히 아픈게 덜 했어요.

한데 소염제 처방해 주시는 선생님이 안계셔서-여행 가셨는지

약을 끊었더니 너무 힘들고 아파요.

 

허리는 일전에 말한대로 아직도 완전 휘어져 삐둘어진 상태이구요.

 

약을 1년 내내 먹어도 되는 걸까요.

약없이는 정녕 힘들어서 안되는 걸까요.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답답하네요.

일도 해야하는데...

 

염증은 왜 생기는 지 아시나요.

나름 검색 많이 해 봤으나 죄다 같은 내용이고...

답답하네요.

 

수술하신 분들 어떻게 완치 하셨고 증산은 어떠셨나요.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전 왼쪽 다리가 저려서 근육이 다 죽어 다리도 짝짝이인 상태입니다.

수술 후 다리 저림은 없어졌구요.

 

 

IP : 202.156.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염제를
    '11.9.5 12:01 AM (99.226.xxx.38)

    석달이나 드셨군요....
    다리 저림이 없어지셨다니 수술은 잘 된게 아닐까 싶은데요..

    제 남편이 디스크 수술을(세 군데나 했으니 큰수술이죠) 15년전에 했거든요.
    수술 후 한 달 뒤부터 정상 출근하면서, 석달 뒤부터는 천천히 운동 시작했구요(러닝머신)
    지금까지 후유증 없이 지내고 있어요.

    수술부위에 염증이 있으신가요?
    그건...석달까지 갈 리가 없는데 말이죠...

    마음을 좀 편하게 먹으시구요...좀 불편하시더라도, 슬슬 산책하시면서 몸을 정상화 시켜보세요.
    차츰 좋아지게 되어 있거든요.

    소염제는 ADVILL을 사드셔도 되니까, 드럭스토어 가셔서 사드세요.
    의사 상담 받기 전까지요.

  • 2. 3개월?
    '11.9.5 12:07 AM (121.139.xxx.63)

    저도 수술한지 3년 되가는데
    아직 허리는 조금씩 아프긴해요

    요통이죠

    하지만 소염제를 그렇게 오래 먹지는 않았어요

    다리저림때문에 수술했는데 수술하고 2주정도 먹었네요

    사실 그것도 거의 안먹었어요

    약을 그렇게 먹었단 말은 처음들어요

    단지 저도 처음에는 병원에서 이해할수 없다고 할정도로 뼈를 한번씩 찌르는듯한 정말
    본인 아니면 그 고통을 모를 정도의 통증이 있었는데

    서서히 없어져서 1개월 넘기지 않았어요

    이런통증도 이해가 잘 안된다고 했는데

  • 3. 날씨
    '11.9.5 10:38 AM (218.237.xxx.79)

    그곳 날씨가 어떤가요?
    혹 습하고 장마진 날씨인가요?
    그럼 수술후 통증이 더 할 수 있습니다
    꼭 수술후가 아니더라도 그런종류의 관절통증을 평소보다 더 느끼게 됩니다
    아침마다 반신욕을 해 보세요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 4. 디스크
    '11.9.5 3:22 PM (202.156.xxx.14)

    네 여기 매우 습한 날씨입니다,일년 내내 덥구요.
    아마 그 탓도 있을까요?

    약 오래 먹는 건 아무래도 아닌 것 같네요.
    반신욕 -해 보겠습니다.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56 엔지니어님 양파짱아찌 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2 올리비아 2011/09/07 2,074
12455 인공수정에 대해서 궁금해요.^^ 8 궁금 2011/09/07 2,997
12454 불굴의 며느리에서 신애라 목걸이요 2 그냥 2011/09/07 2,075
12453 쉽지 않겠죠? 1 사랑이여 2011/09/07 1,158
12452 출산후.. 1 vmflgk.. 2011/09/07 1,326
12451 국민연금내라하는데 궁금해요~(개인사업자분들 조언 궇합니다~^^).. 9 버는것도 없.. 2011/09/07 4,762
12450 눈뜨고 보이스피싱 낚일 뻔 했습니다. 조심하세요. 4 대검찰청??.. 2011/09/07 2,904
12449 작은평수에 살다가 큰평수로 이사가면 생활비가 많이 차이날까요? .. 6 rhals 2011/09/07 3,165
12448 조리원과 도우미 어느 쪽이 더 낫나요?? 6 세아 2011/09/07 2,334
12447 임대주택 장기전세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궁금 2011/09/07 2,244
12446 김치볶음 할때 설탕도 넣어야 되나요?????? 컴앞대기 4 ??????.. 2011/09/07 1,875
12445 이런것도 시댁쇼크에 들어가나요? 19 .. 2011/09/07 3,176
12444 연금보험 어떤 게 괜찮을까요? 4 연금보험 2011/09/07 1,720
12443 딴지 일보 재정의 어려움 .. 8 딴지일조 2011/09/07 1,932
12442 드럼세탁기에 물 수위조절하는거 2 드럼 2011/09/07 6,771
12441 색이 짙어진 현미쌀 백미로 다시 도정하면 괜찬을까요? 2 현미 2011/09/07 2,487
12440 궁극의 양념게장 레시피는 뭘까요? 9 꽃게 2011/09/07 2,274
12439 제 아들이 엄태웅 닮았다는데 좋아해야하나요 14 ........ 2011/09/07 1,866
12438 세탁기 구입시..드럼과 통돌이 어떤걸 더 선호하세요?(추가) 3 세탁기 2011/09/07 2,442
12437 밭에 집 지을 수 있나요? 7 진주 2011/09/07 11,727
12436 종합병원갈때 소견서가 중요한가요? 6 도와주세요... 2011/09/07 6,717
12435 안철수의 '통큰 포석' 정치개혁 신호탄 1 배꽃비 2011/09/07 1,715
12434 친박, `안철수 우세' 여론조사에 경계심 1 세우실 2011/09/07 1,250
12433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면의 아름다움- 가치관의 혼란 16 .... 2011/09/07 4,902
12432 장기기증 신청했어요..^^ 7 가을하늘 2011/09/07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