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가는 정형외과 간호사들이 너무 불친절해요

dd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17-07-25 21:17:22

무슨환자는 왕이다? 이런말 하려는거 아니구요

디스크 환자라 집근처 있는 정형외과에 좀 오래 다녔어요

의사도 뭐 그냥 괜찮고 물리치료사들도 친절하고 좋은데

앉아있는 간호사들하고 접수처 직원이라고 해야 되나

세명이 있는데 갈때마다 짜증나요

환자가 많아서 그럴때는 힘들어서 그런가 보다 해도

환자가 진짜 없는날도 가면 항상 불친절 퉁명 스럽달까요

큰 병원이면 홈페이지라도 올리겠는데 작은 개인병원이라 그런것도 없고

다른병원 가면 되지 해도

동네가 작아서 정형외과가 두개밖에 없어요

한군데는 물리치료 받아도 별로 시원하다는 느낌이 없어 여기만 가거든요

특히 실비청구 하려고 자료 요청하면 그게 그리 싫은가 봐요

짜증스런 목소리 ...

세명중 한명이나 그러면 모르겠는데 셋다 저러니 의사한테라도 말할까요

저 이병원 진짜 거의 6년 단골이거든요;;;

병원비만 억수로 들엇네

IP : 220.78.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5 9:25 PM (49.170.xxx.24)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그 분들 월급 150만원 받고 일해요. 친절하면 좋지만 안그런 경우 친절까지 바라기에는 너무 싸게 부려먹는다 싶어요.

  • 2. 150만원?
    '17.7.25 9:36 PM (118.47.xxx.213)

    단순업무에 150 만원이 결코 적은 건 아니죠
    노동력 대비죠
    전문직종도 아니고...
    그럼 의사들은 다 친절 한 가요...
    돈 많이 버니 극도의 친절을 베풀진 않아요
    그 간호사들이 싸가지 없는 거죠..
    진료 받을 때 의사한테라도 살짝 말 하세요
    웃으면서 간호사들 너무 퉁명 스럽고 불친절 해서
    겁난다고

  • 3. . . .
    '17.7.25 9:41 PM (211.36.xxx.21)

    첫댓글 뭔 소리하는건가요
    말이야 막걸리야

  • 4.
    '17.7.25 9:50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내돈 내가면서 치료 받는데 왜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 하나요. 이x주 인가..

  • 5. ㅇㅇ
    '17.7.25 10:07 PM (223.62.xxx.135)

    의사한테 이야기하세요.

  • 6.
    '17.7.25 10:13 PM (180.68.xxx.189)

    친절한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희동네 내과 원장님이 좋으셔서 환자들이 많아요

    그런데 간호사님들이 어쩜다 퉁명스럽고 ㅡㅡ

    환자호명할때 홍길동 님 이라고 하쟎아요

    근데 거기는 홍길동 씨 라고 불러요

    좀 기분이 별로더라고요
    어르신들이 듣기좋지않다고 말씀하시는데도 들은척도 안하고요 ㅡㅡ

  • 7.
    '17.7.25 10:14 PM (59.10.xxx.247)

    의사한테 얘기하세요.
    오히려 의사는 오너마인드가 있어 열심히 하는데, 간호사들이 더 뭐라도 된양 갑질하는곳이 더러 있더라고요. 잘되어 환자 많은 병원일수록요. 의사는 진료실에 있어 잘 모르고요. 꼭 얘기하시고, 옆에 있어 말하기 어려우면 잠깐 따로 할말 있다고 내보내내달라 하고 말하셔도 될듯요. 정신 제대로된 의사라면 오히려 고마워할꺼예요.

  • 8. 참..
    '17.7.25 10:31 PM (119.195.xxx.252)

    조무사들이 어엿이 간호사로 불리는 이 현실이 참 씁쓸하네요..

  • 9. ....
    '17.7.25 10:55 P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그기분 알아요.. 근데 저는 차라리 딴데 갈것 같아요... 정형외과가 거기 한군데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기분나빠서 못가겠더라구요....

  • 10. ..
    '17.7.25 10:56 PM (175.113.xxx.105)

    시골이 아닌이상은 그냥 옆동네 갈것 같아요... 저는 꾹 참고는 못가겠더라구요. 전에 이런경험 있는데 그냥 옆동네 가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836 오늘 청룡 남우조연상 배우 13 2017/11/26 6,457
751835 예전에 전설의 고향 뒷부분 못봤는데 너무 궁금해요. 15 ..... 2017/11/26 1,999
751834 중국과거래하는.글 passㅡ지능안티 33 조선일보링크.. 2017/11/26 1,510
751833 영어제목이 뭘까요? 3 .. 2017/11/26 1,175
751832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2 .. 2017/11/26 1,496
751831 .. 10 .. 2017/11/26 4,240
751830 중국과 거래하는 사람으로서, 문재인님이 너무 감사해요 8 역시 2017/11/25 2,330
751829 자발당 정유섭, 세월호 사고원인 궁금하면 나한테 물어봐 유가족에.. 3 고딩맘 2017/11/25 1,266
751828 그알...자살인지 타살인지ㅠ 9 .... 2017/11/25 4,570
751827 속썩이는 아들 심리검사했더니 11 2017/11/25 8,580
751826 프듀랑똑같은프로들 왜이리많아요?!? 1 많다 2017/11/25 1,087
751825 문통 취임 200일 축하합니다.utb 13 오늘이가기전.. 2017/11/25 1,449
751824 청각을 믹서기에 갈아 사용하나요? 16 모모 2017/11/25 4,952
751823 혹시 속옷업체 "좋은사람들" 아세요? 6 ㅇㅇ 2017/11/25 4,506
751822 오글) 오후 문통을 향해 '그대는 나를 사랑합니까?' 5 춘몽 2017/11/25 1,712
751821 짠내투어 보세요? 3 ㅈㅈ 2017/11/25 2,120
751820 보통보다 조금 튀는 1학년 남아인데요 1 2017/11/25 1,201
751819 70일 아기가 아파요 꼭 읽어주세요 ㅠㅠ 24 지봉 2017/11/25 4,912
751818 이미숙은 어떻게 연하남이랑 캐미가 터져나죠? 25 키야아아아아.. 2017/11/25 18,532
751817 현금인출기에 돈 그대로 두고 8 정신머리 2017/11/25 5,208
751816 장나라VS김사랑 동안. 9 .. 2017/11/25 4,616
751815 혜화동 어느음식점 갔다놀랬어요 12 국수? 국시.. 2017/11/25 6,742
751814 방탄같은 칼군무 잘하는 그룹 알려주세요 17 완다 2017/11/25 3,012
751813 이선균 정말 24 아놔 2017/11/25 18,891
751812 그것이 알고싶다 꼭 봐야겠어요. 자살공작 2017/11/25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