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가는 정형외과 간호사들이 너무 불친절해요

dd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7-07-25 21:17:22

무슨환자는 왕이다? 이런말 하려는거 아니구요

디스크 환자라 집근처 있는 정형외과에 좀 오래 다녔어요

의사도 뭐 그냥 괜찮고 물리치료사들도 친절하고 좋은데

앉아있는 간호사들하고 접수처 직원이라고 해야 되나

세명이 있는데 갈때마다 짜증나요

환자가 많아서 그럴때는 힘들어서 그런가 보다 해도

환자가 진짜 없는날도 가면 항상 불친절 퉁명 스럽달까요

큰 병원이면 홈페이지라도 올리겠는데 작은 개인병원이라 그런것도 없고

다른병원 가면 되지 해도

동네가 작아서 정형외과가 두개밖에 없어요

한군데는 물리치료 받아도 별로 시원하다는 느낌이 없어 여기만 가거든요

특히 실비청구 하려고 자료 요청하면 그게 그리 싫은가 봐요

짜증스런 목소리 ...

세명중 한명이나 그러면 모르겠는데 셋다 저러니 의사한테라도 말할까요

저 이병원 진짜 거의 6년 단골이거든요;;;

병원비만 억수로 들엇네

IP : 220.78.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5 9:25 PM (49.170.xxx.24)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그 분들 월급 150만원 받고 일해요. 친절하면 좋지만 안그런 경우 친절까지 바라기에는 너무 싸게 부려먹는다 싶어요.

  • 2. 150만원?
    '17.7.25 9:36 PM (118.47.xxx.213)

    단순업무에 150 만원이 결코 적은 건 아니죠
    노동력 대비죠
    전문직종도 아니고...
    그럼 의사들은 다 친절 한 가요...
    돈 많이 버니 극도의 친절을 베풀진 않아요
    그 간호사들이 싸가지 없는 거죠..
    진료 받을 때 의사한테라도 살짝 말 하세요
    웃으면서 간호사들 너무 퉁명 스럽고 불친절 해서
    겁난다고

  • 3. . . .
    '17.7.25 9:41 PM (211.36.xxx.21)

    첫댓글 뭔 소리하는건가요
    말이야 막걸리야

  • 4.
    '17.7.25 9:50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내돈 내가면서 치료 받는데 왜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 하나요. 이x주 인가..

  • 5. ㅇㅇ
    '17.7.25 10:07 PM (223.62.xxx.135)

    의사한테 이야기하세요.

  • 6.
    '17.7.25 10:13 PM (180.68.xxx.189)

    친절한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희동네 내과 원장님이 좋으셔서 환자들이 많아요

    그런데 간호사님들이 어쩜다 퉁명스럽고 ㅡㅡ

    환자호명할때 홍길동 님 이라고 하쟎아요

    근데 거기는 홍길동 씨 라고 불러요

    좀 기분이 별로더라고요
    어르신들이 듣기좋지않다고 말씀하시는데도 들은척도 안하고요 ㅡㅡ

  • 7.
    '17.7.25 10:14 PM (59.10.xxx.247)

    의사한테 얘기하세요.
    오히려 의사는 오너마인드가 있어 열심히 하는데, 간호사들이 더 뭐라도 된양 갑질하는곳이 더러 있더라고요. 잘되어 환자 많은 병원일수록요. 의사는 진료실에 있어 잘 모르고요. 꼭 얘기하시고, 옆에 있어 말하기 어려우면 잠깐 따로 할말 있다고 내보내내달라 하고 말하셔도 될듯요. 정신 제대로된 의사라면 오히려 고마워할꺼예요.

  • 8. 참..
    '17.7.25 10:31 PM (119.195.xxx.252)

    조무사들이 어엿이 간호사로 불리는 이 현실이 참 씁쓸하네요..

  • 9. ....
    '17.7.25 10:55 P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그기분 알아요.. 근데 저는 차라리 딴데 갈것 같아요... 정형외과가 거기 한군데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기분나빠서 못가겠더라구요....

  • 10. ..
    '17.7.25 10:56 PM (175.113.xxx.105)

    시골이 아닌이상은 그냥 옆동네 갈것 같아요... 저는 꾹 참고는 못가겠더라구요. 전에 이런경험 있는데 그냥 옆동네 가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576 자꾸 옷만 사고싶은욕구는 뭘로 다스려야하나요.. 9 소비지향 2017/07/25 3,262
712575 고구마줄기 볶음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6 Bb 2017/07/25 2,035
712574 김생민은 그간 개그본능을 숨기고 산건지 1 ㅇㅇ 2017/07/25 3,037
712573 스무살 넘은 것들이 7 속이 2017/07/25 1,825
712572 이번휴가 서울로가는데요 5 서울휴가 2017/07/25 1,137
712571 보조싱크 큰거할까요 작은거 할까요?? 4 보조싱크 2017/07/25 856
712570 딸 유럽여행 조언 좀.... 20 도와주세요 2017/07/25 3,490
712569 아버지가 유시민이면 어떤 기분일까요? 38 궁금 2017/07/25 5,619
712568 비싼 냉장고.. 6 패션왕 2017/07/25 2,180
712567 송은이 김영철은 이런 프로엔 정말 안 어울리지 않나요 10 최고의 사랑.. 2017/07/25 3,070
712566 만능세제. 이거 뭐 찌든때 닦는거 대박인데요? 25 신세계 2017/07/25 5,736
712565 귀여운 녀석들 1 올리브 2017/07/25 485
712564 환생이있다면 이제 갓 한번환생한 서툰영혼인가봐요 14 ... 2017/07/25 1,856
712563 여행에서 젤 중요한 건 뭘까요 31 가서 2017/07/25 4,453
712562 이마 꺼진곳 필러할까요? 이마 2017/07/25 691
712561 추자현이 원래 이렇게 예뻤나요?? 33 중국미녀같음.. 2017/07/25 18,240
712560 여행가서 비오면 아이들과 머하세요 5 2017/07/25 1,046
712559 과탄산소다로 식기세척했다는데요 9 설거지 2017/07/25 7,015
712558 머리가 타고나는 것이라면 부모중 어느쪽이 아이에게 20 호수 2017/07/25 5,043
712557 여자 연예인들 실물 피부 어떻던가요? 9 궁금 2017/07/25 5,242
712556 매일보는 시댁 26 2017/07/25 5,964
712555 치의학전문대출신.. 3 하니 2017/07/25 1,450
712554 국내박사출신. 조교수로 시작하면 왠만하면 정교수 다 되나요? 6 덥소 2017/07/25 1,677
712553 올방개묵 쒀보신분 계신가요? 2 엘비스 2017/07/25 462
712552 리조트 콘도에 애완견 2 콘도 2017/07/25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