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딸아이가 사교성이 참 부족해요.
학교에 단짝친구도 없고 그냥 마이 웨이로 학교 생활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친구 없다고 우울해 하거나 고민도 안해요. 엄마인 저는 너무 속이 타들어가서 담임쌤과 방학식때 상담했어요. 혹시 은따 아니냐고. 친한친구도 없이 혼자 학교생활하는것 같은데, 담임쌤은 친한 애들도 없지만 은따까지는 아니고 혼자 주관있게 생활 잘 한다고 일단 지켜보라고 하셨어요.
오늘은 국어논술선생님께서도 저희아이가 보통 그 또래 여자친구들 하고는 좀 다르다고 여자아이들 정글속에서 타겟이 되지 않을지 걱정이라고 하셔서 후욱.... 어릴때 사회성 놀이치료 라도 했어야 되는지 걱정입니다.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서 학교 발표시간에 목소리도 작은데 또 애들이 뭐라 구박해도 쿨하게 별로 신경도 안써요.
이건 어떤 성격이고 조금 교정 해 줄수있는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그래도 학창시절 친구들과 어울리고 재미있게 보내는 순간이 있어야 할것같은데, 저렇게 내비둬도 될지 고민입니다. 학원에서도 친한친구가 없어서 비는 시간에 제가 같이 밥 먹으러 갔어요. 제 딸아이 성향이 어떤지 알수있는 심리검사도 소개 좀 부탁드려요.
1. 여름수박
'17.7.25 7:42 PM (49.164.xxx.133)엄마 성향은 어떠세요?
제 친구가 소심하고 낯가리니 딸래미도 좀 그렇더라구요
저희는 어릴때 애들 함께 놀리고 했는데 그 친구는 잘 안 어울렸었어요 그게 영향이 큰건지 싶었거든요2. 원글이
'17.7.25 7:51 PM (211.106.xxx.217)저는 소심,내성적 성격이기는한데 자매 많은집이여서 그런지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잘 어울렸어요. 제딸은 외동인데, 저도 외동이여서 그런가해서 친구 붙여줄려고 노력했고 방학마다 남편 친구집들과 여행다니며 애들 어울리게 해주려고 노력했지만...별반 나아지지 않아서요.
3. 타고난성격
'17.7.25 8:00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안바뀌고 남과 다를뿐 고쳐야할것은 없어요. 고쳐지지도 않아요. 살면서 많은 불이익을 받고 외로워지는건 어쩔수없고 받아들여야죠 친구1사람이라도 있으면 괜찮아요.
4. ...
'17.7.25 8:10 PM (220.75.xxx.29)제 중1 딸과 비슷하네요.초등때는 매년 절친 딱 한명이 반에 있었고 중학생 되어서는 반에서는 절친을 못 만들고 대신 초등6때 절친이 아직 같이 다녀요.
담임샘이 관심갖고 지켜보시는데 애성향이 좀 츤데레기질의 남자같달까... 니가 다가오면 나는 상관없지만 멀어져도 딱히 붙잡고싶지는 않아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듯해요. 여자애들 특유의 교류방식을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친구사귐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타입이고 재촉에 못이겨 타입에 맞지않는 친구를 성급하게 사귀어봤자 멀어지게 되면 거듭 사귐에 대해 실망감과 두려움을 더 느끼게 될것이므로 참을성 있게 두고보면서 딱 맞는 친구가 나타날 때까지 나름대로 즐기면서 지내도록 하고 있어요.
여자애지만 입학초기 며칠동안 친구없이도 식당가서 혼자 급식 먹을 정도로 깡다구는 있는지라 본인도 느긋해요.5. 타고난 성향이라
'17.7.25 8:11 PM (223.62.xxx.41)바꾸기 힘들어 보여요
차라리 아이 성격에 맞게 대안학교 같은 곳은 어떨지요6. 고민
'17.7.25 8:12 PM (59.14.xxx.117) - 삭제된댓글우리집에도 그런 중1딸이 있어요
원글님 아이와 비슷한데 다른게 있다면 단 하나 있다면 우리 딸아이는 아이들의 지적에 민감해요
그냥 대충 어떻게 끼어서 지내기는 하지만 절친은 아니예요
아이보다 제가 더 힘든것 같아요 전 지금까지 걸려본적이 없던 방광염에 눈병에 치아까지... 엉망이예요
타고난 성격이 바뀌지 않는것 같아요
저도 이런저런 노력을 해보았는데... 아이가 이제 제 이야기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아요
다른 아이들은 친구들이랑 잘도 놀러다니는데 집에만 있는 아이때문에 속상해서 어제 잠을 못 잤네요
그냥 세상에 자꾸 내보내려고 해요
아이도 이런저런 일을 겪다보면 조금은 단단해질까 싶어서요
언제쯤 끝이 날까 막막하네요...7. 아이가
'17.7.25 9:08 PM (211.199.xxx.141)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 그냥 지켜보세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할 필요도 없고 어른들이 말하는 그 사회성이란게 실체가 없다는 생각이에요.
저도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살아보니 느낀바가 있어서 하는 소리이고 아마 제가 어릴때 누군가는 저렇게 말했지만 별 문제없이 잘 살고 있어요.
억지로 친구를 만들 필요 없이 아이가 싫어하지 않으면 엄마가 같이 놀아주세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 가는 길이에요.
누군가 함께 해도 좋고 아니면 그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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