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yes24.com/Article/View/28633
ㄴ 당장 내일 어찌 될지 모르는게 사람일이라지만요
그래도 겨우 2년전에 이런 책까지 출간한 사람의 마지막이, 극단적 선택이라니
사업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는 뭔가 다른가보죠?
큰 위험부담을 안고 시작하고, 잘되면 또 다른곳에 눈 돌려서 사업확장하고..
잘 안되고, 실패할 경우의 수같은건 생각지 않나요?
하긴 그런 생각을 한다면 애초에 사업같은건 못하겠죠??
사업은 너무 업 다운이 심해서
웬만한 멘탈갖곤 버티기 힘든것 같네요
그래도 사업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 사업병에 걸린 철부지라고 하죠.
하지만 11번째에 성공하면 불굴의 의지로 성공한 훌륭한 인물이라고 칭송하게 됩니다.
이미 책 내기 이전부터 망조였을거에요. 사업하는 사람들 겉보기와 달리 요란한 빈수레인 경우 많고 현실직시 못하고 사람 하나쯤은 쉽사리 찜쪄먹는 입담으로 남의 돈 빌려 규모확장하고 나 이만큼 잘나간다 보여주기식 장난아니죠. 그럼 또 돈이 모이고 그걸로 메꾸려 또 문어발식 사업확장. 도박만큼 무서운게 사업병이에요.
그래도 목숨만은 끊지말지...그동안의 신화같은 스토리가 너무 안타깝네요.
없었을까요. 너무 안타깝네요.
젊은이들이 도전했다 쓰러져도 금방 다시 일어나서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저 사람은 무엇때문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어야 할까요...
국내 커피 1세대면 90년대 말 벤쳐열풍에 견줄만큼 대단한 사람인데, 저런 인재가 목숨을 내려놨다 하니 만감이 교차하는 듯 해요.
2010년전부터 위험하니 외상거래 많이 하지말라는
경고가 돌았어요~
무모하게 확장하고픈 마음이..
둘다 무리한 확장으로 말이 많았고
기사화된 적도 여러번입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 정도로 유명했음....
둘다 무리한 확장으로 말이 많았고
기사화된 적도 여러번입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 정도로 유명했음...
괜히 저런 인터뷰로 신화적인 마이더스의 손 마냥 부풀려서
체인점 가맹업주들만 희생되는 문화가 오히려 크게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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