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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때 교무실 들어갈 때"1학년 7반 황교익입니다. 용무있어 왔습니다." 라고 하고 들어가셨다네요.

알쓸신잡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17-07-25 15:12:34

알쓸신잡 6회를 뒤늦게 지금 보다보니

황교익샘이 국민학교때 교무실 들어갈 때

"1학년 7반 황교익입니다. 용무있어 왔습니다." 라고 하고 들어가셨다네요.

유시민씨도 동의 하시구요.

저도 50이 넘었는데 저는 그런 기억이 없는데

그 시절 그런 학교도 있었나보네요.

IP : 61.80.xxx.1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7.25 3:1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국민학교 72학번 인데요, 그런적 없어요 ㅎㅎㅎㅎ

  • 2. 군대
    '17.7.25 3:15 PM (211.195.xxx.35)

    같아요 ㅎㅎ 국민학교에서 화생방훈련도 했을 분위기네요.

  • 3. 화생방 했어요
    '17.7.25 3:16 PM (175.223.xxx.214)

    화생방 랬어요

  • 4. ..
    '17.7.25 3:16 PM (115.140.xxx.133)

    저 39세인데 그런기억있어요
    저런멘트는 아닌데-정확히기억안나는데- 교무실들어갈때 이름말하고 인사하고 들어가라고.

  • 5. ....
    '17.7.25 3:18 PM (118.41.xxx.182)

    학교마다 달랐겠죠. 저같은 경우는 74년생인데 기억나요. 교무실 들어갈때 관등성명 대고 들어갔던.

  • 6. 그랬었어요
    '17.7.25 3:19 PM (211.199.xxx.199)

    제가 키가작아서 국민학교때 맨앞에 앉았었는데
    샘이 심부름시키면 다른반 앞문열고 들어갈때
    그렇게 인사하고 들어갔어요

  • 7. ㄴㄴ
    '17.7.25 3:19 P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저 74년생인데 그 시절에도 그런 선생 있었어요 계속 그런게 아니라 담임에 따라 ...
    6학년 올라가서 얼마안되 교무실 올때는 꼭 몇학년몇반 누구 용무있어 왔습니다! 큰소리로 말해라 ~웩
    뭔지랄인지 ㅉ

  • 8. ...
    '17.7.25 3:21 PM (221.151.xxx.79)

    단순히 내가 겪지 못했다해서 남의 경험이 거짓이거나 없던 일이 되지는 않으니까요.

  • 9. 황교익 샘이 거짓이라고 한적 없고
    '17.7.25 3:2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그런 학교도 있었나 보네요 라고 글을 쓰셨고, 내가 다닌 학교는 그런적 없었다 라고 답을 했을 뿐이고

  • 10. 40초반인데
    '17.7.25 3:24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어렴풋이 기억 납니다.
    그런 적 없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죠

  • 11. 황교익 샘이 거짓이라고 한적 없고
    '17.7.25 3:2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그런 학교도 있었나 보네요 라고 글을 쓰셨고, 내가 다닌 학교는 그런적 없었기에 그런적 없다 라고 답을 했을 뿐이고

  • 12. 50t살
    '17.7.25 3:48 PM (211.114.xxx.139)

    어렴풋이 기억이 나요.
    "용무"라는 말이 뭔지 몰랐던거랑.
    부끄럼 많은 내가 그런 말을 해야 된다는게 너무 싫어서
    교무실에 아예 갈 생각도 안했다는...
    근데, 저학년때는 그랬었는데
    고학년때는 그런거 없어졌던것 같아요.

  • 13. 근데요
    '17.7.25 3:50 PM (118.219.xxx.137)

    황교익님 잘생기지 않았나요??
    웃을때 너무 귀여움...^^;;;;;;;;;;;;;;;;;;;;;;;;;;;;;;;;;;

  • 14. ..
    '17.7.25 4:48 PM (124.111.xxx.201)

    그랬나봐요
    제가 황교익씨보다 몇살 어린데
    공립 국민학교는그랬는지(전 사립나왔습니다)
    중학교에 가서 교무실에 그냥 쓱 들어갔다가
    넌 국민학교에서 교무실에 들어올때 어찌해야하나
    뭘 배우고왔냐고 눈물이 쏙 나오게 혼난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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