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라네요
남편이건 자녀건 공무원이 최고의 직업이라고..
자기 남편은 사업을 해서
돈을 물론 공무원보다는 더 갖다 주지만
사업이다 보니까 부침이 있어서
순간순간 가슴이 철렁철렁해질때가 있다네요..
그 느낌이 너무 너무 싫고
진저리 난다고..
최고라네요
남편이건 자녀건 공무원이 최고의 직업이라고..
자기 남편은 사업을 해서
돈을 물론 공무원보다는 더 갖다 주지만
사업이다 보니까 부침이 있어서
순간순간 가슴이 철렁철렁해질때가 있다네요..
그 느낌이 너무 너무 싫고
진저리 난다고..
커 보이는 법이죠.. -_-;
그런 아줌마가 정말 남편이 공무원이라면..
쥐꼬리같은 월급이라고 사업하는 게 최고라 할 거 같아요...
그런식으로 비교하면서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하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 본 적 없다는...
남편은 백수였고 국민학교 선생님 40년한 우리 외숙모.
한 20년전에도 프랑스 연수가던 저에게 시슬리로션과 스킨이 한국보다 현지가 쌀거라면서 평소에 쓰는거니 여러개 사오라고 울 엄마에게 돈주며 부탁했던거보면 그땐 시슬리가 뭔지몰라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전 40넘은 지금껏 시슬리 사볼 엄두도 못내고산답니다.
더구나 이제 70가까이되셨는데 경력 40년에 교장으로 은퇴한후 연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오히려 그 당시보다도 더 씀씀이가 좋으시고 두분 아주 편안하게 사십니다.
공무원중에 자살자 심각한 병 얻는 사람 많아요
평균연령이 낮아요
돈 생각하면 마지 못해 하는 직업이 공무원 아닌가요?
공무원은 부부공무원이 좋은것 같아요. 부럽죠.
공무원은 말그대로 서민직업.
남의떡이 커보이는거죠. 저희 남편 공무원 12년차입니다.
돈 생각하면 정말.. 연금도 예전처럼 메리트 없고.
정년보장 말고는 딱히 좋은거 없는뎅.
공무원이라고 편하지도 않아요. 비많이 오면 비상, 눈많이 와도 비상걸리고. ~
공무원 부족해서 일주일에 기본 이틀은 야근.
공무원이 힘들다하는건 특정 부류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직원들 빼곤 다 엄살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