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남자 아이들 읽을 책 추천해 주셔요.

중딩맘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7-07-25 14:00:50
방학이라 게임만 하는 우리 아들을
독서의 길로 인도하고 싶습니다. 
세계문학 한국 문학을 읽으면 얼마나 좋겠느냐만
그건 엄마의 꿈과 이상이겠죠.
책 잘 안읽고 아직도 만화책만 읽는 중딩입니다. =_=;;
좋아할만한 재미있는 책들 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 추천해 주셔서 구멍과 우아한 거짓말 사다 주었더니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특히 구덩이는 정말 이틀만에 다 읽더라고요. 
그렇게 재미도 있고 작품성도 있는 책 있으면 추천해 주셔요. 
창비 청소년 문고를 사 볼까 싶은데, 그 안에서도, 밖에서도 다 추천해 주셔요. 
IP : 61.32.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25 2:06 PM (49.167.xxx.131)

    학교 홈피가면 필독서있을껄요

  • 2. 포리스트 카터의
    '17.7.25 2:17 PM (61.84.xxx.13)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그 나이 때의 아이들이 자기 욕망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재미있고 쉽게 깨닫게 해주는 소설...

  • 3. ....
    '17.7.25 2:28 PM (223.62.xxx.85)

    까칠한재석이가 열받았다 외에 재석이 시리즈....내인생의 스프링캠프, 창비청소년문학으로 검색해서 맘에 드는거 골라보라하세요
    게임 좋아하는 남자아이는 sf소설류도 잘 봐요

  • 4. 이런 것 어때요?
    '17.7.25 2:29 PM (203.100.xxx.176)

    시월의 하늘 / 미국 깡촌 10대들 성장기라고 기억하는데요
    나중에 나사에서 우주선 만드는 과학자가 된다는....
    어른인 제가 아주 재밌게 읽은 기억
    물론 우리아이도 재밌었다고...

  • 5. 원글
    '17.7.25 2:32 PM (61.32.xxx.203)

    포리스트 카터: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까칠 한재석이가 열받았다
    내인생의 스프링캠프
    시월의 하늘

    꼭 찾아볼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 6. 원글
    '17.7.25 2:32 PM (61.32.xxx.203)

    헉 그리고 원글에 구멍이 아니라 구덩이입니다. 두번째는 맞게 썼는데 첫번째는 구멍이라 썼네요. ㅠ_ㅠ

  • 7. .....
    '17.7.25 5:08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울 중1아들에게 최근에 재밌게 읽은 책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쥘 베른, 미하엘 엔데 작품들을 추천한대요
    다 재밌었대요

  • 8. ..
    '17.7.25 7:07 PM (180.230.xxx.90)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800 교통사고시 동승자가 아프니 참 난감하네요. 5 zzangg.. 2017/12/17 4,119
758799 82에 악질 악플러들 우글우글하네요 6 그렇게 재밋.. 2017/12/17 938
758798 방탄소년단(BTS) 굿즈 살려고 줄 서 있는 뉴욕 맨해튼 거리 .. 10 ㄷㄷㄷ 2017/12/17 3,702
758797 매수인이 집도 안 보고 사겠다고 합니다 6 이런경우 2017/12/17 6,187
758796 바비리스 사망했어요. 최강 고데기 추천해주세요. 22 ... 2017/12/17 6,332
758795 나폴레옹 빵집 너무 흔해져서 빵맛 떨어졌어요 9 2017/12/17 3,416
758794 고견 구합니다.아가리 닥쳐에 관해서요. 6 아이고 2017/12/17 2,575
758793 남편에게 애교 부리는 여자들은 43 궁금 2017/12/17 24,411
758792 자식이 몇 살 정도되면 스킨십이 어색해지나요? 5 스킨십 2017/12/17 2,853
758791 김치 황태 국 9 따뜻한 2017/12/17 2,054
758790 돈꽃에서 모현이아빠 자살시도지? 죽은건 아닐거 같지 않나요? 5 아우 이거 .. 2017/12/17 3,584
758789 기안84는 어떻게 방송계로 진출한건가요? 17 나혼자 2017/12/17 12,640
758788 오후에 고구마 먹고 체해서 고생했는데 또 먹고 싶은건 뭐죠? 7 .... 2017/12/17 1,719
758787 미국인들의 일상회화는 번역기에 돌릴떄 이상하게 나오는데.. 3 af 2017/12/17 1,388
758786 문재인세트메뉴 아세요? 2 minhee.. 2017/12/17 1,697
758785 자야하는데 ... 2017/12/17 610
758784 민중가요 부르고 싶어요. 9 음치 2017/12/17 1,294
758783 조카에게 사준 옷 신발 입은 걸 본적이 없어요 31 ㅇㅇ 2017/12/17 7,522
758782 자취 전/후에 주말에 여유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4 .... 2017/12/17 1,622
758781 무엇을 먹어도 효과 없는 나 21 효과 2017/12/17 5,950
758780 분당 정자, 수내, 서현쪽 빌라나 다가구 사시는 분 계신가요? 1 ㅇㅎㅇㅎ 2017/12/17 1,418
758779 착하게 생겼다는말 8 ...착 2017/12/17 4,494
758778 또 알바 낚시글이 들끓네요.. 21 지겨워라 2017/12/17 1,339
758777 중국cctv)문통 충칭 임시정부청사 방문 영상 3 ㅂㅂ 2017/12/17 758
758776 바네사는 예쁜 이름이고 그리젤다는 촌스러운 느낌인가요? 4 미드 2017/12/17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