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 첫날 딸에게 주는글

..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7-07-25 13:25:03
.나중에 너랑 똑같은 딸 낳아서 키워봐라

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퉁퉁거리고
찡찡거리고 
트집잡고.

누가 너랑 살지 걱정이다.
IP : 175.244.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ㅋㅋ
    '17.7.25 1:25 PM (118.41.xxx.182)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아~ 예전에 82 글 중에서
    '17.7.25 1:2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자신이 엄마에게 나중에 너랑 똑같은 딸 낳아서 키워봐라....란 말을 듣고 자랐는데,

    지금 자기랑 똑 같은 딸을 자신의 엄마가 키우고 계신다고.... ㅠㅠ

  •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25 1:27 PM (118.219.xxx.137)

    윗님댓글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
    '17.7.25 1:30 PM (175.244.xxx.178)

    사실 친정엄마도 나한테 그랬어요.
    하지만 나랑은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우리 딸은 ㅋㅋ

    그래도 딸아이 한테는

    "너도 나중에 너처럼 예쁜 딸 낳아서 예쁘게 키워야돼."
    그럽니다.

  • 5. 날날마눌
    '17.7.25 1:32 PM (211.224.xxx.190)

    첫댓글님 센스짱!!
    우리아들들은 느이같은 아들낳으라니까
    왜 나한테 욕하냐고 했어요;;;
    둘나으라고 하니까 버럭;;;;
    아들은 이래요 ㅋ

  • 6. ㅋㅋㅋ
    '17.7.25 2:11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그래서 결혼 안해다네요.
    아주 약았어요. ㅋㅋㅋ

  • 7. 버드나무
    '17.7.25 2:14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ㅋㅋ
    울아들도 그래요.. 자기 닮은 아들은 안낳고 싶은거지요

    그래서 너같은 아들하고 살아봐라 했더니

    엄마가 키우면 되겠네..

    됐다 아들.. 결혼은 해도 애는 낳지 마라.

  • 8. 직장생활 일년안된 딸한테
    '17.7.25 2:28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

    세상에서 제일 극한직업이 뭐 같냐니까 *****-자기 다니는 회사 직원-이래요.그러는 엄마는 뭐냐길래
    *****직원 엄마 하기..라고.

  • 9. ㅅㄷᆞ
    '17.7.25 4:30 PM (1.239.xxx.51)

    저희 엄마는 저 고등학교때 한참 말안들을때 저랑 격하게
    말싸움하다가 ' 너랑 똑같은 딸 낳아서 키워라!' 하시더니
    다음날 화해하시고나서 어제 너랑 똑같은 딸 낳아 키우라고 한말 사과하신다고... 너무 심한 말이었던것같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771 외동이신분들 부모님 아플때 어찌하세요? 38 1111 2018/01/03 7,500
764770 정봉주 ㅋㅋㅋㅋㅋㅋ 25 .. 2018/01/03 7,074
764769 산업공학과냐 정보통신학과냐 13 고3 2018/01/03 2,095
764768 혹시 국제전화 이거 어디서 오는지 알수 있나요? 5 국제전화 2018/01/03 1,157
764767 연봉 1억 3500정도인데 실수령액은 9천좀안되네요 5 자랑질아님 2018/01/03 5,412
764766 예비고 남학생 노트북 어떤 걸 사줘야할까요? 6 노트북 2018/01/03 1,203
764765 뉴스룸 정봉주 전의원 나와요 6 2018/01/03 1,738
764764 어느 엄마의 유서 "내 자식이었음이 고마웠네".. 15 Djaak 2018/01/03 5,106
764763 회사원 퇴직 후 생활이 궁금합니다 1 퇴직후 2018/01/03 2,713
764762 제천 화재 사건도 여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나 보네요 2 신노스케 2018/01/03 787
764761 대체왜 여자중에 낸시랑 제시카 4 2018/01/03 3,950
764760 강아지산책하고나면 넘 새카매요 ㅠ 1 2018/01/03 1,178
764759 재수를 하게 되었어요..언제 시작하면 좋을까요? 11 .. 2018/01/03 2,351
764758 드림렌즈낄때 시력이 왔다갔다하나요? 6 HARU 2018/01/03 1,542
764757 리마 버스 추락 장소..저기.. 예전 꽃청춘에 나온 길 아닌가요.. g 2018/01/03 1,942
764756 어제 좋은말 많이듣고 위안받은 예비1번이요~~ 5 여러분~~~.. 2018/01/03 2,895
764755 안철수에게 "1987년"이란..jpg/더레프트.. 9 패러디 2018/01/03 2,024
764754 현실에는 외동이 참 드무네요 119 .. 2018/01/03 21,228
764753 수영 , 자유형배우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6 Oo 2018/01/03 4,387
764752 5세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어디가 나을까요 9 . 2018/01/03 3,095
764751 뉴스룸)'묘한 시기' UAE, 한국증시에 1조' ,'다스 이상은.. 2 ㄷㄷㄷ 2018/01/03 1,946
764750 해외에서 kbs world 보시는 분들 2 갑자기 안나.. 2018/01/03 674
764749 어제 JTbc 토론에서 손앵커 처음으로 맘에 안들었던 점 12 음.. 2018/01/03 3,706
764748 엄마랑 돈때문에 실갱이 줘야할까요 1 2018/01/03 2,095
764747 생리때문에 인생이 힘들어요 5 2018/01/03 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