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나 개 키우는 분들. 마루 괜찮으신가요? 특별히 기스가 나거나 찍히거나 하나요?
그리고 혹시라도 마루에 쉬를 하면 닦는다고 닦아도 습하거나 하면 냄새가 올라오거나 하나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기스가 심한데. 들어오면서 도배는 했고. 마루를 안하고 들어왔는데.
집 전체적으로 오묘한 냄새가 나서요. 환기 해주면 괜찮은데.
문을 닫고 저녁에 들어가면 집 전체에 베어있는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이게 혹시 그런 냄새 아닌가 싶어서요.
시큼한 꼬리꼬리한 냄새에요.
한번은 그 냄새가 심한 방이 있어서. 붙박이장 문 겉면을 닦아줬더니 냄새가 잡혔는데요.
이번엔 중문 닫으면 화장실과 방두개가 있는데 공간이 좀 있거든요.
그쪽에서 또 그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왜 그런건지.
혹시 전에 살던 사람중에 개나 고양이를 키워서 그런 냄새들이 베어있다가 나오는건지.
뭘까요...
혹시 또 문 때문인가 해서 방문하고 화장실문 중문 다 냄새 맡아봐도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