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통받는 이를 위로할때는...

후회 조회수 : 567
작성일 : 2017-07-25 10:50:16
고통받는 이를 위로할때는 논리적인 이유를 찾지말고 침묵 가운데 함께해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맞는 말인것 같아요. 그리고 후회하게 되구요.
그 사람이 고민을 얘기하고 고통을 말할땐 정말 너무나 힘들어서 혹은 위로받고 싶어서일텐데 거기다대고 논리를 찾고 설득을 하려 하고 내 신념을 주입하려 했던 지난날이 떠올랐네요..
조언은 그 다음에 해도 충분할텐데 말이에요.
일단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것부터 시작해야 겠어요..



IP : 175.223.xxx.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5 12:04 PM (118.176.xxx.202)

    공감하고 들어주는게 제일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138 유부남이 유부녀한테 치근덕대는 건 무슨 연유인까요? 6 ..... 2017/12/06 5,982
755137 수납침대 샀더니 침대가 너무 높아지네요. 14 아리수 2017/12/06 4,052
755136 백일떡 글에서 몇몇 댓글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6 ... 2017/12/06 5,913
755135 예비고3인데 물리, 지구과학 인강 추천 부탁합니다 1 예비고3 2017/12/06 1,185
755134 아기에게 자꾸 뭐든 다 사주고 싶어져요 21 새벽감성 2017/12/06 3,844
755133 출근하고 하루 반나절만에 그만두라네요. 12 ㅠㅠ 2017/12/06 6,135
755132 층간소음. 윗층이 이사갔는데 지금까지 살고있다는 집입니다. 23 인격파탄 2017/12/06 7,937
755131 마음에 드는 남자들은... 5 ㅇㅇ 2017/12/06 2,780
755130 집 사놓고 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17 토순이 2017/12/06 6,657
755129 18개월 아기 음낭수종 수술 ktx/ 자차 이동고민입니다 8 ㅠㅠ 2017/12/06 1,613
755128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요 8 Gugu 2017/12/06 2,902
755127 밀가루 우유 계란 없는 간식 뭐있을까요? 8 2017/12/06 3,811
755126 여기 인천인데 눈 와요.. 3 눈이다..눈.. 2017/12/06 1,527
755125 조언 부탁 ㅡ 상급 기관 공무원으로 부터 술값 대신 지급해 주겠.. 4 호호아줌마 2017/12/06 1,167
755124 아스퍼거증후군 키우는분 계신가요? 14 이동 2017/12/05 10,838
755123 g메일로 보냈다는데요. 2 궁금 2017/12/05 817
755122 토지에 버금가는 소설 있을까요? 추천요!!!! 18 책추천 2017/12/05 4,236
755121 오늘 첨으로 밖에서 눈물 안 흘렀어요 2 가리 2017/12/05 1,749
755120 언론상은 손석희김어준이 다나눠가짐ㅋ 18 ㄱㄴㄷ 2017/12/05 3,460
755119 새로 생긴 병원에 갔는데 어이없네요 8 wlsWk 2017/12/05 3,410
755118 뉴욕 상류층 배경으로 한 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29 칙칙폭폭 2017/12/05 7,184
755117 18개월 아기 육아중이에요.... ㅠㅠ 5 ㅇㅇ 2017/12/05 2,692
755116 나이들어 피는 바람은 너무 추하고 시시한거 같아요.. 79 그냥 2017/12/05 21,005
755115 커피반점 제거해 보신 분 계신가요? 4 2017/12/05 1,829
755114 서민정 뉴욕집, 사실 별로 안 부러워요 24 ㅇㅇㅇㅇㅇ 2017/12/05 2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