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담임상담 다들 끝나셨나요?

ㅠ_ㅠ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17-07-25 08:47:11
직장을 다니고 있다보니 다른 엄마들과의 교류가 없어요.
아이가 성격이 강하고 저와 사이가 좋지않아 가정통신문등도 전달을 잘못받는데요
아이 학교는 이미 방학을 해버린 상태에서
간간히 게시판에 담임상담하신다는 글이 올라오네요
방학전이면 학교에 전화라도 해볼텐데 방학을 이미해버려서요
저는 성적에 맞는 대학을 진학하기 바라고 아이는 벌써부터 재수하겠다고 원서를 쓰지않겠다는 상황이에요
공부를 하는모양봐선 재수해도 성적이 오를것같지 않은데
아이하는대로 두고만 보려니 제 마음이 지옥이네요
방학후에 상담하기도 하나요?ㅠ_ㅠ
IP : 211.208.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7.7.25 8:52 AM (61.98.xxx.144)

    해요
    저도 늦둥이고 일을 했던터라 학부모하고 교류는 없는데
    애가 신청을 했다고 하네요

    지금이라도 담임선생님께 연락을 드려 상담을 청해보세요
    거절하실분은 안계시리라 봐요

  • 2. 지금
    '17.7.25 8:57 A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

    상담 진행중이에요.
    전화해서 약속잡으세요.
    재수하더라도 수시 정시원서내보고 재수해야
    경험도 되고 배우는게 있어요.

  • 3. 대부분
    '17.7.25 8:57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보충수업 하느라 고3샘들 방학이 없던데요.
    그리고 지난주 방학하고
    이번주부터 상담 시작한 학교들 꽤 되니
    연락해보세요

  • 4. 대딩맘
    '17.7.25 9:02 AM (219.240.xxx.11)

    질문에 대한 답: 수시원서는 9월초에 학생이나 학부모가 온라인접수합니다.
    보통 개학은 8월중순이니 9월초까지 담임과 문자나 전화통화후 날짜잡아 학교로 가서
    원서라인상담은 가능할것 같구요.

    아이가 원서 안넣는다고 해도 온라인지원이라 아이와 상관없이 부모가 넣을수 있으니
    수시원서 꼭 넣으세요. 6개를 그냥 날려버리는건 너무 아까워요.
    아이가 아직 아무것도 몰라서 원서 안쓴다고 저러는건데
    수능끝나고 친구들 합불결과 나오면 후회할겁니다.
    어디든 하나라도 걸쳐놓고 재수나 반수해야지 쌩재수는 너무 힘들어요.
    지금은 본인성적에 맞는 대학레벨이 눈에 안차서 안가겠다 하지만
    막상 붙으면 잘 다닐수도 있구요.

  • 5. ㅠ_ㅠ
    '17.7.25 10:35 PM (211.208.xxx.55)

    답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일끝내고 이제야 감사를 전하네요. 용기내서 실례무릅쓰고 담임선생님께 문자드렸는데, 너무도 감사하게 직접 전화주셨네요. 선생님께도 재수하겠다고 원서안쓴다고 말해놓았었나봐요.안그래도 걱정하셨다고 아이가 기말고사전 까지는 의욕을 보였는데 기말고사 후 포기한 모습을 보인다고.... ㅠㅠ
    성적에 맞춰 수시진행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상담시작하면 직접 알려주신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748 눈밑에 주름 쫙간거 보톡스 맞음 펴져요? 3 질문 2017/12/25 3,244
761747 냉동식품반품. 2 냄새 2017/12/25 1,111
761746 좀있다...sbs에서 브루노 마스 in new york 하네요... 5 ㄷㄷㄷ 2017/12/25 2,317
761745 전현무는 모르겠고 이태곤 소환해봅니다~~~ 19 우앙 2017/12/25 7,734
761744 이혼하고 후회하거나 힘들어진 경우도 있지않나요 7 케바케 아닌.. 2017/12/25 4,734
761743 이제 쉰다섯인데 제게도 꿈이 있답니다 50 약속해 2017/12/25 11,664
761742 [팩트체크] 청와대 직원 500명 '탄저균 예방 접종'? 5 샬랄라 2017/12/25 1,530
761741 스프레이 밀대청소기 쓰시는 분들 계신가용? 2 .. 2017/12/25 1,114
761740 일본여행가서 밤에 tv틀지말아야죠? 4 고딩아들맘 2017/12/25 3,744
761739 국가건강검진 불이익이 그리 큰가요 ㅜㅜ 33 ㅜ.ㅜ. 2017/12/25 17,054
761738 주진우 나와서 맹박이 구속 가능 5가지 의혹 보도합니다. 10 mbn 보세.. 2017/12/25 2,186
761737 청와대기자단제도 폐지 청원ㅠㅠ 26 ㅠㅠ 2017/12/25 1,736
761736 남들은 나보고 늙었다고 8 ㅠㅠ 2017/12/25 3,200
761735 김윤아 암웨이 광고는..... 23 ㅇㅇㅇㅇ 2017/12/25 13,497
761734 오늘...앵커브리핑 좋네요......... 5 ㄷㄷㄷ 2017/12/25 2,288
761733 감기몸살로 항생제 며칠은 먹어야 할까요.. 3 궁금 2017/12/25 1,912
761732 크리스마스에 중1아들한테 퍼부었어요 16 복잡해요 2017/12/25 6,089
761731 오른쪽 목덜미가 우리하고 뻐근합니다 3 모모 2017/12/25 924
761730 코스트코 크로와상 진짜 버터로 만든건가요? 24 아메리카노 2017/12/25 9,553
761729 알바가 글 쓸 때는 제목에 알바라고 적어야 되는 이유 29 샬랄라 2017/12/25 1,188
761728 정치글은 제목에 [정치] 라고 달아야 하는 이유 32 난선민 2017/12/25 1,113
761727 너의등짝위에스메싱 요.. 6 헷갈 2017/12/25 1,699
761726 사람은 참 이상하고도 웃긴 존재예요 13 마트 2017/12/25 3,834
761725 리프팅밴드같은거or땡김이? 정말효과없나요 3 광대승천 2017/12/25 2,389
761724 이명박, "다스마스 선물은 '무상급식' 으로 할께요(서.. 1 ... 2017/12/25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