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봐도 불행하고 버티기 힘들것 같은데 씩씩할수 있는 분들은
저 역시 지금 가족때문에 너무나 불행한데 생각 하나만 바꿔도 일어서고 웃을수 있다면
그 생각 하나를 바꾸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끝없는 뜨거운 자갈길을 맨발로 걷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는 게 말이죠..
1. ..
'17.7.25 8:31 AM (175.223.xxx.47)자기사랑, 감사 등에관한 책봐보시길
2. ..
'17.7.25 9:00 AM (218.148.xxx.195)미래보단 그저 오늘을 살아내는거죠
아침먹고 일하고 점심먹고 쉬고 뭐 이러면..힘들어도 견디는거 아닐까요3. 종교에 의지하시던데요
'17.7.25 9:01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지인이 자녀를 잃었어요
나중에 들으니 종교가 없었으면 무너졌을거라고 했어요4. 저
'17.7.25 9:14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요즘 하루하루..자살 충동에 시달려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몰라요
제가 겉으론 외향적이고 밝은 기운이 넘치는데..
사실 속내는 무척 내성적이고..속 이야기를 안하는 타입이거든요.
제가..견디는..것은..첫번째는..이번 생은..아이들에게 주겠다는 의지이고
두번째는...기도구요(교회 안 나간지는 20년도 넘었지만..기도는..주야로..늘 해요)
세번째는..괴로운 생각이 들면 그 생각을 멈춥니다.
어떻게 생각을 멈출 수 있느냐 하실 수 있느냐 하실 수 있는데
슬픈 생각, 우울한 생각이 들 때.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이 생각은 내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는 이런 생각에 빠져서 허우적거릴만큼..한가하지 못하고 사느라 바쁘다고..스스로에게 말합니다.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해 달라고
그 생각이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 달라고 수시로 기도합니다.
중요한건..생각에 매몰되서는 안되요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들 때 그 것을..남의 것 보듯..
물끄러미..바라보시고 무시해버리는 훈련을 하세요.
저도..이 것으로..죽을 것 같은..나날을..견뎌내고 있습니다
얼마전..어떤 이가 고독사하기 직전 너무 외로워 '스팸 문자'에 답장했다는 기사를
백만배..공감했지요. 저도 스팸문자에라도..답장하고 싶었거든요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11240
저도 간신히 하루하루 버티고 있지만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이렇게 버틴 세월이 제법 길어서..실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방법이예요5. 저
'17.7.25 9:19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요즘 하루하루..자살 충동에 시달려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몰라요
제가 겉으론 외향적이고 밝은 기운이 넘치는데..
사실 속내는 무척 내성적이고..속 이야기를 안하는 타입이거든요.
제가..견디는..것은..첫번째는..이번 생은..아이들에게 주겠다는 의지이고
두번째는...기도구요(교회 안 나간지는 20년도 넘었지만..기도는..주야로..늘 해요)
세번째는..괴로운 생각이 들면 그 생각을 멈춥니다.
어떻게 생각을 멈출 수 있느냐 하실 수 있는데
슬픈 생각, 우울한 생각이 들 때.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이 생각은 내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는 이런 생각에 빠져서 허우적거릴만큼..한가하지 못하고 사느라 바쁘다고..스스로에게 말합니다.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해 달라고
그 생각이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 달라고 수시로 기도합니다.
중요한건..부정적이거나 내게 도움이 안 되는 생각이나 마음에 매몰되서는 안되요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들 때 그 것을..남의 것 보듯..
물끄러미..바라보시고 무시해버리는 훈련을 하세요.
저도..이 것으로..죽을 것 같은..나날을..견뎌내고 있습니다
얼마전..어떤 이가 고독사하기 직전 너무 외로워 '스팸 문자'에 답장했다는 기사를
백만배..공감했지요. 저도 스팸문자에라도..답장하고 싶었거든요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11240
저도 간신히 하루하루 버티고 있지만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이렇게 버틴 세월이 제법 길어서..실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방법이예요6. ...
'17.7.25 9:53 AM (125.128.xxx.118)아침먹고 일하고 점심먹고 쉬고 ...이런 마인드로 저도 살아야겠어요. 지금은 점심 뭐 먹을까 고민해야겠어요
7. ᆢ
'17.7.25 9:59 AM (175.212.xxx.114)소중한 댓글들 정말 감사해요
찬찬이 읽어봅니다
내 생에 행복은 오지 않을것 같은 느낌..
희망은 없고 불길하고 불행한 시간들만 나를 기다리는 듯한 암울함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
모든 인연을 끊고 아무도 찾지 않는 곳으로 사라져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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