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길가다 딴 여자 쳐다볼때 기분 어떠세요?

ㅇㅇ 조회수 : 5,681
작성일 : 2017-07-25 02:55:43
길가다 요즘은 이쁜여자가 많으니 한번씩 볼 수도 있자나요
근데 딴여자 쳐다본다고 여자친구가 화를 많이 내는데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이해를 해줄수도 있을거같은데
IP : 175.223.xxx.24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ell
    '17.7.25 3:15 AM (38.75.xxx.87)

    사람이 본능적으로 움직이면 그게 짐승이지 사람이겠습니까..상대방에게 예의를 차리셔야지요. 혹, 어쩌다 들켜도 어 옷이 너무 이상해서 쳐다봤다는 식으로 둘러데시구요.

    멋진 남자는 자기 여자가 여자로서 자신감 가지게 도와줍니다. 항상 이쁘다, 섹시하다 말해주세요.

    올인 안되고 집중안되면 서로를 위해 현 여친 보내주세요. 뭐 이런식이면 곧 차이겠지만요..

  • 2. df
    '17.7.25 3:28 AM (121.181.xxx.67)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여친이 길가다 멋진 남자를 쳐다보면 ..님 기분은 어떨까요 ..

    저도 남친을 만나봤지만 ..저랑 같이 다니면서 ..다른 여자를 쳐다보는 매너없는 남친은 아직 없었네요

    님 여친 좀 불쌍하네요 ..매너없는 남자 만나서 ㅎㅎ

    물론 저 몰래 봤을수는 있겠죠. 다른 여자를 쳐다본다는 심리 기저엔 ..솔직히 님 여친이 100프로

    맘에 들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죠 ..아니면 현재 콩깍지가 벗겨진 상태거나 ..

  • 3. ;;;;;
    '17.7.25 3:28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그냥 세상에 여자가 나만있으면 좋곘다...이런 생각 ㅋㅋㅋㅋㅋ

  • 4. 저도
    '17.7.25 3:48 AM (183.83.xxx.85) - 삭제된댓글

    길가다 멋진남자 보이면 눈이 가든데

  • 5. 저도
    '17.7.25 3:51 AM (183.83.xxx.85)

    길가다 이쁜여자 멋진남자 보이면 눈이 가든데
    이쁜여자 같이보면서 같이 예쁘다고 하면 문제가 아닌데
    그여자랑 비교하는 발언을하면 기분이 나빠지는거구요
    이쁜여자가 이쁜건 이쁜건데 그거가지고 기분나쁠건 아닌거 같아요

  • 6. ㅇㅇ
    '17.7.25 4:17 AM (211.237.xxx.63)

    여친도 잘생긴 남자 있으면 좀 쳐다보라고 해주세요..
    쳐다보고 싶어도 옆에 남친 눈치봐서 못쳐다보는걸텐데..

  • 7. ...
    '17.7.25 4:21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랬다면 이해해요
    나도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에 눈이 가니까

    근데 님 하더라도 웬만하면 들키지 마세요
    기분 좋진 않아요

  • 8. ㅋㅋ
    '17.7.25 4:37 AM (117.111.xxx.81)

    사람이 화 좀 낼수도 있죠 이해해줄수 없나요?

  • 9. ..
    '17.7.25 4:43 AM (223.62.xxx.201)

    난-같이 쳐다보는데요
    저여자 이쁘네 함서 쉴드 쳐줌
    멋진 남자를 봐도 예외는 아님
    튀는 사람 지나감 쳐다보게 되는게
    정상 아닌가요
    여자도 이쁜여자 보면 눈이 돌아가는데
    더군다나 남잔 더 당연한거죠

  • 10. ㅎㅎㅎ
    '17.7.25 7:11 AM (121.138.xxx.77) - 삭제된댓글

    사실 동물로써의 본능인 거니까 어쩔 수 없긴 하죠.
    대신 여친도 더 강한 수컷이 나타났을때 미련없이 갈아타도 꼭 이해해 주세요.

  • 11. 헤어지세요.
    '17.7.25 7:40 AM (112.121.xxx.15)

    님같은 남자에게는 여자친구가 불쌍하네요.

    헤어지세요.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짓이면 하지마세요.

    화내는 짓이면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데 구지 여자친구가 싫어하는짓을 해놓고....화내니깐....이해력이 없다고 말하다니......ㅎㅎㅎㅎ

    이렇게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이랑 사귀는 여자친구가 안타깝네요.

    헤어지세요. 여자친구를 위해서요.

  • 12. ...
    '17.7.25 7:40 AM (118.176.xxx.202)

    당연하게 생각하고 이해해주는 여친을 만나시던지

  • 13. 꺼져
    '17.7.25 7:48 AM (211.36.xxx.71)

    니가 여친 이해는 못하나요? 뭘 하든 이해하래 남자놈들은

  • 14. 꺼져
    '17.7.25 7:50 AM (211.36.xxx.71)

    본인 행동이 기분 더럽게 하는지는 전혀 배려 없지. 뭘해도 이해해달래 원글이 뭐라고

  • 15. ....
    '17.7.25 7:57 AM (112.220.xxx.102)

    뭔 이해?
    여친이 니 엄마니?
    여친이 옆에 있는데도
    절제가 안되니?
    거기가 뇌를 지배한다더니 참 단순해 ㅉㅉㅉ
    여친이랑 헤어지구 망나니처럼 사세요 오케이??

  • 16. ㄱㄱㄱ
    '17.7.25 8:27 A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이해해주는 남자랑 사귀세요

  • 17. ㅎㅎ
    '17.7.25 8:38 AM (175.223.xxx.49)

    내가 그렇게 매력없고 지겹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상한 것 같아요
    여자분이 화내는 건 그런 내 마음 알아달라는 표시아닐까요
    화낼 때 어쩌다 눈이 그렇게 간거다 내눈에는 여전히 네가 제일 이쁘다 달래면 처음에는 삐쳤더라도 곧 사이가 좋아질 거예요ㅎㅎ
    빈말이라도 별것도 아닌일로 서로 싸우고 스트레스 받기보다 살짝 피해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 18. 화 안낸다고 생각해봐요
    '17.7.25 9:10 AM (119.149.xxx.236)

    어떨 것 같아요?

    내가 보기엔 딴 여자본다고 화내는 여친이 훨씬 믿음이 가네요.....

    좋을 거 같은데......

  • 19. ..
    '17.7.25 9:15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이쁜 여자보면 여자들도 눈돌아갑니다.
    티안나게 쓰윽 스캔하지요.
    그리고 눈을 원위치시키고 나니
    그 여자한테 눈길이 달라붙어 떼질 못하는 남친이 보이네요.
    아이고 처자 다리가 미스코리아감이네~하는거랑
    눈에 손이 달린냥 훝어대는거랑 안광의 밀도가 많이 차이나요.
    안면근육 풀려서 침떨어질까 걱정되는 바보만 티나는게 아님요.
    여친이 그뉵그뉵한 남자 눈으로 가슴골 핥고 있으면 이해해줄건가요?
    솔로탈출했으면 눈길단속 정도는 해야죠.

  • 20. 000
    '17.7.25 9:43 AM (117.111.xxx.133)

    연애때 그러면 당연히 화나죠 그래도 눈길가는걸 들켰다면
    이럴땐 센스있게 대답하는게 좋아요
    그냥쳐다봤다고 니가 젤이뻐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133 출근하고 하루 반나절만에 그만두라네요. 12 ㅠㅠ 2017/12/06 6,135
755132 층간소음. 윗층이 이사갔는데 지금까지 살고있다는 집입니다. 23 인격파탄 2017/12/06 7,937
755131 마음에 드는 남자들은... 5 ㅇㅇ 2017/12/06 2,780
755130 집 사놓고 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17 토순이 2017/12/06 6,658
755129 18개월 아기 음낭수종 수술 ktx/ 자차 이동고민입니다 8 ㅠㅠ 2017/12/06 1,613
755128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요 8 Gugu 2017/12/06 2,902
755127 밀가루 우유 계란 없는 간식 뭐있을까요? 8 2017/12/06 3,811
755126 여기 인천인데 눈 와요.. 3 눈이다..눈.. 2017/12/06 1,527
755125 조언 부탁 ㅡ 상급 기관 공무원으로 부터 술값 대신 지급해 주겠.. 4 호호아줌마 2017/12/06 1,167
755124 아스퍼거증후군 키우는분 계신가요? 14 이동 2017/12/05 10,838
755123 g메일로 보냈다는데요. 2 궁금 2017/12/05 817
755122 토지에 버금가는 소설 있을까요? 추천요!!!! 18 책추천 2017/12/05 4,236
755121 오늘 첨으로 밖에서 눈물 안 흘렀어요 2 가리 2017/12/05 1,749
755120 언론상은 손석희김어준이 다나눠가짐ㅋ 18 ㄱㄴㄷ 2017/12/05 3,460
755119 새로 생긴 병원에 갔는데 어이없네요 8 wlsWk 2017/12/05 3,410
755118 뉴욕 상류층 배경으로 한 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29 칙칙폭폭 2017/12/05 7,184
755117 18개월 아기 육아중이에요.... ㅠㅠ 5 ㅇㅇ 2017/12/05 2,693
755116 나이들어 피는 바람은 너무 추하고 시시한거 같아요.. 79 그냥 2017/12/05 21,005
755115 커피반점 제거해 보신 분 계신가요? 4 2017/12/05 1,829
755114 서민정 뉴욕집, 사실 별로 안 부러워요 24 ㅇㅇㅇㅇㅇ 2017/12/05 21,081
755113 노력은 하는데, 공부를 잘 못하면요~ 13 ㅇㅇ 2017/12/05 3,040
755112 서울에서 일하는 외국인외교관, 외국인다국적기업임원 등을 만날 수.. 16 dhlr 2017/12/05 2,332
755111 국회live재시작.자당.조용ㅋㅋㅋㅋ 6 @@;;; 2017/12/05 1,824
755110 생리전에 원래 살이 안빠지는 건가요??? 3 gkr 2017/12/05 3,750
755109 낫또 좋아하는분 어느 제품 사드세요? 7 냠냠랄라 2017/12/05 2,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