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끝나고 제주도로 신혼여행 왔어요
텔레비전 켜두고 자다가 깼는데 잠이 안 와요..
남편 된 사람은 옆에서 코 골면서 자고 있는데 그냥 꿈꾼 것 같아요
창피하게 배 다 불러서 한 결혼식이라 곧 아기도 태어나는데 ㅜㅜ
부부, 부모.... 다 먼 단어 같고 겁나요
잘할 수 있기를..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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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이 안 나요
ㅇㅇ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7-07-25 02:51:28
IP : 211.36.xxx.2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레인아
'17.7.25 2:56 AM (121.129.xxx.202)잘 해나가실거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
홀몸도 아니신데 더위에 지치지않도록 몸 조심하세요
앞으로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2. 우선
'17.7.25 3:19 AM (223.62.xxx.33)결혼 축하드리고 아기 갖은것도 축하드려요.
모든게 꿈 같을 거예요.
이제는 서두르지 마시고 물흐르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을 찾아 가세요.
더위에 지치지 않게 여행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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