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살때 여러곳을 더 보고 싶은데 한곳에서만 안보면 기분나빠할까요?

집살때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7-07-24 23:28:46

여름이라 그런지 매물이 별로없는데

집을 보여주시는데 뭔가 하나씩 약간씩 맘에 안들어요

그런데 기다리면 또 매물이 나오곤 하니..

그런데 부동산 한 곳에서만 집을 보러다니는게 맞나요?

여러곳이 있는데 다 공유한다고 하시지만

계속 몇 달 기다릴 의사가 있는데 한 부동산에서만 집을 봐도 될지 해서요..


다른 곳에서도 보러갔다가 마주치면 기분나빠하서 좋은게 나와도 안보여주거나 할지 걱정돼요


아니면 그냥 바로 옆에 붙은 부동산마다 말을 해놓고 보는게 나을까요?

IP : 220.86.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7.7.24 11:32 PM (210.99.xxx.98)

    최소 너다섯군데는 봐야죠.
    전 67곳에서 봤습니다.

  • 2. 원글
    '17.7.24 11:41 PM (220.86.xxx.130)

    헉..윗님 저도 그러고 싶은데
    너무 얼굴 여기저기 다 노출될까봐요..ㅠ
    이 동네가 아주 서로서로 다 알게 닥지닥지 붙어있어서
    혹시라도 보기만하고 돌아다닌다고 소문날까봐 소심한 맘에 망설이던차인데...
    그냥 많이 봐야 겠네요..ㅠㅠ

  • 3. 소문..ㅠㅠ
    '17.7.24 11:49 PM (210.99.xxx.98)

    보기만 하고 돌아다니는게 당연한거고
    그걸 소문낼 정도면 아주아주 이상한 가게죠.
    님한테 딱 어울리는 옷을 사려고 여기 저기 입어보는게 나쁜 짓인가요?
    욕먹을 짓이예요? ㅠㅠ
    그거 욕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죠.
    몇억이 들지도 모르는 거래인데 옷구경보다 더 꼼꼼하게 봐야죠!!
    님이 그 집을 사게되면 최소 100만원이 넘는 복비를 주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그러려면 그 사람들도 님에게 좋은 집을 보여줄 의무가 있죠.
    집 몇번 보고 몇백 주는데 그정도는 당연하지 않겠어요?

  • 4. 원글
    '17.7.25 12:17 AM (220.86.xxx.130)

    윗님 넘 감사해요
    소심한 새가슴이라.. 큰 도움이 되었어요
    좋은 밤되세요...

  • 5. ㅡㅡ
    '17.7.25 12:21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저 그렇게 해봤는데 동네가 좁아서 그런지
    부동산끼리 다 알고있더라고요.
    부동산끼리 서로 언니동생하는 사이라 그런지
    다른 한군데서 거래꺼려하길래 좀 불쾌했어요.

  • 6. 참참!!
    '17.7.25 1:56 AM (210.99.xxx.98)

    그리고 인터넷 까페 찾아보시면 그동네 맘들 까페가 있거든요?
    거기 가입하셔서 부동산 추천 부탁한다고 글 올려보세요.
    그럼 괜찮은 부동산 주욱 추천해줄 거예요.
    전화해보시고 내가 원하는 거 조목조목 말하신 후에
    통화로 느낌 괜찮은 곳만 가보셔도 이상한데는 많이 걸러질 거예요~

  • 7. 꼭 여러군데...맘대로 보세요.
    '17.7.25 10:50 AM (1.252.xxx.44)

    이전에 집내어놓을때
    이래나저래나 공유여서 한군데 내놓으면 그기가 그기다해서...
    성실하고 집가까운곳에만 내놨는데...
    중간중간 우리집 연락없냐고 점검도 했건만...

    6개월뒤 열받아서 대충 3군데 더 한달뒤 1군데 더 내놓우니..
    담날..그집에서 계약했어요.

    부동산이 쥐고 안내놓는경우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597 얼어서 틈이생긴계란 3 ㅇㅇ 2017/12/25 663
761596 가수 이적씨 예전에 말없는 분위기였죠? 13 2017/12/25 4,858
761595 광림교회나 소망교회처럼 큰 교회 성가대 4 성가대 2017/12/25 2,363
761594 나대는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8 성격미인 2017/12/25 4,744
761593 패브릭쇼파 쓰시는분들 사용 괜찮나요? 8 곰배령 2017/12/25 1,898
761592 자게 분위기 모두 옵션 열기인가요 53 또또 2017/12/25 2,748
761591 웃으면서 자꾸 멕이는 사람 어떻게 처리하죠? 19 ㅇㅇ 2017/12/25 9,100
761590 영화 앙리와의 특별한 동거..재밌게 봤어요 추천감사드려요~ 4 감동 2017/12/25 1,261
761589 교사- 부동의 희망직업1위 24 교사 2017/12/25 3,765
761588 압구정에 캉카스 백화점 이용 해 보신 분 2 다녀오신 분.. 2017/12/25 3,152
761587 컨벡션오븐과 미니오븐 둘중 버린다면 어떤걸 버리는게 5 실천 2017/12/25 1,378
761586 삼성언론재단 해외연수 프로그램 16기~22기 리스트 16 ........ 2017/12/25 2,344
761585 전도연 단편영화 보금자리 .... 2017/12/25 919
761584 흑기사에서 문수호는 해라에게 왜 자기를 안 밝히는 거예요? 13 ... 2017/12/25 2,537
761583 하남스타필드 지금 갈만할까요? 3 춥다 2017/12/25 1,874
761582 간호사 진로 고민 29 간호사 2017/12/25 6,337
761581 아이폰 배터리 교체해 보신 분 계세요? 8 .. 2017/12/25 1,814
761580 주말만 되면 모른번호 전화 2 .... 2017/12/25 1,063
761579 해외여행시 신분증? 2 둥이맘 2017/12/25 2,169
761578 오늘부터 어린이집 방학인데 뭐해먹여야할까요? 4 2017/12/25 1,135
761577 저는 문재인대통령 지지자입니다 52 여러분 2017/12/25 2,878
761576 대기번호 합격확률적으로 가능할까요? 7 합격기원 2017/12/25 1,980
761575 크리스마스 잘보내고계시나요? 1 이게뭔지 2017/12/25 762
761574 자베르. 그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고딩맘 2017/12/25 661
761573 국민의당 내전 기념, 2015 새정치민주연합 복습 2 richwo.. 2017/12/25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