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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호텔팩키지를 싫어합니다.

ㅇㅇ 조회수 : 12,313
작성일 : 2017-07-24 21:15:23
갓난쟁이 둘째 때문에 어디 멀리 휴가를 못가고 서울 근교에 수영장 달린 곳으로 호텔팩키지 가고 싶은데요. 성수기라 기본 1박에 삼십만원대..2박은 하고 싶은데 거의 칠십만원대고 기타 비용하면 백만원은 들겠더라구요..

맞벌이라 저도 시원한 호텔에서 자고 첫째 물놀이 시켜주고 싶은데 남편은 그 돈이 아깝나봐요.. 못쓸 정도는 아닌데 남편이 짠돌이라 자꾸 허락을 안해주고 비싸다고만 하네요..

사실 이번 휴가는 동생이 어려 맘껏 놀러다니지도 못하는 첫째를 위한 것도 큰데.. 어떻게 하면 7살 첫째와 나름 즐건 시간을 보낼까요? 그냥 잠은 집에서 자고 공연이나 실내수영장 이런데 다닐까요?
IP : 223.62.xxx.26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24 9:18 PM (14.37.xxx.202)

    그럼 1박만 하면 되겠네요 ~ 성수기에는 어딜가도 숙박은 비싸니까요 ..

  • 2. ㅇㅇ
    '17.7.24 9:18 PM (211.237.xxx.63)

    그냥 원글님이 미리 예약하고 결제 해버리고
    뭐 친정엄마가 선물 해줬다고 하거나 친정 누구 핑계대고 저질러버리세요.
    원글님도 돈 버는데 못할 이유가 뭐에요. 남편은 아깝다고 생각하나보죠..
    그럼 설득할 생각 마시고 적당히 넘어가세요. 하얀거짓말..
    저도 젊은 날, 괜히 남편 설득시키려고 애썼는데.. 지금 몇십년 지나 생각해보니
    그렇게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게 살 필요가 없었더라고요..

  • 3.
    '17.7.24 9:25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

    서울근교 호텔 1박에30 만원 저도 아깝네요
    저희집은 남편이하자는거 제가 싫다고 했어요
    공기라도 깨끗하던가 그것도 아니고 호텔 깨끗해보여도 위생상태 별로인거 다 알고 있는데...
    그래도 강원도나 서울에서 멀리있는곳에선 잘 잡니다
    잠은 집에서자고 그돈으로 차라리 공연보거나 맛난거 먹고싶어요

  • 4. ㅇㅇ
    '17.7.24 9:25 PM (223.39.xxx.249)

    호텔 패키지 가기싫어하면 짠돌이에요?
    저도 아깝네요

  • 5. @@
    '17.7.24 9:27 PM (175.123.xxx.29)

    어짜피 스탠다드룸은 4식구있기엔 더 답답하지 않나요? 침대빼면..작은 테이블. 소파공간 밖에 없구요. 유료 수영장딸린 호텔가서 식사겸 물놀이가 낫지 않을지요. ^^;;

  • 6. 호텔이 아이들에게는 더러워요
    '17.7.24 9:28 PM (121.141.xxx.64)

    호텔방 집처럼 깨끗이 청소 안합니다. 아이들은 어른이 안만지는 곳까지 탐색하기 때문에 말리거나 원글님이 닦아대야 합니다.

  • 7. 원글
    '17.7.24 9:30 PM (223.62.xxx.26)

    지난주에 워터파크 가려고 입장권 말하니 인당 삼만원이 넘으니 또 비싸다네요..제가 저랑 첫째랑 가서 밥먹고 하면 십만원들텐데 그것도 못 쓰냐고 하니 당신은 십만원이 작은 돈이냐며 저를 뭐라고 하는데..ㅜ 결국 인당 오천원 내는 동네 실내 수영장 유아풀 다녀왔어요...

  • 8. 저도
    '17.7.24 9:30 PM (180.70.xxx.78)

    이틀에 100만원 아깝네요. 그 돈이면 솔비치 이런 곳 가겠어요.

  • 9. ...
    '17.7.24 9:32 PM (112.154.xxx.109)

    저도 돈 아깝다는 생각이..ㅠㅠ
    차라리 집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맛있는거 먹고
    하루 물놀이 다녀오고...
    어차피 좋은룸 아니면 방도 작고 찝찝할듯한데..
    나도 짠순인가?

  • 10. 돈 아까워요.
    '17.7.24 9:33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호텔 회원권 있어 운동하러 다니지만 여름철엔 호텔 수영장도 어린 아이들로 바글바글하긴 마찬가진데 패키지로 오는 사람들 이해가 잘 안 됩니다. 비싸다는 남편 말씀이 맞아요.

  • 11. Ddd
    '17.7.24 9:33 PM (80.177.xxx.26) - 삭제된댓글

    워터파크도 아까워 하는데 왠 호텔팩이에요
    어디 여행도 아니고 근처 호텔팩 저도 아까워요
    미리 예약해야죠 미리 의논하고

  • 12.
    '17.7.24 9:34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

    워터파크도 못가게하는건 짠돌이네요ㅡㅡ;;

  • 13. ㅡㅡ
    '17.7.24 9:35 PM (111.118.xxx.146)

    돈 아깝다...

  • 14. 근교에 있을거면
    '17.7.24 9:35 PM (124.54.xxx.150)

    그냥 하루는 워터파크 하루는 또 아이들과 쉴수 있는곳 그리고 나머지 돈으로 맛있는거 사먹으러 다니는게 훨 낫지않을까요? 남편한테 호텔패키지갈래 차막히는데 운전해서 동해안갈래 아님 워터파크갈래 선택하라 하세요 휴가 하루이틀 가는데 돈 아예 안쓸수는 없다고 가르치셔야겠네요

  • 15. 음..
    '17.7.24 9:3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에어콘 빵빵하게 틀고 베란다에 어린이풀장 만들어서 물넣어주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조카들이 여름때 전세계 좋다는 호텔팩 다니는데
    친정에와서 다라이에 물 받아서 주고 치킨 한마리 시켜주니까 제일 좋아하고
    지금 6학년인데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 16. 원글
    '17.7.24 9:37 PM (223.62.xxx.26)

    둘째는 너무 어려서 자기가 집에서 볼테니 저한테 첫째랑 다니라는데..숙박도 오만원 넘어가면 비싸다는 사람이에요..워터파크라도 큰 맘먹고 다녀와야겠어요..

  • 17. ...
    '17.7.24 9:3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호텔팩 좋아했는데
    어느날은 호텔에서 일박, 그 다음 찜질방 갔는데
    찜질방의 경험이 더 재밌는거예요
    호텔은 몇십만원 하는데
    그래서 숙박에 너무 많은 돈을 쓰는게 아까워졌어요

    저같음 1박만 하겠어요

  • 18. 클라라
    '17.7.24 9:39 PM (221.162.xxx.22) - 삭제된댓글

    무슨 호텔인가요?
    잘 찾아보면 5성급에도 20만원 이하에 즐길 호텔들 있어요.
    그런데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여름철 호텔은 아가들로 바글바글. 정신없고 목욕탕 같아요.

  • 19. ㅇㅇ
    '17.7.24 9:39 PM (58.140.xxx.146)

    호텔에서 이틀자고 사람바글바글한 수영장 이용 하는 걸로 백만원 쓰는건 사실 아깝긴하죠.
    그돈이면 내가족만 쓸수있는 개인 풀장 딸린 펜션을 백만원 내고 차라리 다녀올듯 해요.

  • 20. 현명해야
    '17.7.24 9:53 PM (211.202.xxx.31)

    그럴땐요
    두가지를 제시후 선택하라하세요
    동해안 하루 갈래?
    워터파크 하루갈래?

    이런석으로요

  • 21. ...
    '17.7.24 9:53 PM (220.86.xxx.41)

    그나마 둘째봐주겠다는게 어디에요. 혼자서 애 잘보는 사람이면 짠돌이건 뭐건 그냥 첫째랑 나가서 돈쓰고 편히 놀다오세요. 그냥 지르고 남편이 뭐라하건 그냥 미안해하고 무시 또 지르고 미안해 하고 무시 반복하면 나중엔 남편도 그러려니 해요. 자꾸 님이 남편 눈치보고 맞춰주니 더 하는거에요.

  • 22. ...
    '17.7.24 9:57 PM (198.200.xxx.180)

    좀 비수기에 가세요 어차피 지금 가봐야 돈은 돈대로 엄청 깨지고
    호텔 수영장 그리 크지도 않은데 사람만 바글바글해서 정말 본전생각 나요
    성수기에는 그냥 집에 있는게 답이에요 어차피 호텔 패키지면
    휴가 안내도 토요일 일요일 그냥 숙박하면 되잖아요

  • 23. ...
    '17.7.24 9:57 PM (125.178.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호텔 패키지 좋아하지만 2박에 70만원에 부대비용 100만원은 너무 아깝네요

  • 24. 바람
    '17.7.24 10:31 PM (59.15.xxx.6)

    둘째 봐준다는게 어디예요. 좀 짠돌이긴 하지만 좋은 남편일듯요. 큰애랑 하루 날잡아 실컷 노세요. 같이 버는데 그정도 투자(?)는 알아서 하심이 옳아요. 성격 쉽게 안바뀌더라구요

  • 25. 이틀이나
    '17.7.24 10:4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이틀이나 왜 가요?
    더 클래식 500 거실 부엌 따로 있는
    넓은 방 하룻밤 20만원 주고 예약했고요.
    거기서 음식 가져다 조리해서 먹고
    물놀이 시킬 거에요. 35만원이면 될 것 같은데요.

  • 26. Dd
    '17.7.24 10:55 PM (73.254.xxx.237)

    아이들은 호텔 수영장보다 워터파크를 더 좋아할 것 같은데요.
    저도 호텔에 가는 거 좋아하지만 사실 호텔은 어른을 위한 공간이지 아이들은 심심해해요.
    시원하게 잔다는 것도...시원한 곳 찾아 나가는 것보다 집에서 에어컨 많이 트는게 훨씬 저렴하죠.

  • 27. .?
    '17.7.24 10:55 PM (180.224.xxx.155)

    저도 좀 아까워요
    거실 없는 스텐다드 룸 넘 좁고 답답해서 싫더라구요

  • 28. ㄷㄷㄷ
    '17.7.24 11:12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부인만 참음 다 해결되는데
    아직 누릴때 아닌듯

  • 29. 아이가 어릴때
    '17.7.24 11:27 PM (118.222.xxx.164)

    아이가 갓난 아기 였을때부터 5-6살 무렵까지는 여름 휴가를 수영장 있는 호텔로 다녔어요. 남편 휴가가 3일밖에 되지 않고, 차 밀리는 것 너무 힘들어서요. 그렇다고 갓난 아기 데리고 워터파크나 찜질방 가서 뭘 하겠어요. 아기도 힘들고, 어른도 힘들고.. 처음에 제 남편도 원글님 남편이랑 같은 의견이었는데, 전 그냥 제가 예약 다 하고 카드사 특전이나 상품권을 사가지고 간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어떻게든 할인 받아 다녔어요. 나중에는 남편이 호텔 패키지 더 좋아해서 호텔 멤버쉽 회원 가입해서 주말에 한번씩 가서 수영하고 맛있는 것 먹고 하루 자고 오고 그랬습니다.
    아이가 5살 되었을 때, 호텔에서도 2박 하고(실내, 실외 수영장 있는 호텔), 콘도2박과 워터파크 이틀( 기름값, 톨비 등등).. 다녀오고 가격 비교 했는데, 풀사이드 바베큐 비용 제외하면 호텔 다녀온 것이 더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아이 어릴 때는 그냥 물만 있어도 행복해했어요. 그리고 거기서 만난 다른 아이들과 신나게 놀구요. 어른은 어른대로 편히 쉬었구요. 저희는 만족합니다. 아이 7살때부터는 국내는 여행지에 따라 콘도, 호텔 적절히 이용하고, 지금은 초등학생인데, 고학년 되면 게스트하우스도 이용해 보려고 계획중입니다.
    아이 어릴때 호텔 패키지 적절히 이용하면 시원한 곳에서 맛난 음식 먹고 제대로 힐링할 수 있어요. 다녀오면 정말 힘이 나서 남은 여름 잘 보낼 수 있었답니다.

  • 30. 여름
    '17.7.24 11:28 PM (116.37.xxx.49)

    호텔급이 너무 높은 것 같아요...
    수영장 있는 비즈니스 호텔은 17만원 정도 합니다.2박도 좀 아깝긴 하네요..
    1박이어도 충분히 기분전환 되기는 하더라고요..

  • 31. meonga
    '17.7.24 11:44 PM (1.252.xxx.201)

    저 여행사 직원인데요.. 세부 제이팍 3박에 전일정 리조트식 자유여행을 7월 중순에 100만원에 다녀왔어요. 엄청나게 씨죠? 이런 저도 100만원이 아까워요. 사정상 할 수 없이 간 거지... 그런데 100만원을 벌려고 해보세요. 게다가 100맘원 그걸 모으려고 해보세요. 엄청 큰 돈이에요.

  • 32. 잘될거야
    '17.7.24 11:50 PM (121.131.xxx.227)

    좀 비싸긴 하네요. 그치만 그 맘때 어린아이 가족들은 멀리 못가니 서울이나 근교 호텔로 휴가 많이 가더라고요.

    성수기때 원마운트에 있는 워터파크랑 비발디파크에 갔는데 사람이 물보다 많은 것 같았어요. 운이 없었는지 워터파크 다녀오고 감기에 눈병까지 걸려서 아이는 그 이후로 워터파크는 안가려고 해요.

  • 33. 저도 아까움
    '17.7.24 11:51 PM (205.189.xxx.4)

    이틀동안에 대단한 서비스를 받을것도 아니고 1박 30만원 짜리면 그냥 스탠다드 방하나 조식정도 추가되나요. 수영장은 또 바글바글 애데리고 온 가족들로 인산인해일거고 진짜 돈 아깝습니다.
    예전에 사람들 많이 이용안할때나 멀리 바캉스가느니 시내 호텔팩이 메리트 있었지 요즘은 호텔패키지 너무 흔해져서 거기도 여유롭게 즐길 상황은 아니더군요. 차라리 그돈으로 여름내내 밥안하고 외식 실컷하든지 마사지 패키지라도 끊어 다니시든지 100만원이면 뭘해도 차고넘칠돈인데 이틀만에 날려보내기엔 호텔팩이 그저그래요.

  • 34. 굳이
    '17.7.25 12:14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비싼데 아니어도... 잘 찾아보면 신축호텔들 괜찮은데 많아요.
    특급호텔 말고 레지던스급이나 이런데라던가 서울 아니어도 괜찮으면 송도같은데도요.
    그리고 그렇게 어린애들은 워터팍 같은데 보다 차라리 사람 적은 수영장이나 목욕탕,온천같은데 찾아서
    노는게 더 실속있고 덜 힘들고 좋아요. 워터파크는 성수기 직전이나 직후 가는게 낫고요.

  • 35. 제주 신라호텔
    '17.7.25 12:16 AM (220.116.xxx.191)

    성수기요금인데
    바다 전망에 트윈
    조식 석식포함 1박에 68이더라구요

  • 36. ㅇㅇ
    '17.7.25 12:40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5만원도 비싸다는 사람한테 2박에 100을 쓰자는데 그게 먹히나요? 님이 한심.

  • 37. 1박만
    '17.7.25 2:33 AM (211.109.xxx.76)

    1박만 하세요. 제가 지난주에 서울근교 수영장딸린 호텔 30만원에 조식까지 먹고 왔는데.. 전 너무 만족해요. 물놀이 이틀하고 사우나하고 호텔방서 푹자고 조식 잘먹고.. 5살짜리 데리고 갔다왔는데 하나도 안힘드네요. 우리남편도 첨엔 돈아깝다고 했는데 조식부페가 넘 잘나와서 그거에 넘어갔네요;; 님남편도 뭔가 돈안아까워하는 부분이 있을거에요. 잘공략해보세요. 전 또 워터파크가 너무 돈아땁거든요. 재미없고 힘들구요. 첫째가 몇살인진모르겠만 나이대에따라 돈알차게 잘쓸수있는방법이 다른거같아요. 그리고 성수기는 너무 비싸니까 가고싶으면 비수기 1박하세요~메리트있을 것같아요

  • 38. 흠...
    '17.7.25 5:15 AM (191.184.xxx.154)

    호텔 말고요.. 모텔도 되게 시설 좋은 모텔 있거든요.
    제가 가본 곳은 침실 큰거 하나 노래방룸 하나 거실 하나있고 복층에 미니 주방있고 주방 밖 테라스에 작은 수영장(정말 작은...) 과 욕조 있는 곳이었거든요.
    테라스에서 치킨이랑 피자 먹으면서 애들 놀게 해주고 거기가 또 산에 있어서 그냥 좋더라구요.
    계룡산에 있는 무인텔인데 애들 어릴때는 이런데가 최고구나 싶었어요.

  • 39. 000
    '17.7.25 5:23 AM (222.110.xxx.138) - 삭제된댓글

    파주에 헤이리 마을안에 있는 요나루키가 방안에 스파가 있어요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아요.

  • 40. 000
    '17.7.25 5:39 AM (222.110.xxx.138)

    파주에 헤이리 마을안에 있는 요나루키가 방안에 스파가 있어요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아요.4인 가족이 하룻밤 가서 자고 아이들 방안에서 물놀이 할수 있을거예요
    남편과 둘째도 데리고 가세요.

  • 41. 저도
    '17.7.25 7:53 AM (119.70.xxx.103)

    2박 100만원은 아까운거 같아요. 어차피 오래 놀기 힘든데 워터파크 오후권이나... 그냥 실외수영장 다녀올거 같아요. 외식이나 맛난거 매일먹고...

  • 42. ...
    '17.7.25 8:40 AM (125.128.xxx.118)

    서울 근교에 펜션은 더 비싼가요? 그래봤자 얼마 차이도 안나긴 한데...딱 호텔비만 보면 비싸보여도 이것저것 감안하면 백만원정도면 비싼 편도 아닌데....남자들은 호텔패키지 이런거 안 좋아하나봐요

  • 43. 솔직히
    '17.7.25 8:55 AM (211.253.xxx.18)

    제가 이해할일은 아닌데요. 집 놔두고 여행을 멀리간것도 아니고. 호텔패키지 이용하는 게 저는 좀..
    넘 현실적일지 몰라도 호텔갔다가 집에오면 쌓여있을 집안일이나..뭐 그런거 생각하면 굳이 돈쓰고 그러고 싶지 않더라구요. 더구나 1박에 30이면 비싸긴하네요.

  • 44. .....
    '17.7.25 10:39 AM (39.7.xxx.13)

    애 물놀이가 이유라면
    유아수영 등록해주세요.

    어차피 호텔방에서 할일도 없고
    집도 서울이라면서
    단지 물놀이를 이유로 서울근교 호텔을 잡을 이유가....
    잠은 집에서 자도 되겠구만요..

    그돈이면 돈 조금 보태서
    동남아 갔다올 돈인데
    고작 호텔 수영장 이용하자고 그러는건
    좀 그래요.

    남편이 짠돌이가 아니고 합리적인거 같아보여요..

  • 45. ㅇㅇ
    '17.7.25 6:08 PM (1.236.xxx.107)

    아까워요
    호텔 애들이랑 가면 심심하던데...
    이틀 100만원이라니...
    애들 어릴땐 호텔 이런거보다
    좀 소소하고 자질구레?한걸 더 재밌어해요

  • 46. 7살
    '17.7.25 6:40 PM (118.223.xxx.207)

    애기면 호텔이나 찜질방 목욕탕이나 그게 그거예요
    시설좋은 찜질방 갔다 숯불갈비나 먹으면 애들은 신나지 않을까요

  • 47. ㅇㅇ
    '17.7.25 6:43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애들은 돈안써도 즐거울수있어요
    걍 조그만 수영장가도 걔네들은 신나요
    유럽을 데려놔도 동네 놀이터가 더 즐거울걸요

  • 48. ..
    '17.7.25 7:06 PM (220.84.xxx.238)

    호텔이 재밌을려면 일단! 집을 떠나서 차를 몇시간 타서 낯선 동네로 가야 여행기분 나는거죠
    돈은 돈대로 쓰는데 호텔방은 우리집보다 작잖아요
    그릘바에 집에서 자죠 집이 멀지도 않는데

  • 49. ...
    '17.7.25 7:49 PM (39.7.xxx.142) - 삭제된댓글

    애는 핑계고 엄마가 편히 쉬고 싶은 거네요.

  • 50.
    '17.7.25 8:00 PM (1.234.xxx.114)

    꼭가고싶으심 1박만하서요~~~~~

  • 51. ...
    '17.7.25 8:10 PM (221.159.xxx.87)

    노보텔 독산 수영장 좋고 애둘 무료

  • 52. ...
    '17.7.25 8:11 PM (221.159.xxx.87)

    10만원대면 갈걸요

  • 53. 저는찬성
    '17.7.25 8:29 PM (125.187.xxx.243)

    주말에 특급호텔 1박 33만 끊었어요 저는 제 가치한다봅니다. 조식먹고 이틀 수영하고 다른곳도 알아보니 속초니 가평이니 특급호텔 가격이더라고요 참내 후진호텔들이 성수기라고. 기냥 서울시내 호텔서 시원하게 즐기는게 최고에요 기름값 안버리고.

  • 54. 남편을 설득하세요
    '17.7.25 9:1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비싸도 할만하니 하는건데
    이런건 남편과 상의해야 하지 않나요?
    그조차 안 먹히면 본인 비상금이라도 털어서 가면 되지

    여기에 물어본다고 남편이 오케이 할것도 아니고 집집마다 사정이 다른데
    본인 능력껏 하세요 남편 능력된다면 남편을 설득해야지요

  • 55. 남편을 설득하세요
    '17.7.25 9:11 PM (1.235.xxx.248)

    비싸도 할만하니 하는건데
    이런건 남편과 상의해야 하지 않나요?
    그조차 안 먹히면 본인 비상금이라도 털어서 가면 되지
    본인도 그런 비상금 조차 없어서 못가는거면 남편이 답이네요

    여기에 물어본다고 남편이 오케이 할것도 아니고 집집마다 사정이 다른데
    본인 능력껏 하세요 남편 능력된다면 남편을 설득해야지요

  • 56. 호텔도
    '17.7.25 9:35 PM (110.11.xxx.9)

    친구가 자리 잡아 줘서 휴양림에 텐트치고 3박4일 있었는데 70이상 깨지더군요.
    이 친구랑 실내 수영장 있는 호텔 가서 1박2일 놀았는데 석식, 조식 다 신청해서 먹어서
    35만원 들었었어요. 이 친구는 지금도 호텔 얘기 합니다.
    호텔도 아직 아이들 어릴때나 가지...조금 크면 못가요. (저희 애가 고등 둘인데
    어른으로 쳐서 성인 4인 묵을 수 있는 곳 없어요.)
    아무리 호텔 수영장 사람 많아도 일반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보다는 비교도 안되게 적고요.
    아이들 어리면 어른 둘에 아이들 식사 둘 무료인 곳도 많아요.
    너무 급 높은데만 아니면 교통비와 시간 이런거 따지면 호텔휴가도 아주 좋아요.
    아이들 어릴때 캐러비안 갔더니 키디풀에서만 놀더이다. 어쩔 수 없이 어른들도
    그 옆에 붙박이로 있어야 하고요. 그래서 전 아이들 어릴때 맘껏 호텔가는 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해요.

  • 57. 호텔도
    '17.7.25 9:36 PM (110.11.xxx.9)

    고등되면 방 두개 잡아야 해서..못 가요..지금은 그림의 떡... ㅠㅠ

  • 58. ...
    '17.7.25 9:38 PM (223.39.xxx.167)

    아코르체인은 16세까지 가능할걸요? 고등이면 엑스트라베드

  • 59. 호텔두
    '17.7.26 10:36 PM (121.143.xxx.199)

    성수기는 사람 너무 많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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