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습도가 높을때는 운동하는게 안좋은가 봐요

kkk 조회수 : 6,185
작성일 : 2017-07-24 20:52:04

어제밤 한 9시쯤부터 한시간 좀 넘게 걷기운동을 햇어요

심하게 한것도 아니고 평소 저정도 하거든요

습도가 엄청나게 높았고 입고있던 티셔츠가 땀으로 다 젖고 땀이 얼굴에서 뚝뚝 떨어지고

그래도 하고나니 개운은 했어요

그런데 밤부터 열이 조금 나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게

오늘 하루종일 앓아 누워 있었네요

달리 심하게 움직이고 한건 없고 그한시간 운동한게 다엿거든요 어제는

암튼 습도 높을때는 운동은피하는게 좋을듯 해요

IP : 220.78.xxx.3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7.24 8:58 PM (14.34.xxx.180)

    헉...제가 금,토,일 내내 저녁에 1시간30분 이상 걷기운동 했거든요.
    땀이 줄줄 나서 미지근한물에 샤워하고 잤는데
    기운이 하나도 없고 오늘 아침에는 열이 좀 나더라구요.

    오늘 하루종일 열을 식히고 좀 쉬었더니 괜찮아졌어요.

  • 2. ㅁㅁ
    '17.7.24 9:05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이런 폭염엔 더위 먹어요
    땀 너무 흘리는것도 탈진 부르구요

  • 3. 이런날
    '17.7.24 9:11 PM (110.12.xxx.88)

    운동이라니 엄지척.. 음식을 좀 더 짭짤하게 드세요

  • 4. ㅡㅡ
    '17.7.24 9:12 PM (112.150.xxx.194)

    운동후에 두통오는게 있더라구요.
    지난주에 잠깐뒷산갔다가 그날 하루내내 머리아프고.토할거같고 엄처 힘들었어요.
    더울때 운동 조심해야겠어요.

  • 5. ᆞ루미ᆞ
    '17.7.24 9:13 PM (110.70.xxx.51)

    제발~ 물과 전해질을 보충하세요

    땀 많이 흘리면 두통 옵니다

  • 6. 루미님
    '17.7.24 9:18 PM (175.203.xxx.184)

    전해질을 어떻게 보충해야하나요?
    전 죽염을 눈물 농도 정도로 물에 타서 마시는데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 7. ....
    '17.7.24 9:19 PM (220.94.xxx.214) - 삭제된댓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도 이유일 거예요.

  • 8. 두통
    '17.7.24 9:20 PM (110.70.xxx.51)

    특히 ●땀으로 몸 안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면 혈액이 농축되어 심장과 뇌속의 혈관을 막는 위험요인이 된다. (두통)



    호흡이 힘들어 ●산소 공급량이 감소하면 상대적으로 뇌 혈관의 확장이 크게 일어나는데 이것이 두통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땀을 많이 흘릴 경우.. 땀과 함께 비타민 비타민 무기염류 등이 빠져나가 ●전해질의 불균형이와서 두통이 오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식염 포도당이나 소금등을 수시로 섭취하면 두통의 강도도 작고 나중에 회복도 빠르게 이루어질수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여기저기서 긁어모은 자료구요
    물, 전해질, 산소.. 이거 신경쓰심 훨 나을거에요

    물 - 목마르기전에 물 조금씩 자주마시기
    전해질 보충(소금. 이온음료..)
    호흡 길게 하기(산소 )

  • 9. 음..
    '17.7.24 9:30 PM (14.34.xxx.18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운동할때 500미리 생수를 마시는데
    생수대신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는것이 더 좋을까요?

  • 10. ㅇㅇ
    '17.7.24 9:34 PM (121.168.xxx.41)

    땀 많이 흘릴 때는 이온음료가 더 좋을 거 같아요
    근데 전 비전문가라;;

  • 11. 차라리 소금물
    '17.7.24 9:43 PM (115.21.xxx.61)

    포카리스웨드나 이온음료에 각설탕이 1.5리터 한병에 12개 들어간데요
    염분이 들어가서 단맛을 덜느껴서 그렇지 우리는 보리차 끓어서 먹어요 식혀서

  • 12. 매일
    '17.7.24 9:47 PM (61.98.xxx.144)

    하고 있는데
    집에 와서 물 한컵 마시고 찬물 샤워하면 괜찮던데요
    그래도 안 좋으시면 잠시 쉬시는게 낫겠죠
    더우니 힘들긴해요

  • 13. 제발...
    '17.7.24 9:48 PM (110.11.xxx.137) - 삭제된댓글

    온도 높고 습할땐 에어컨 틀어놓고 실내에서 운동하세요.
    급성간염부터 여러 병 생깁니다.
    목적은 운동이지 고문이 아니쟎아요?

  • 14. 궁금
    '17.7.24 9:49 PM (110.70.xxx.51)

    근데 온도높고 습한거랑
    급성간염이랑 어떻게 관계되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간염까지 관계될줄은 몰랐는데..

  • 15. 아유
    '17.7.24 9:54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어제 저도 집에서 에어컨에 선풍기꺼지 틀고 스쿼트했는데
    하고나서 컨디션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습도영향인거 같았어요
    운동 후 샤워하고 나와도 뽀송하지가 않고 머리도 바싹 안마르는것 같고 눅눅한게 축축 처지고 팔다리 가려움증 시작되고..

  • 16. ...
    '17.7.24 9:54 PM (14.53.xxx.145)

    저도 궁금하네요. 급성 간염은 왜 걸리는거예요?

  • 17. 물보충
    '17.7.24 10:06 PM (124.56.xxx.206)

    새벽 6시와 저녁8시에 1시간씩 뛰다 걷다 땀 엄청 흘리는데요
    하루에 물 4리터씩 마셔서 그런지 두통 모르겠더라구요~
    여름엔 운동 안해도 물 많이 마셔야 합니다~

  • 18. ....
    '17.7.24 10:55 PM (118.86.xxx.26)

    온도 높고 습할땐 에어컨 틀어놓고 실내에서 운동하세요.222

    덥고 습할때는 실외운동은 안하느니만도 못하더라구요. 저도 한번 거의 죽다 살아난적 있는데 지금은 여름엔 맘편하게 집에서 에어콘 틀어놓고 운동합니다.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016502&cid=50317&categoryId=50317

  • 19. 근육은
    '17.7.24 11:00 PM (59.14.xxx.103)

    근육은 찬것보다 따뜻한게 좋아요. 공기가 차면 근육이 탄력이 없어져서 손상이 잘되요.

    온도나 습도가 높은게 직접적인 문제가 아니라,
    땀을 많이 흘리고 그로인해 전해질 보충이 안되어서 그런것 같아요.
    땀을 많이 흘릴때는 이온음료를 많이 드세요.

  • 20. 큐큐
    '17.7.25 9:38 AM (220.89.xxx.24)

    근육은 피곤한거랑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작년에 운동 2~3시간씩 하다가 근육파열이 왔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458 딸이랑 내일 서울 가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7 냠냠 2017/12/24 1,676
761457 소방관들 불꺼는게 맘에 안들면... 9 ... 2017/12/24 1,562
761456 친구가 중국어 학원 다니는데 부럽다더니 3 초6 2017/12/24 2,045
761455 다른 지방 어떤가요? 제주는 원희룡지사 있는 바른정당 공준분해라.. 4 -- 2017/12/24 1,033
761454 바오바오랑 비슷한 디자인의 가방 추천해주세요 1 ... 2017/12/24 1,504
761453 수시 논술 추합이 잘 안도는 이유 아세요? 10 수시 2017/12/24 7,196
761452 재조산하 문파수월! 문파 장문인 등장 ㅋㅋㅋ 21 文派 2017/12/24 2,335
761451 서울대 합격자발표가 과마다 다르게 나나요? 3 Ri 2017/12/24 2,183
761450 방탄소년단(BTS) 황금막내 정국이의 크리스마스 캐럴송 선물'O.. 8 ㄷㄷㄷ 2017/12/24 2,536
761449 (음악) Off Course - Her Pretender 2 ㅇㅇ 2017/12/24 416
761448 성년이 크리스마스 이브나 당일에 부모님과 같이 4 gksdi 2017/12/24 1,552
761447 청소기 추천 해주세요. 2 .. 2017/12/24 1,190
761446 저같이 바보같은 사람 있을까요..이럴경우...이혼소송이요.. 15 ... 2017/12/24 6,618
761445 클린징크림 대신 쓸거 있을까요? 8 ㅁㅁ 2017/12/24 2,511
761444 편안한 가요 한 곡 듣고 가세요~ (김도향의 시간) 1 ㅇㅇㅇ 2017/12/24 619
761443 미우새 엄마들... 게스트에게 질문하는 거요... 5 2017/12/24 3,665
761442 서지안 서지안 하길래 검색 하다가 서지안이란 가수를 알게 됐네요.. 1 여기서 2017/12/24 2,457
761441 산타는 생일도 아닌데 왜 선물을 줄까요라는 질문에 크리스마스 2017/12/24 580
761440 펑합니다~ 24 ... 2017/12/24 4,282
761439 딸아이가 지금 파자마파티중인데... 11 꿀꿀 2017/12/24 6,349
761438 긴급도움요청) AB 형 혈소판 지정헌혈을 간절히 구합니다 26 .. 2017/12/24 3,548
761437 지하철에서 화냈는데 봐주세요 25 84 2017/12/24 9,357
761436 일본 오사카 여행가는데 선물용 수입화장품 어디서 가는게 싼가요?.. 4 .. 2017/12/24 1,475
761435 관세 계산 헷갈리네요 4 통관 2017/12/24 922
761434 어른들이 말하는 잘생겼다 6 Liu 2017/12/24 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