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인가족 38평 44평 51평 어디가 적당할가요?

시원 조회수 : 6,541
작성일 : 2017-07-24 20:02:28
전세사는 집이 3년새에 1억5천쯤 올랐어요
저희는 확장된 38평 전세살구요
아이들은 7세 3세예요..

집을 사야할것같은데( 큰애 초등학교 입학때문에요)
38평은 살짝 좁고..둘째크면 남편서재방이 없어질듯하구요

44평은 구조가 좋고 잘빠졌는데 51평이랑 가격차이가 4천밖에 안나요..51평은 구조가 좋은건 아니거든요..그냥 방들이 독립된 느낌의 큰집이에요

사실 넓은평수가 좋긴한데
집에 이렇게 거의 전재산을 몰빵하는게맞는지ㅜㅜ(더이상 집값 오르지않는다고생각하구요ㅡ그렇다고 다른아파트는 학군,위치,등등 마음에 안차요..)

4인가족 몇평이 가장 적당하고 살기에 불편함없다고보시나요?

38평은 5억5천. 44평 6억2천. 51평 6억5-6천이에요..
여유있는집아니구요. 지금 딱 5억이 전재산이에요..흑흑

덧붙여..
요즘 분양하는아파트나 신도시아파트 거의 34평이더라구요.
다들 불편함없이 잘사시나요
저만 유난스러운건가 반성도해보구요
IP : 39.119.xxx.6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24 8:07 PM (211.237.xxx.63)

    51평이 좋기야 좋죠..

  • 2. 구조가 더 중요
    '17.7.24 8:10 PM (1.252.xxx.44) - 삭제된댓글

    저희는 52평에 17년살다가
    37평으로 왔는데요.
    이전 52평은 장 두개는 닫고 살았고
    현재지은 37평은 너무 좁네요.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고 방의 갯수랑 활용도에 따라 다 다른것같아요.
    전 20평대라고 해도 무조건 방4개로 갈렵니다.
    창고인지 수납공간이 많고 욕실 2개..같은 평수래도 세탁실이 무조건 넓으면 되어요.
    이건 뭐 세탁실바구니들고거면 엉덩이치고 들어갈 구조라...
    30평대라고해도 다 이런건 아닐터..

  • 3. 구조가 더 중요
    '17.7.24 8:11 PM (1.252.xxx.44)

    저희는 52평에 17년살다가
    37평으로 왔는데요.
    이전 52평은 애들 어려서 방 두개는 닫고 살았고..실제 방 두개로도 충분..이젠 애들커서 하나씩 줘야...
    현재지은 37평은 너무 좁네요.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고 방의 갯수랑 활용도에 따라 다 다른것같아요.
    전 20평대라고 해도 무조건 방4개로 갈렵니다.
    창고인지 수납공간이 많고 욕실 2개..같은 평수래도 세탁실이 무조건 넓으면 되어요.
    이건 뭐 세탁실바구니들고거면 엉덩이치고 들어갈 구조라...
    30평대라고해도 다 이런건 아닐터..

  • 4. ㅇㅇ
    '17.7.24 8:13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거실 작은방 2개 확장된 37평

    안방안에 드레스룸에 남편장으로 쓰고

    전 32평으로 옮겨도 무방해요


    쓸데없이 멀 안버려요

  • 5. 근데 보면
    '17.7.24 8:13 PM (110.12.xxx.88)

    33평 살아도 넓게 미니멀하게 사는분들은 어느평수를 가도 넓게 살더라구요
    저아는 분. 좁다고 평수 넓혀가더니 뭘또 빽빽하게 채워놓더니 넓힌 평수도 좁다고 울상.. 보기싫었어요 솔직히..

  • 6. 시원
    '17.7.24 8:15 PM (39.119.xxx.67)

    미니멀하게 사는것같지는않고 저희는 그냥 보통평범해요. 짐이 아주많지도않지만..책이 많아서..

  • 7. ..
    '17.7.24 8:21 PM (180.66.xxx.57)

    51평이요.

  • 8. 애들 어릴 때
    '17.7.24 8:22 PM (121.143.xxx.117)

    22평 살면서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도 34평이라 넓지도 않지만..
    애들 어릴 때 큰집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장난감이랑 책이랑 아무리 치워도 표도 안나고
    제자리가 있으면 훨씬 좋죠.

  • 9.
    '17.7.24 8:33 PM (113.216.xxx.190)

    44평 가세요
    여유 있으시면 51평도 좋아요
    관리비 많이 나오고 나중에 팔기 힘들어요

  • 10. ....
    '17.7.24 8:34 PM (125.186.xxx.152)

    요즘 분양하는 34평은 방4개도 많아요.
    옛날 38평 비슷.

  • 11. 짐이
    '17.7.24 8:46 PM (180.70.xxx.84)

    문제에요 그나이대면 장난감 책 많은데 애들이 클수록 가지고있을 필요없고 다처분하니 짐이나 가구를 어떻게 쓰느냐 문제에요애들이 중고생인데 33평 거의 잠만자고 학원가니 불편못느껴요 필요없거나 작아진옷 그때 그때팔거나 필요한사람주고 피아노도 작년에 파니 널널

  • 12. ..
    '17.7.24 8:48 PM (223.62.xxx.42)

    아이들이 어리고 돈도 모아야한다면 38평. 33.46,50 사아봤는데요. 다 적응됩니다.
    남편방이 꼭 필요하다면 44요. 51잘 팔리지도 않아요.

  • 13. 저도
    '17.7.24 8:55 PM (59.14.xxx.103)

    저도 44평 추천요. "4천밖"에 차이안난다지만, 그 4천도 대출받아야하잖아요.
    대출받으면 이자나가구요.

    아는분 분당 50평 아파트 사는데, 자식들 다 독립해서 작게 줄여서 이사가고 싶지만,
    몇년째 안팔려서 가질 못한다고...

  • 14. 4인가족
    '17.7.24 8:58 PM (59.15.xxx.10)

    우리가 지금 4인가족 44평인데 적당해요.
    애들 방하나씩 주고, 남는방 하나는 서재와 옷방으로 활용합니다
    51평은 관리비와 팔때를 생각해야 합니다

  • 15. . .
    '17.7.24 9:01 PM (175.212.xxx.175)

    애들 어릴 때 넓게 못산거 후회돼요. 지금 아이듵 독립하고 둘이 45평 사는데 큰 집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요

  • 16. 저라면
    '17.7.24 9:14 PM (112.150.xxx.194)

    44평이요.

  • 17. 애가 둘이면
    '17.7.24 9:18 PM (175.223.xxx.225)

    방 네 개인 집에 살아야죠.
    각자의 공간이 있다는 게 정서에 큰 영향을 줘요.

  • 18. ...
    '17.7.24 9:18 PM (1.237.xxx.84) - 삭제된댓글

    지금 47평 거주합니다.
    10년차 아파트인데 광폭 베란다 확장 안하고 화분
    몇개랑 아이 트램폴린만 두었어요.
    계속 30평대 살다가 남편이 자기방을 너무 원해서
    큰 평수 사서 왔는데 만족감이 크네요.

  • 19. 저도
    '17.7.24 9:22 PM (124.54.xxx.150)

    44평추천이요 요즘 44평정도가 많지 않아요 저희동넨 아예 없다는.. 돈에 여유가 있다면 51평도 뭐.. 하겠지만 전재산 다 넣는데 넘 넓은거 할 필요없는듯요

  • 20. 시원
    '17.7.24 9:29 PM (39.119.xxx.67)

    역시ㅜㅜ 44평 가격이 비싼 이유가있나보네요ㅜㅜ
    38평과 44평중에 고민해야겠어요

  • 21. marco
    '17.7.24 9:49 PM (14.37.xxx.183)

    다평익선인가요...

  • 22. ...
    '17.7.24 9:58 PM (14.53.xxx.145)

    저희 43평 사는데요,
    지금 제게 이사가라면 50평대 가고 싶어요.
    방이 좀 만 더 넓었으면 좋겠거든요.
    사실 고급 대형 빌라 살고 싶어요.
    각 세대 독립된 고급 빌라요.

  • 23. Dd
    '17.7.24 10:27 PM (211.195.xxx.121)

    애들 어릴때는 넓은데가 좋은거같아요 아가 둘58사는데
    아이들 답답해 하지않고요 나가자소리도 안하구요
    여긴 주상복합이라 구조가 잘 안빠지긴했는데 방들은 넓거든요 이번에 48 일반 아파트 가려니 방들이 좀 작아서 걱정이긴한데 곧 적응되겠죠

  • 24. ㅇㅇ
    '17.7.24 10:59 PM (73.254.xxx.237)

    44평
    평수가 넓으면 매달 관리비와 전기요금도 그만큼 많이 들어가잖아요.

  • 25. ...
    '17.7.24 11:10 PM (223.33.xxx.72)

    8살11살 네식구인데 44평 딱좋아요
    확장안된아파트라 베란다있는데도 좁지않고 청소하기도 좋고 적당하네요

  • 26. 다케시즘
    '17.7.24 11:33 PM (211.36.xxx.209)

    저희도 애기 어릴 때 넓게 살자고
    세 식구 40평으로 왔는데 50평으로 넓혀가고 싶어요.
    인테리어한 비용 아까워 그냥 눌러 앉았는데
    넓으면 넓을수록 더 좋은 것 같아요.
    저희 단지는 관리비도 몇만원 차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999 오늘 너무 기분 좋았어요 5 자랑주의ㅠ 2017/11/15 1,478
747998 "세습반대" 외치자 폭력 제압..일부선 '무효.. 3 샬랄라 2017/11/15 1,044
747997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활동의 중심이라네요. 9 000 2017/11/15 2,098
747996 제평에 아동복 사러 가는데요 3 흐음 2017/11/15 1,335
747995 나원참.고혈압 환자가 1000만명이라니 14 ㅇㅇ 2017/11/15 4,263
747994 윗집인테리어후 우리집에 이상이생기면 어떻게 소송걸어야하나요? 2 꼭알려주세요.. 2017/11/15 1,634
747993 부여 맛집 있나요? 2 충남 2017/11/15 1,164
747992 MB 측 "5년치 노무현 정부 자료 꺼낼 수도".. 29 샬랄라 2017/11/15 3,485
747991 김정숙 여사님은 품위 좀 지키세요. 140 에휴 2017/11/15 21,154
747990 딴ㅈ 마켓 곰탕어떤가요? 1 d 2017/11/15 593
747989 요즘 다들 참 잘버네요 21 2017/11/15 6,544
747988 꽃청춘위너가 스카이다이빙하는거보니 진짜 부럽네요 13 우왕 2017/11/15 2,944
747987 정상체중인데 똥배랑 허릿살이 장난 아니에요. 2주안에 빼는 법 .. 6 znffls.. 2017/11/15 3,189
747986 7일이내 면 8일날 산건데, 언제나요? 2 7일이내 2017/11/15 758
747985 배우들 진짜 키스인건가요? 16 2017/11/15 21,096
747984 강문영 김장 레시피가 뭐예요? 1 불청 2017/11/15 2,232
747983 정육점 곰탕 왜케 1 fr 2017/11/14 1,423
747982 심리상담사 글 보고...제 경우는 6 well 2017/11/14 2,038
747981 아파트 커뮤니티 뭐가 좋으세요? 12 .. 2017/11/14 2,636
747980 (펑)이런경우 팀 리더는 누가 맡아야할까요 2 아.... 2017/11/14 842
747979 협착증인데 장거리여행을 가게됐어요 ㅠ 3 새신을 신고.. 2017/11/14 1,645
747978 호텔 조식부페에서 음식 싸서 나오신 시부모님... 22 ㅇㄹ 2017/11/14 9,711
747977 외음부 피부가 너무 아픈데 대상포진일까요? 5 ,,,, 2017/11/14 3,104
747976 무말랭이차가 관절에 좋대요 4 ... 2017/11/14 2,411
747975 저 지금 이 공연영상 보고 소름 쫙 돋았어요. 대박입니다!! 4 ,, 2017/11/14 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