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원밖에 모르는 촌뜨기라
38년 평생 처음 남해를 가보는데 막막하네요.
숙소는 거제 리베라 호텔로 2박 예약해놨어요.
60대 부모님과 6살 아이가 같이 가는 것이고, 엄청 더울 것 같아서 많이는 못돌아다닐 것 같은데...
와현 선착장과 해수욕장이 호텔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다는 것 밖에 몰라요.
대략의 루트는 통영 찍고, 거제 가서 2박 즐기고 일찍 나오면서 통영 또 찍고 나오고 이런 식이면 될까요?
첫날 : 아침 수원 출발-> 통영에서 점심 & 통영(미륵산) 케이블카-> 거제 도착 -> 거제에서 저녁 먹고 일몰 구경
일몰은 어디가 멋있을까요?
둘째날 : 아침 일찍 해금강 유람선. 메뉴는 성게 비빔밥
외도 보타니아, 간장게장 무한 리필집(?)
와현 해수욕장 해수욕 ---> 여기 해수욕 할만한가요? 깨끗하지 않다는 포스팅을 봐서요. 구조라 해수욕장은 어떤가요?
셋째날 : ... 일찍 출발해서 통영을 더 봐야할지... 장사도를 가봐야할지... ---> 장사도 수국철은 이제 끝인가요?
2박 3일은 너무 짧네요.
맛집 추천도 감사드리고, 아무거나 팁을 던져주심 열심히 참고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