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운 거 먹다 호흡곤란 왔어요

ㅇㅇ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17-07-24 19:16:14
간장게장 껍데기에 붙은 살을 호록하고 먹었는데 제가 매운 고추를 좀 많이 넣고 만들었는데 ,제가 먹었던 살부분에 매운맛이 강하게 들었나봐요. 그 살이 편도에 닿는 순난 갑자기 숨이 막혀 악 소리지르며 뛰다가 가슴 치다가 한 스무번 악악 거렸더니 간신히 가라앉았는데, 너무 무서워요.
정말 숨이 꽉 막혀서 집에 아무도 없는데 죽는 줄 알았어요.
제가 역류성후두염이 완전히 안나았는데 매운 거 가령 막국수 같은 거 먹으면 계속 가래 생기고 기침 나오는데..후두염 때문일까요?
매운거 드시고 호흡곤란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너무 무서워서 떨려요, 매운 거 조심하시고 천천히 드세요
IP : 182.221.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24 7:19 PM (175.223.xxx.157)

    갑각류에 알러지는 평소에 없는거죠?

  • 2. ㅇㅇ
    '17.7.24 8:03 PM (110.70.xxx.246)

    아~여태 전혀 없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검사해봐야겠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 3. 저도 매운거 먹고 20일 입원
    '17.7.24 8:10 PM (223.62.xxx.127)

    햇어요. 역류성식도염 천식 잇어서 매운거 먹음 클나요. 매운것이 기도에 자극을 주어 기침을 하게되고 기도가 부어 순간적으로 막혀요. 조심하시고 매운거 먹지마세요. 클납니다.

  • 4. .....
    '17.7.24 9:29 PM (115.138.xxx.188) - 삭제된댓글

    과호흡증상이에요
    매운거 먹고 과호흡와서 숨넘어간다고 119 불러가는 사람 많아요
    방법은 비닐봉지를 귀에 걸고 봉지안에 있는 공기로 숨을 쉬세요

  • 5. 저요
    '17.7.25 9:34 AM (59.17.xxx.48)

    저 꽈리고추 조린거 2개 먹고 호흡곤란과 마비가 와서 119 불렀어요. 남편이 맛사지해도 마비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655 런던 그리니치는 서울로치면 2 ... 2017/11/13 1,093
747654 4시 퇴근 실수령 220 복직하시겠어요? 8 고고 2017/11/13 5,517
747653 사랑의 온도 ?? 9 happy 2017/11/13 2,121
747652 이명박 아들, 다스 알짜납품업체100만원에 샀다. 11 richwo.. 2017/11/13 1,773
747651 촛불의 핵심, 한국 보수우파는 집권해선 안 된다 11 고딩맘 2017/11/13 1,204
747650 일산 산부인과 어디가 잘보나요? 3 흑흑 2017/11/13 1,743
747649 너무 예쁜 직원 8 예뻐요 2017/11/13 7,548
747648 마녀의 법정. 대박이네요! 2 ... 2017/11/13 3,205
747647 핸드폰이 이상해요 핸드폰 초보.. 2017/11/13 558
747646 잡채 미리 일부만 볶아둬도 될까요? 10 ㅇㅇ 2017/11/13 1,751
747645 아들이 눈썹뼈가 너무돌출되어걱정입니다 10 ㅠㅠ 2017/11/13 7,102
747644 두피 양쪽 아이 손파닼만하게 찬물이 흐르는듯한 느낌 .. 오잉? 2017/11/13 1,004
747643 대형교회가 18 비자금 창구.. 2017/11/13 2,652
747642 일산 허유재산부인과에서 미레나시술 8 ㅇㅇㅇ 2017/11/13 3,914
747641 갑상선 수술자국 언제쯤 옅어지나요? 6 모모 2017/11/13 1,997
747640 이런상사 만난적있으세요? 3 이런 2017/11/13 1,431
747639 초4 여아 2차성징 어떤가요ㅜ 9 키 140 2017/11/13 3,567
747638 김민교 웃기네요. 53 아이고야 2017/11/13 15,836
747637 이맘 때 오는 비는 싫어요 6 ,,, 2017/11/13 2,398
747636 퇴행성 관절염 수술외에 방법없을까요? 6 베베88 2017/11/13 2,376
747635 이런습관도 닮네요 5 달강이 2017/11/13 1,776
747634 비 정말 시원하게 내리네요 6 ㆍㆍㆍ 2017/11/13 3,712
747633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6 tree1 2017/11/13 4,568
747632 처음으로 내 이름으로 된 집을 계약했어요.. 11 .. 2017/11/13 2,728
747631 의사,약사분께 질문이요..(심장두근거림) 3 2017/11/13 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