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여름만 되면 물살을 가르고 수영하는 모습이 멋있게 보여 유혹이 생깁니다.
그런데 수영을 하려하니 고민도 생깁니다.
일단수영장 물인데요. 물이 더럽고 락스물이라 안좋다 하는데 해수풀은 괜찮나요?
제가 비염기가 있어 물에 신경이 쓰여요. 혹시 수영하시는 분들 중 비염 증상이 있으신 분은 어떠신가요?
전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환경이 안좋아지면 코에 비염 증상이 생깁니다.
수영 경험 있으신 분들의 답변 바랍니다^^
수영장 물에
소금을 포대로 쏟아서 맞추는경우가 많아요
그 물이 계속 거르고 걸러서 순환되는거죠
좋은 수영장이어도 1년에 한번 물 다 갈면
신경많이 쓰느거구요
매일 공식적으로 문제없을 정도의
수질관리는 해요
물이 전체적으로 뿌옇게 보이면
그것에 대한 약품 풀고
기본적으로 안죽고 유해하지 않을만큼의
많은 약품류를 풀겠죠
너무 민감하시거나 피부 약하면
수영하다 피부에 안좋아요
저는 수영장에서 수영하다나오면
피부에서 광채가 나요
잘맞는거죠
크루즈 탔을 때 처음 해수풀을 경험했는데요....넘 짜요.드럽게 짜요ㅠㅠ
수영장물 더럽다 생각하시면 수영 못 배워요. 그런거 다 감안하고 배우셔야 해요.
저도 비염 심한데 수영 배우고 싶어서 그냥 했어요. 비염의 고통을 이겨낼만큼 값진 경험이었다 생각해요.
소금 풀어도 락스 넣고 더럽죠
저 다니는 곳은 목욕탕 수준으로 사람 많아요 매타임마다
그래도 수영 좋으니 즐겁게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