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문상어디까지 챙겨요??
할머님 문상 챙긴다고 십만원 돈부쳐달라는데
아직 출근도 안했고
좀 그러네요
저라면 출근 전이라면
그런일 회사에 말못하거든요
좀 제 입장에서 이해불가
1. 음
'17.7.24 4:51 PM (211.114.xxx.77)참 대단하네요. 그 직원될사람. 혹시 부모님상이라면 모를까. 뭐 그것도 입사전이라 이해안되지만.
할머니상까지... 남편분과 엄청 친한건가요?2. ㅇㅇ
'17.7.24 4:51 PM (223.62.xxx.148)남편이 고용주예요?
3. 계산하지 말고
'17.7.24 4:52 PM (115.140.xxx.137)원글님. 남편 직원될 사람이라면 남편분이 사용자신가요?
아님 그냥 동료인가요?
만약 사업주 입장이라면 저는 이런 마음 안갖겠습니다.4. 호롤롤로
'17.7.24 4:56 PM (175.210.xxx.60)입사전인데 뭣하러....만약 안나오던지
나오더라도 아니다싶어서 금방 나간다면 너무 아깝네요...
들어올 사람이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요즘 사람들
이런거 고맙다고 억지로 못관두고 다니는 성격들도 아닌데5. ㅁㅁㅁ
'17.7.24 5:01 PM (119.196.xxx.247)이전의 다른 관계가 있는 사람이거나(동창, 선후배 등등)
스카우트해서 모셔오는 입장이라도
부모상도 아니고 조모상까지는 저도 이해불가요.
혹 조손가정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6. ㅠ
'17.7.24 5:08 PM (59.20.xxx.96)할머니상까지는 안챙겨요ᆢ
제남편도 친구들 부모상 외에는 장모상에도 친한경우
빼고는 주고받고 안하구요
남편도 사업장 가지고있고 직원들도 부모상까지 챙깁니다7. ㅇㅇ
'17.7.24 5:10 PM (223.62.xxx.148)남편이 호구가 아니라면 미리 좀 잘 챙겨주고싶은가보죠
상 알린 직원은 짜증나지만, 남편은 나름의 깊은 뜻이 있을지도..
아님 부모없이 할머니 손에서 자란?8. ....
'17.7.24 5:11 PM (112.220.xxx.102)진상직원 하나 들어오겠네요
입사도 하기전인데 회사에 상을 알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 음..
'17.7.24 5:12 PM (14.34.xxx.180)저랑 남편이랑 결혼할때 남편이 이직을 한지 2주 정도 되었었거든요.
축의금은 이전 직장 사람들에게는 많이 받았는데
새직장 사람들에게는 못받았어요.10. ...
'17.7.24 5:20 PM (121.124.xxx.53)세상에. 아직 출근전인데 그걸 또 알리는 직원은 뭔가요?
11. ㅡㅡ
'17.7.24 5:54 PM (118.218.xxx.117)그 직원이 일부러 그걸 연락해서 알렸겠어요?
뭐 그걸로 출근날짜가 늦어지거나 했으니 말했겠죠
멀쩡한 사람 진상 만드시네들12. ㅇㅇ
'17.7.24 6:09 PM (175.118.xxx.37)아이고 남편 용돈좀 많이 주세요
딱 봐도 뻥이네 ㅋ13. ..
'17.7.24 7:03 PM (1.231.xxx.121)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미리 아는사이면 몰라도
거짓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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