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새들 넘 귀여워요
다른 새들은 창문 못찾기도 하는데 참새는 쏙 들어왔다가 열린 틈으로 쏙 나가네요
방금 제가 있는 사무실 쓱 날아갔어요
깜찍한데
사무실에 저 혼자있고ㅋㅋ 나눌 사람이 없어서 82들어왔다 가요
새들 귀여운거 같아요^^
1. 맞아요
'17.7.24 3:57 PM (121.133.xxx.2)참새 너무 귀엽죠?
어른 새도 아기 새 같아 보여요.
얼마전 마침 제가 일하는 곳에 참새가 날아들었는데 나갈 곳을 못찾아서 자꾸 유리창에 몸을 부딪치더라구요.
안된 마음에 창문을 어렵사리 열어서 날아가게 해줬네요.
저 쪼꼬만 참새 뭐 먹을게 있다고 예전엔 참새구이를 해먹었을까나..2. ㅇㅇ
'17.7.24 4:01 PM (121.150.xxx.113)몸짓과 폼새가 날렵하고 앙증맞아서 더 귀여워요.
땅에 내려앉을때 정말 포르르거리면서
날갯짓을 하고 내려앉는데 생동감 넘치구요^^3. 맞아요
'17.7.24 4:05 PM (211.210.xxx.213)혼자 보면 아깝다는 생각 들 정도로 귀엽죠. 소리는 또 어떻고요^^
4. ㅎㅎ
'17.7.24 4:10 PM (220.84.xxx.187)참새 귀엽죠?
혹시 참새 중에서 아기참새 보
신적 있으세요?
정말 귀여워요. 볼 기회가 있다면 행운~~5. ..
'17.7.24 4:10 PM (210.118.xxx.5)전 참새를 보면요
야단맞고 종아리 맞아서
그때부터 걷지 못하고 종종 뛰어다닌다는 옛날 글 읽고
애잔하면서도 너무 귀엽더라구요~~6. 참새는
'17.7.24 4:10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짹짹거리는 소리도 이뻐요.
생긴것도 이쁘고7. 딴지
'17.7.24 4:11 PM (14.32.xxx.118)맞아요. 참새들 너무 귀여워요. 짹짹거리는것도 그렇고
아까 아들이 참새가 모여 있는거 보고 요즘 참새는 사람들이 이뻐하는거 아니까 그러는지
잘 도망가지도 않아 하길래
옛날엔 포장마차에서 참새를 잡아 참새구이를 팔기도 했다고 하니 놀래가지고...
그런데 그맛이 기가막혀서 찾는 사람이 많으니 병아리 구이를 참새고기라고 거짓말하고 파는
사람들도 있었다는 이야기
만약 지금도 참새구이를 해먹는다면 저 참새들이 사람만 보면 도망갔겠지 했더니
배잡고 웃네요.8. 호
'17.7.24 4:12 PM (116.127.xxx.191)참새 새 중에 최고 좋아해요 '참'새라는 이름에 뭔가 유래가 있을것 같아 궁금하네요
잭스패로 극중 손목에 참새문신있어요ㅡ배우는 호불호있겠지만 극중 역할은 귀엽잖아요9. 에르
'17.7.24 4:23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저도 참새 보면서 그 생각 했어요
포르르 날아 앉았다가 콩콩콩콩 뛰어 다니는 것이 어찌나 귀여운지....10. ......
'17.7.24 4:29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구 작은 체구로 콩콩거리면서 뛰는게
너무 귀여워요 ^^
길에서 참새를 보면 엄마미소가 나오네요11. 나도 그래요
'17.7.24 4:29 PM (124.53.xxx.190)마로니에 공원에 앉아 있는데 비둘기들
어찌나 친한 척을 하며 가까이 오는지 무서워서
도망다녔어요. . 그러다 그 옆에 참새가 앉아서 푸드덕 거리다 땅에내려오다 그러는데. .어머어머. . 진짜 비둘기보자 참새보니 진짜 귀엽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참새 귀여운것 이제 알았네 남편한터 그랬다니까요??
참새 귀엽다는 님들 계시니 진짜 반갑네요^^12. 제
'17.7.24 4:40 PM (49.164.xxx.142) - 삭제된댓글참새의 단상은
가을 바람에 낙엽이 뱅그르르 돌아다닐때
그것이 참새랑 닮았다고 생각해요
부산스럽지만 생기있고 명랑한 참새는
혼자서도 웃게 해요13. 제
'17.7.24 4:46 PM (49.164.xxx.142) - 삭제된댓글참새의 단상은
가을 바람에 낙엽이 뱅그르르 돌아다닐때
그것이 참새랑 닮았다고 생각해요
부산스럽지만 생기있고 명랑한 참새는
혼자서도 웃게 해요
참
음식물을 뒤적거리는 도시의 까치가 거슬릴때도
있지만 오후 서너시쯤 옥탑 물통에서
푸드득거리며 깃털 씻거나
골목길을 겅중거리며 뛰어가는 까치도
피식 웃게 만드네요14. ..
'17.7.24 4:50 PM (14.1.xxx.181) - 삭제된댓글귀여워요. 작은 몸에 있을거 다 있는것도 기특하고...
뿅뿅 뛰어다니는것도 귀엽구요.15. 호롤롤로
'17.7.24 5:01 PM (175.210.xxx.60)ㅋㅋ저도 새 좋아해서 집에서 쌀가져와서 마당에 뿌려놓고
참새들 와서 먹구가는거 막 사진찍기도 하고 그랬어요
저희회사쪽은 아직 촌같아서 참새가 엄청 많아요
어떻게들 소문냈는지 한마리씩 늘더니 아예
아침6시부터 사방으로 대기타고 있어서 사장님이 보더니
똥마니 싸놓는다고 주지말래서 못주네요 이제능..
새똥 병균많다고16. ㅇ
'17.7.24 5:30 PM (211.114.xxx.234)참새 귀여워요^^
17. 참참참
'17.7.24 6:13 PM (27.35.xxx.149)얘네들 흙목욕할때보면 얼마나바쁜지
여러마리가 한군데 우물파듯이 옐정적으로 흙 끼얹고 파고 파닥거리고 넘 귀여움18. ㅎㅎㅎ
'17.7.24 7:55 PM (222.233.xxx.7)그 동그란 뒤통수 보셨어요?
하나 같이 미운애들 없고 똥그래요.ㅋㅋ19. 양이
'17.7.24 11:0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헐..동그란 뒷통수 적으려고 로긴했는데 윗님이 먼저~
정말 그 동그란 뒤통수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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