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끌올. 주택청약 종합저축 통장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통장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7-07-24 13:59:30



7년전 첫 내집마련하면서 대출 받느니 청약통장 해지한다고 해지해서 집 사는데 썼어요. 그 집에서 오래 살 줄 알았거든요. ㅜㅜ
근데 남편 직장 옮기면서 세 주다가 집 팔았고요.

지금은 경기도에 살며 가입한 국민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갖고 있어요.
예금 이율이 너무 낮아서 저축용 개념으로 남편과 제 이름으로 각각 하나씩 만들었고 각각 천만원씩 넣어뒀어요. 통장은 만든지 2년 반쯤 됐고 무주택 기간은 2년입니다. 아이는 둘이에요.

1. 아, 그런데 외국에 나와서 1년 반 지냈고 그동안 저희 주소를 어디 올려놓지는 않았어요. 무주택 기간에 들어가나요? 혹시 제가 사는 지역 분양에 유리하려면 외국 생활 기간에 대해 어떤 증빙서류를 받아가야 할까요?
아니면 우리나라 가서도 증빙이 되는지...

2.전세를 2년정도 더 살고 집을 분양받거나 사고 싶은데요 이정도 스펙?의 통장으로 분양받는게 가능할까요?
곧 전세 구해야 하는데 금액이 간당간당해서 저기 넣어둔 이천만원이 아쉬워요.

3.부부가 각자 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청약 기회가 두 번 있는건지,
기회가 두 분 주어지는 거면 남겨두고 그게 아니면 하나는 없애도 될지요.
집 사느라 대출받을때는 남편 명의로 받을텐데 그럼 누구 통장을 남겨두는게 좋을까요?

4.저 통장으로는 서울에는 절대 청약을 못 넣나요?

너무 모르는게 많아서 질문도 많네요.
한 곳에서 안정적으로 살고픈데 인생에 변수가 많아서 쉽지 않네요. ㅠㅠ

IP : 76.20.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4 2:21 PM (175.208.xxx.26)

    은행에 문의하면 담당자가 정확히 알려줍니다

  • 2. 아는 것만
    '17.7.24 2:44 PM (121.168.xxx.197) - 삭제된댓글

    2.전세를 2년정도 더 살고 집을 분양받거나 사고 싶은데요 이정도 스펙?의 통장으로 분양받는게 가능할까요?
    곧 전세 구해야 하는데 금액이 간당간당해서 저기 넣어둔 이천만원이 아쉬워요.
    -이년 후면 무주택 4년정도 되시는 거죠?
    자격은 될 것 같은데 가점 계산해서 하는 거라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되긴 될 거 같지만 아파트 분양하는 곳마다 경쟁률이워낙 다르니..

    3.부부가 각자 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청약 기회가 두 번 있는건지,
    기회가 두 분 주어지는 거면 남겨두고 그게 아니면 하나는 없애도 될지요.
    집 사느라 대출받을때는 남편 명의로 받을텐데 그럼 누구 통장을 남겨두는게 좋을까요?
    -통장 하나당 한 번 기회구요.
    대출은 청약통장보다는 집 명의자랑 관계 있어서 명의자랑 같으면 좋긴 하지만..
    저는 남편 통장으로 분양받고 명의는 공동명의 하고 대출은 남편이름으로 했어요.



    4.저 통장으로는 서울에는 절대 청약을 못 넣나요?
    -네 경기도는 경기도만.


    그런데 참고로 청약이 안 되어도 미계약 해지 세대 나 중간 취소 물량, 회사 보유분 물량이 다 있기 때문에 거기서 고르셔도 되긴 됩니다. 당첨되었는데 별로 안 좋은 동 호수라 그거 포기 하고 나중에 더 좋은 층수 등을 고를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너무 조바심 안 내셔도 되구요.

  • 3. 아는 것만
    '17.7.24 2:51 PM (121.168.xxx.197) - 삭제된댓글

    2.전세를 2년정도 더 살고 집을 분양받거나 사고 싶은데요 이정도 스펙?의 통장으로 분양받는게 가능할까요?
    곧 전세 구해야 하는데 금액이 간당간당해서 저기 넣어둔 이천만원이 아쉬워요.
    -이년 후면 무주택 4년정도 되시는 거죠?
    자격은 될 것 같은데 가점 계산해서 하는 거라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되긴 될 거 같지만 아파트 분양하는 곳마다 경쟁률이 워낙 다르니..

    3.부부가 각자 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청약 기회가 두 번 있는건지,
    기회가 두 분 주어지는 거면 남겨두고 그게 아니면 하나는 없애도 될지요.
    집 사느라 대출받을때는 남편 명의로 받을텐데 그럼 누구 통장을 남겨두는게 좋을까요?
    -통장 하나당 한 번 기회구요. 원글님네는 두 번 기회가 있고 한 아파트에 각자 청약해도 되구요.
    대출은 청약통장보다는 집 명의자랑 관계 있어서 명의자랑 같으면 좋긴 하지만..
    저는 남편 통장으로 분양받고 명의는 공동명의 하고 대출은 남편이름으로 했어요.



    4.저 통장으로는 서울에는 절대 청약을 못 넣나요?
    -네 경기도는 경기도만.


    그런데 참고로 청약이 안 되어도 미계약 해지 세대 나 중간 취소 물량, 회사 보유분 물량이 다 있기 때문에 거기서 고르셔도 되긴 됩니다. 당첨되었는데 별로 안 좋은 동 호수라 그거 포기 하고 나중에 더 좋은 층수 등을 고를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너무 조바심 안 내셔도 되구요.

  • 4. 아는 것만
    '17.7.24 2:52 PM (121.168.xxx.197)

    2.전세를 2년정도 더 살고 집을 분양받거나 사고 싶은데요 이정도 스펙?의 통장으로 분양받는게 가능할까요?
    곧 전세 구해야 하는데 금액이 간당간당해서 저기 넣어둔 이천만원이 아쉬워요.
    -이년 후면 무주택 4년정도 되시는 거죠?
    자격은 될 것 같은데 가점 계산해서 하는 거라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되긴 될 거 같지만 아파트 분양하는 곳마다 경쟁률이 워낙 다르니..

    3.부부가 각자 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청약 기회가 두 번 있는건지,
    기회가 두 분 주어지는 거면 남겨두고 그게 아니면 하나는 없애도 될지요.
    집 사느라 대출받을때는 남편 명의로 받을텐데 그럼 누구 통장을 남겨두는게 좋을까요?
    -통장 하나당 한 번 기회구요. 원글님네는 두 번 기회가 있고 한 아파트에 각자 청약해도 되구요.
    대출은 청약통장보다는 집 명의자랑 관계 있어서 명의자랑 같으면 좋긴 하지만..
    저는 남편 통장으로 분양받고 명의는 공동명의 하고 대출은 남편이름으로 했어요.



    4.저 통장으로는 서울에는 절대 청약을 못 넣나요?
    -네 경기도는 경기도만.


    그런데 참고로 청약이 안 되어도 미계약 해지 세대 나 중간 취소 물량, 회사 보유분 물량이 다 있기 때문에 거기서 고르셔도 되긴 됩니다. 당첨되었는데 별로 안 좋은 동 호수라 그거 포기 하고 나중에 더 좋은 층수 등을 고를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아주 핫한 동네가 아니라면 너무 조바심 안 내셔도 되구요.

  • 5.
    '17.7.24 3:03 PM (76.20.xxx.59)

    아는 것만님 감사합니다.
    가점은 무주택 기간도 길고 통장 유지 기간도 길고 다자녀고...이런 요소가 있겠죠? 저는 저 정도면 일단 1순위에는 들어가나 알쏭달쏭해서요. 가점 많이 쌓은 분들과는 비교가 안 되겠지만요. 통장 이름도 비슷한데 활용도는 다르더라고요.

    처음 산 집도 분양받은 게 아니고 기존 아파트를 산거라 통장을 활용해본 경험이 없네요. 나이만 들었지 모르는게 많아요.
    경기도에 사는 사람이 서울 청약통장을 만들 방법은 편법이 아니면 없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574 왜 2층 유리창을 안깼냐구요???? 소방관이 겨우 4명이었습니다.. 18 초동 출동 .. 2017/12/24 5,153
761573 고등 진학생에게 선물할만한 영어 원서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7/12/24 1,148
761572 오직 인터넷만되는 저렴한 노트북있을까요? 4 무료티비 2017/12/24 1,027
761571 주병진 정도면 결혼할 여자 많지 않을까요? 48 ㅁㅁㅁ 2017/12/24 18,631
761570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알아야 5 자본 2017/12/24 1,452
761569 가위 눌린거 맞나요? 처음이라... 4 ge 2017/12/24 1,460
761568 아이들이 자지않아서 우울하네요 7 ... 2017/12/24 2,587
761567 혼자 사는데도 왜케 쓰레기 양이 많이 나올까요? 6 .. 2017/12/24 2,485
761566 27년 경력 소방관이 나섰다. 19 .. 2017/12/24 5,358
761565 쟁여둔 화장품 목록 쓰고 12 금단현상 2017/12/24 3,471
761564 딸이랑 내일 서울 가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7 냠냠 2017/12/24 1,676
761563 소방관들 불꺼는게 맘에 안들면... 9 ... 2017/12/24 1,562
761562 친구가 중국어 학원 다니는데 부럽다더니 3 초6 2017/12/24 2,045
761561 다른 지방 어떤가요? 제주는 원희룡지사 있는 바른정당 공준분해라.. 4 -- 2017/12/24 1,034
761560 바오바오랑 비슷한 디자인의 가방 추천해주세요 1 ... 2017/12/24 1,504
761559 수시 논술 추합이 잘 안도는 이유 아세요? 10 수시 2017/12/24 7,196
761558 재조산하 문파수월! 문파 장문인 등장 ㅋㅋㅋ 21 文派 2017/12/24 2,335
761557 서울대 합격자발표가 과마다 다르게 나나요? 3 Ri 2017/12/24 2,183
761556 방탄소년단(BTS) 황금막내 정국이의 크리스마스 캐럴송 선물'O.. 8 ㄷㄷㄷ 2017/12/24 2,536
761555 (음악) Off Course - Her Pretender 2 ㅇㅇ 2017/12/24 416
761554 성년이 크리스마스 이브나 당일에 부모님과 같이 4 gksdi 2017/12/24 1,552
761553 청소기 추천 해주세요. 2 .. 2017/12/24 1,190
761552 저같이 바보같은 사람 있을까요..이럴경우...이혼소송이요.. 15 ... 2017/12/24 6,619
761551 클린징크림 대신 쓸거 있을까요? 8 ㅁㅁ 2017/12/24 2,512
761550 편안한 가요 한 곡 듣고 가세요~ (김도향의 시간) 1 ㅇㅇㅇ 2017/12/24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