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는 동안은 몸이 아파도 참고 다녀야하나봐요

오로라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17-07-24 12:54:13
2년넘게 다니는동안 결혼식때문에 토요일날 한번 빠지고
지각 결근한번안하다가 엊그제 토요일날 몸이 너무 아파서
아침에 전화로 못나간다고 연락했습니다 주5일근무가 아니어서
토요일도 나가야하는데 무단결근했으니 욕먹을 일인건
아는데 아침에 오자마자 상사가 아픈거가지고 결근했다고
화를내고 다른부서상사분도 저한테 아파보이지도 않는데
안나왔다고 뭐라하네요 월요일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우울하네요



IP : 223.62.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7.7.24 12:59 PM (106.181.xxx.246)

    아프다고 못 나간다고 아침에 연락하셨으면 무단결근 아니구요..-_-
    토욜까지 일하시면서 유급휴가제도도 없는 회사인 건가요??? 정말로?

    직장나름이에요..
    전 일본에 무늬만 외자계인 회사에 다니는데...
    전 결혼하고 출산하고 난 뒤로는 유급휴가160시간(20일), 병가160시간(20일. 생리휴가도 여기포함..)
    30분단위로 꾹꾹 눌러서 다 쉬고 다녀요... 물론 아기 아프거나 하면 당일아침 연락도 많구요...
    그 정도 직원이 쉬는것도 커버 못 하는 회사는 회사가 무능력한 거에요...

  • 2.
    '17.7.24 1:00 PM (116.127.xxx.143)

    상사가 평소에 님을 별로 좋게 보지 않은 모양이네요
    그 옆상사는 님상사가 그러니...같이 동조한거고

    직장생활이 희한한게...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소문이 이상하게 돌수도 있고
    나한테 나쁜 감정 가지고 있는사람이 있으면,,,아무것도 모르는 남도 나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고
    또 들은거 있으면 더 그렇고......

    하여간...그래요. 어렵죠
    그리고 대기업 공무원은 덜그렇지만

    하류쪽으로 갈수록 정말...말도 안되는 상황들 많지요
    좀전에 네이버보니
    중소기업 상무가 영업사원 머리를 각목이 부러질 정도로 때려서...방치해서
    하반신 마비의 위기가 왔다네요. 미친것들 많아요
    솔직히 살인미수 아닙니까. 저정도면

  • 3. ㅠㅠ
    '17.7.24 1:02 PM (211.106.xxx.158)

    하류직장가면 인생 쫑나요
    상식이하에요

  • 4. ...
    '17.7.24 1:15 PM (1.229.xxx.104)

    하류 직장만이 아니죠. 대기업도 상사에 따라 갈구는 놈 있어요. 의사들도 아니면서 내 몸이 아픈지 안 아픈지 어찌 그리도 아는 척들 하는지 그냥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하고 흘려버리세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391 여행에서 젤 중요한 건 뭘까요 31 가서 2017/07/25 4,454
712390 이마 꺼진곳 필러할까요? 이마 2017/07/25 691
712389 추자현이 원래 이렇게 예뻤나요?? 33 중국미녀같음.. 2017/07/25 18,240
712388 여행가서 비오면 아이들과 머하세요 5 2017/07/25 1,046
712387 과탄산소다로 식기세척했다는데요 9 설거지 2017/07/25 7,022
712386 머리가 타고나는 것이라면 부모중 어느쪽이 아이에게 20 호수 2017/07/25 5,043
712385 여자 연예인들 실물 피부 어떻던가요? 9 궁금 2017/07/25 5,242
712384 매일보는 시댁 26 2017/07/25 5,964
712383 치의학전문대출신.. 3 하니 2017/07/25 1,450
712382 국내박사출신. 조교수로 시작하면 왠만하면 정교수 다 되나요? 6 덥소 2017/07/25 1,677
712381 올방개묵 쒀보신분 계신가요? 2 엘비스 2017/07/25 462
712380 리조트 콘도에 애완견 2 콘도 2017/07/25 1,082
712379 중1.초3 데리고 갈만한곳? 3 ..... 2017/07/25 1,361
712378 오기, 독기도 없으냐는 얘기가 제일 듣기 싫어요 15 물러터진순둥.. 2017/07/25 1,877
712377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는 어떤가요? 4 aa 2017/07/25 4,797
712376 자주가는 정형외과 간호사들이 너무 불친절해요 9 dd 2017/07/25 2,377
712375 투명상자안에 그냥 공기만 가둬두어도 2 2017/07/25 876
712374 신발 한 20 켤레 쯤 사고 싶어요.. 15 ㅡㅡ 2017/07/25 3,961
712373 동네엄마 아무개 꼬였다는게 무슨뜻이에요? 7 질문 2017/07/25 2,751
712372 다이어트하면서 깨달은점 8 ㅇㅇ 2017/07/25 5,107
712371 중년 나이엔 몇 키로 정도 되어야 얼굴살이 좀 오르나요? 3 얼굴살 2017/07/25 2,453
712370 품위녀에서 정상훈 밑의 직원요 7 2017/07/25 3,409
712369 낼 만화카페 가요~~^^ 추천바랍니다 56 만화 2017/07/25 4,723
712368 아이허브 2 알려주세요 2017/07/25 922
712367 계사일주 남자가 처복이 많은가요? 8 궁굼 2017/07/25 5,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