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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멋쟁이호빵 조회수 : 8,656
작성일 : 2017-07-24 12:04:56
며칠 전 이사를 했습니다

빌라라서 창이 작고 마주보는 창이 없어서

환기가 용이하지 않아요

그런데 유독 현관에서 거실 들어오는 근처에서 찌린내?같은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향초도 피워보고 계피도 놓아두고 알코올로 박박 닦아도 봤지만

소용이 없네요

혹시 이런 냄새 잡는 노하우 알고 계신가요?

도움 좀 꼭 부탁드려요ㅠㅠ

IP : 59.13.xxx.2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7.7.24 12:07 PM (39.118.xxx.220)

    전에 고양이 키우던 집으로 이사한 적 있는데 입주청소 하는 준들이 벽지까지 스팀청소 하셨다고 했어요.

  • 2. 예전에 여기 글에서
    '17.7.24 12:0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식초를 놓아 두면 냄새제거에 탁월하다고 했어요
    안해봤는데, 냄새의 성분은 알카리성이어서 산성분의 휘발되는 식초가 냄새를 잡아서 중화시킨다 뭐 그런 논리였는데
    한번 해보세요
    식초를 그냥 넓은 그릇에 따르고 여기저기 놓아두면 끝

  • 3. 월계수잎
    '17.7.24 12:09 PM (123.215.xxx.204)

    월계수잎도 가루를 내어서
    현관에 놓아두세요

  • 4. ㅇㅇ
    '17.7.24 12:10 PM (112.184.xxx.17)

    뿌리는 소취제라도 사다 뿌리세요.
    동물을 키웠나보네요.
    동물들 냄새 없애는 그런 스프레이 나와요.

  • 5. 음...
    '17.7.24 12:11 PM (115.143.xxx.77)

    개나 고양이 키웠던 흔적 아닐까요?
    도배 새로 하거나 몰딩같은데 냄새가 배긴거 같은데요. 윗분 말씀처럼 스팀청소를 하던가 도배 해야할듯해요
    동물 냄새 청소로 없애기 힘들더라구요

  • 6. ㅁㅇㄹ
    '17.7.24 12:17 PM (124.199.xxx.74) - 삭제된댓글

    월계수잎 가루도 좋고요
    월계수잎 많이 넣고 팔팔 끓여서 식혀 분무기에 넣고 뿌려 보세요.
    뚜껑 덮고 끓이셈.

  • 7. 이엠짱
    '17.7.24 12:28 PM (116.123.xxx.87)

    악취 제거엔 이엠활성액이 최고입니다.

  • 8. 다이소 가면
    '17.7.24 12:32 PM (116.127.xxx.143)

    탈취제 있어요
    2천원 정도 하는거....끝내줍니다. 그거라도 일단 놔둬보세요

  • 9. 이엠액
    '17.7.24 12:37 PM (223.62.xxx.198)

    윗님 이엠을 가지고 어떻게 하시나요?
    분무기 넣어 벽지에다 뿌려도 되나요?
    검은 곰팡이가 핀다는 얘길 들어서 세탁물 외엔
    아직 시도를 못했네요.

  • 10. 락스로 최대한 세척해보세요
    '17.7.24 12:40 PM (223.62.xxx.146)

    일단 물청소 먼저요

  • 11. 프린
    '17.7.24 12:45 PM (210.97.xxx.61)

    신축이나 인테리어 새로 하신게 아니면 애완동물 배변 냄새일거 같아요
    개 훈련시키는분 말이 장판이던 마루던 미세한 사이사이 다 베어 있다고 사이사이 청소 깨끗이 해야 한다더라구요
    식초던 세제던 치솔들고 사이사이 닦아내세요

  • 12.
    '17.7.24 12:59 PM (211.114.xxx.77)

    제가 이사하고 그런 냄새가 났엇어요. 시큼한 냄새. 마룻바닥에서 올라오는 냄새인가 아님 다른건가 엄청 찾았는데. 그게 붙박이장 문. 겉면에서 나더라구요. 베이킹소다 묻혀서 닦았더니 없어졌어요.
    근데 요번엔 현관문 부근에서 나는데 문 냄새 맞아봐도 못찾겠고. 도배는 새로 한거고.
    이번엔 또 어디서 나는건지. 저는 또 찾아야하네요. 문을 열어놓으면 괜찮은데 문을 닫아놓으면 어디선가 냄새가 기어나오더라구요. 또 그거 찾아서 한참동안 바쁠것 같아요.

  • 13. 미쳐
    '17.7.24 1:02 PM (220.80.xxx.72)

    밑에 집에 개3마리 키우던데
    그 이상한 냄새가 베란다서 늘 나요
    여름에 문안열고 살수도 없고,
    그러면서 저희집 애들 고등학생이라
    10시오는데 뛴다나, 옆집 뛰는걸 착각한건지, 아닌가 또 이러면서
    냄새난다고 하면 난리도 아닐거 같아서
    말도 못하는데 탈취제도 안되던걸요
    장마철엔 진짜 끝내줘요

  • 14. 도배 안하셨어요
    '17.7.24 1:23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
    전에 남이 살던 그대로 사시는건지????

  • 15. ...
    '17.7.24 1:58 PM (211.179.xxx.132)

    뿌리는 소취제에 알콜 섞어서 집 구서ㄱ구석 뿌리고
    환기 시키는걸 서너번 하세요..
    흐린 날 말고 맑은 날 하식ᆢ
    오늘같이 흐린 날은 외출할때 창문열고 보일러틀어놓고
    외출하시고요..

  • 16. ..
    '17.7.24 2:48 PM (223.62.xxx.19)

    반려동물 소변 냄새 일수도 있구요
    흑시 하이그로시 가구가 있나요?
    그 표면에 이물질 묻으면
    찌린내가 나는경우가 있더라구요
    붙박이장 있음 다 닦아보세요
    탈취제는 편백나무 수액도 괜찮고
    숨셔바요인가 하는 탈취제도 괜찮아요

  • 17. 저희집..
    '17.7.24 8:32 PM (1.252.xxx.44) - 삭제된댓글

    이전에 중문정도의 위치에 꼭 날듯말듯한 냄새가 나요.
    공기순환이 문제였나했더만.

    윗집에 뭐 전달하러갔더만.
    현관옆방이 강아지방...
    문짝ㅊ안쪽은 끓어서 소나기무늬가....작렬...
    방안엔 개집 3개와 밥그릇 물그릇..담요 하나...
    이사갈땐 방문에 랲핑 다시해서 아무도 모를....

  • 18. 저희집..
    '17.7.24 8:33 PM (1.252.xxx.44) - 삭제된댓글

    이전에 중문정도의 위치에 꼭 날듯말듯한 냄새가 나요.
    공기순환이 문제였나했더만.

    윗집에 뭐 전달하러갔더만.
    현관옆방이 강아지방...
    문짝ㅊ안쪽은 끍어서 소나기무늬가....작렬...
    방안엔 개집 3개와 밥그릇 물그릇..담요 하나...
    이사갈땐 방문에 랲핑 다시해서 아무도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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