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세입자고 9월중순 만기라 저희가 갈집은 정해져있는 상태.
빨리 집이 나가야, 돈을 빼주니까..
저희도 적극 보여주려고 하는데요.
집주인이 부동산 한군데하고만 거래해서
6월말에 주말에 두번이나 고속도로 탔을때, 영화 시작하기 직전에 전화와서
집보여달라고 지금 간다고 해서..
못보여줫었어요.
그리고 저희가 갈집이 9월중순으로 정해졌는데..
집주인은 만기지나야 돈 줄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우리가 집 안보여줘서 집 안나간다는 식으로
부동산과 집주인이 얘기하는거에요.ㅜ
그래서 어쨌든 이사가는집 전세자금은 저희가 마련하려고 하는데..
정말 부동산에서 늘 집에 오기 5분전에 전화해서
지금 집 보러 가도 되냐
고 묻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또 고속도로 탔는데..
전화와서.
어쩔수 없이 비번 알려줬는데요.
저희도 전세구할때 보통 보면 미리 볼 집 약속하고 가지
이렇게 그냥 워킹으로 오는 경우가 없었는데..
워킹으로 시도때도 없이 오는 손님이 그렇게 많은지.
그 사람들이 전세계약을 하기나 할런지.
그냥 집 보여주려는 용도인지...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요.
부동산에서 원래 이렇게 5~10분전에 연락해서
지금 가도 되냐.
이런일이 많은건지..
정말..ㅜㅜ 좀 지칠라고 하네요.
그래도 우리는 집이 빨리 나가야되니까 참아야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