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위로받고 싶어요

... 조회수 : 736
작성일 : 2017-07-24 08:57:38

사귀던 사람과 헤어졌어요.

자기는 원래 그렀다는데 연락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날좋아하는지에 대한 확신 없음에 또 스트레스 받게했던,

상대와 헤어졌어요.


힘들어요. 아직 마음정리가 안된상태에 먼저 헤어지자한거야.

정말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는 데 갑짜기 사무실에 혼자 있으니 힘듬이 밀려오네요...

곧 괜찮아지겠죠

IP : 180.81.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7.7.24 9:41 AM (110.70.xxx.231)

    ㅠ 저도 너무 좋아했던 사람과 그렇게 3년전에 헤어졌네요.. 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언제나 내가 1순위라는 느낌을 주지 않는 관계...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도 마음이 쓸쓸한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당연히 시간 지나면 잊혀지지만
    지지고 볶고 끝을 볼 만큼 사랑을 소진하지 못한 채 아쉬움을 안고 해어진거라
    가끔 생각나면 아쉽긴 해요

    그래도 지금의 결정이 맞는 걸거에요... 힘내세요!!

    운동과 맛난 음식을 혼자 음미하며 책 읽는거 좋더라고요

  • 2. 그맘알아요
    '17.7.24 10:58 AM (115.137.xxx.76)

    전 지인통해 만났었는데 지인들도 그사람이 먼저 맘에든다고 한적처음이라고 ..
    근데 사귀고나니 더 외롭고 힘들더라구요
    연락도 잘 안하고 나보다 주위사람을 더 위하는거같고
    그래서 연락안했더니 연락안터라구요
    전 한번끊으면 독하게 안하는스탈이라
    몇일후 와달라고 연락왔지만
    그때도 그사람을 너무 좋아했지만
    날 힘들게 할사람이다 생각해서 과감히 거절했어요
    지인한테 말했더니 그럴사람 아닌데 절 진짜 좋아했나보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헤어지고 한동안 힘들더니
    사람이 그냥 또 잘 지내게 되더라구요
    사는것도 힘든데 힘든사랑은 하기싫더라구요
    이런생각으로 남자만나니 쉽고 내가 최고인사람 만나게 되더라구요 좋은날 올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284 애경 순샘 주방 세제 좋은가요? 6 1종 베이킹.. 2017/12/03 1,461
754283 조합원아파트 알려주세요 16 ^^ 2017/12/03 3,682
754282 배추 몇 포기 싣기가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죠 17 나쁜놈 2017/12/03 4,822
754281 2호선 라인에 대형공원이 가까운 아파트가 있나요 11 공원 2017/12/03 1,833
754280 캐시미어 머플러 김치국물 얼룩 어떻게 지울까요 2 5555 2017/12/03 1,708
754279 어제가 내일이라면 오늘 금요일일텐데 8 ㅇㅇ 2017/12/03 1,251
754278 남편이 실직했네요 57 실직 2017/12/03 25,935
754277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플랜다스의계 참여하세요 6 새벽2 2017/12/03 1,511
754276 토스트기많이 쓰시나요? 13 주부 2017/12/03 3,685
754275 남편 고를때 포기해서는 안되는거 세가지 멀까요 26 ㅇㅇ 2017/12/03 7,703
754274 진짜로 며느리를 성폭행하는 시아버지가 있네요 8 dprh 2017/12/03 8,506
754273 합격했다는 문자를 받는 꿈 6 합격 2017/12/03 4,332
754272 보이로전기장판은 전자파가 없나요? 9 전기 2017/12/03 3,065
754271 휘슬러압력솥 2.5리터 깊은형 어떤가요? 1 선택 2017/12/03 1,051
754270 Queen 공연 adam lambert 1 ㅡㅡ 2017/12/03 631
754269 전기압력밥솥 3 전기밥솥 2017/12/03 1,010
754268 도지원 이마에 장판 깔았네요 21 2017/12/03 20,448
754267 차와 운전스타일은, 그 남자의 진짜 내면의 모습 같아요. 4 스파게티 2017/12/03 2,229
754266 제남편은 포르쉐 로고도 몰랐었어요 21 ... 2017/12/03 5,796
754265 남자 하의 사이즈 도움 절실합니다. 1 에비 2017/12/03 657
754264 외제차 무리해서 타는거 질문있어요 16 궁금 2017/12/03 5,324
754263 그것이알고싶다 범인 누굴까요? 4 어제 2017/12/03 2,249
754262 직장생활 다들 견디시나요? 4 sdf 2017/12/03 2,714
754261 아기 먹는거 가지고 제가 너무 치사한거 같은데 막상 겪어보니 좀.. 26 ... 2017/12/03 5,267
754260 미니멀한다고 다비우면 ᆢ 계속 사다 나르는거 7 식료품 2017/12/03 6,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