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 일자도 지나서 보증금 올려달라는데...

그리스가자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1-09-04 21:31:24

8월25일자로 전세계약이 지나고...

집주인도 아무 말도 없기에...자동연장 된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집주인이 천만원을 올려달라고 합니다.

천만원 못 올려주면 매달 월세식으로 10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자동연장으로 1년 혹은 2년간 더 살 수 있고

보증금이나 집주인이 월세식으로 요구하는 10만원

안 줘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게 맞나요?

어떻게 해야죠. 2년 살았는데...요구하는데로 해줘야 할지???고민이네요

IP : 180.189.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9.4 9:33 PM (116.37.xxx.217)

    그게 원래대로면야 이미 자동연장 되었지만..
    저희집주인은 1년이나 지나서 올려달라면서 올려주시기 힘드시면 집빼달라고.. 이사비용 드린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이동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지라 그냥 올려줬어요.

  • 2. 무리가 아니라면
    '11.9.4 9:41 PM (121.136.xxx.196)

    시세에 적당한 금액이라면 서로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법이 이러니 절대 못해준다 버티겠다 이렇게되면 서로가 힘들잖아요.

  • 3. ...
    '11.9.4 9:46 PM (118.176.xxx.72)

    자동연장이 2년간 주거연장은 되지만 돈은 올려달라면 줘야 하는걸로 알아요..

  • 4. ..
    '11.9.4 9:48 PM (119.202.xxx.124)

    전세금이 요즘 많이 오르고 있는 추세이니
    주변시세 보시고 과하지 않다면 올려주세요.
    집 주인도 몇 달 미리 말했으면 좋았겠지만
    8월 25일이면 오늘까지 며칠 밖에 안 지났는데 날짜갖고 그러기는 좀 무리.

  • 5. 그러게요
    '11.9.4 9:55 PM (218.39.xxx.17)

    날짜가 많이 지난것도 아니고 며칠지난거 가지고 뭐라 주장하기가...
    법을 떠나 도의적으로 주변시세에 비해 터무니없는 금액 아니면 올려주는게 서로가 좋을것 같아요.
    괜히 감정상해서 나중에 집뺄때 안좋을것 같아요.

  • 6. 그게
    '11.9.4 10:48 PM (222.107.xxx.215)

    임대차 보호법에 따라도 기한 2년은 보장되지만
    그 기간안에도 5%내의 증액은 가능한 거 아닌가요?
    제가 알기에는 그래서 읽으면서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보통은 계약하면 그대로 가니까요,
    어쨌든 그 금액이 전체 금액의 5% 이내라면
    불법적인 요구는 아닐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94 김치냉장고 대신에-자주 문 안여는작은냉장고를 쓰면 어떨까요? 4 /// 2011/09/08 1,883
12993 헐..한나라당이 또 천망당사 쇼? .. 2011/09/08 1,358
12992 서양인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느낌입니까? 4 흰눈 2011/09/08 1,925
12991 롤케잌은 어느 제과점께 맛있나요? 1 후식 2011/09/08 1,622
12990 이외수님 멋지당! 마니또 2011/09/08 1,712
12989 아이들 사진첩 만들어주는 취미 생겼어요 ㅎㅎ 오니기리 2011/09/08 1,966
12988 모발이식 수술한 사람..아시는 분 계세요??? 9 qqq 2011/09/08 3,564
12987 엄마 공포 만화 봐? 1 .. 2011/09/08 1,405
12986 생리예정일이 3,4일 남은거같아요.근데 태몽비슷한꿈을꿔서요. 2 오늘내일 사.. 2011/09/08 1,920
12985 카스테라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3 궁금 2011/09/08 13,371
12984 조중동도 ‘뼛속까지 친미’ 신문인가? 1 아마미마인 2011/09/08 1,411
12983 저만 글씨가 커진건가요 ? 2 2011/09/08 1,400
12982 “언론장악 비극의 틈새에서 ‘나는 꼼수다’ 탄생” 3 ^^ 2011/09/08 2,183
12981 옷 코디로 스카프, 악세사리 활용많이 하시나요? 2 음... 2011/09/08 2,320
12980 제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데 어떡하면 낮출수 있을까요? 12 .. 2011/09/08 4,385
12979 추석연휴에 중고등학생은 뭐하고 놀아요? 2 피씨방싫어 2011/09/08 1,709
12978 속이 계속 답답해요. 병원가봐야할까요 1 엄마 2011/09/08 1,535
12977 박명기교수님 변호사의 새로운이야기 1 .. 2011/09/08 2,034
12976 집에들어가기 싫을때 보통 뭐하세요? 13 꿀꿀 2011/09/08 7,268
12975 뉴욕타임즈 "인터넷 실명제는 멍청한 아이디어" 참맛 2011/09/08 1,576
12974 박원순, '안철수와의 이메일 내용' 공개 7 베리떼 2011/09/08 2,835
12973 kbs, '4대강'은 띄우고 '안철수'는 외면하고 호빗 2011/09/08 1,386
12972 한우 종합셑트 2 어떻게 보관.. 2011/09/08 1,385
12971 선거판례의 불변진리 정답지 2011/09/08 1,431
12970 친정부모를 딸이 못 모신다는 글...전 이해해요.. 57 2011/09/08 17,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