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들은 다 큰아들 같은건가요...?

큰아들키우는기분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17-07-24 01:38:08

30개월 아들 가진 사람인데요. 외동으로 자라고 여중-여고-여대-여자많은 직장 다니는 사람이고 거의 연애 경험 없다가...;;; 남편하고 결혼한지 5년차인데 자꾸 남편이 큰아들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30개월 아들이나 남편이나  어떨땐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둘이 저한테 한꺼번에 징징대고 삐지고 있으면  환장하겠어요. 둘다 달래고 있는 제 모습이 완전  엄마에요 엄마.

   남편과 아들의 차이점은 음...... 돈 벌어온다는 것과 눈치가 좀 있다는것??

밖의 사회생활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참 궁금해질때가 많아요.

 집에서 봤을때는 맨날 나한테 징징대고 헛점투성이에 게으른데

직장에서는 윗사람들이 부지런하고 일 잘한다고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반찬투정하고 좋아하는 반찬만 주면 엄청 행복해하고  등등 일일이 하나하나 다 손이 가는 건 남편이나 아들이나 매한가지인듯한 요즘입니다.

 아들은 징징대면 귀엽기라도 하지.. 남편의 징징은 음.............. 하하하하하 웃음만 나네요.


 



IP : 119.149.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7.7.24 2:09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내나이 59 남편 61. 아직도 삐집니다. 환~~장합니다.
    젊었을때는 오히려 안그랬던것 같은데.

    나이 들면서 완전 애기가 되버리네요.

    저도 이제는 안받아주고 소리지르며 싸울때도 있거든요

    그러면 방에 쳐박혀서 한 3일은 말도 안해요. 옛날에는 어르고 달래고 했는데, 이제는 가만~~히 냅둬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러다가 자기가 풀리면 와서 또 애교 부리고 제 눈치 봅니다. 애들은 애들대로 내가 필요하고, 남편은 점점 애가 되고.

    친구랑 수다떠는 시간이 제일 좋아요.

  • 2. 정말 짜증나요
    '17.7.24 2:47 AM (122.62.xxx.253)

    내가 자기 엄마인 줄 알아요. 심한 경우는 아들마저 질투해요. 앞길을 막죠. 심한 경우는 아니시길...

    자기한테 관심 안 가져준다고 무시했다고 하고, 찬밥신세라고 하고. 이건 뭐 수준이하라서요.

  • 3. 제 남편은 아님
    '17.7.24 4:25 AM (85.6.xxx.169)

    어른스럽고 책임감 강해서 항상 의지가 되네요. 제가 애 같아서 남편이 자기는 딸이 벌써 있어서 애가 필요 없다고.. 저희는 딩크입니다. 남편도 뽑기운이 중요하더라고요.

  • 4. 사람 나름
    '17.7.24 6:32 AM (14.33.xxx.43)

    제 남편은 생각도 깊고 현명해서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예요.

  • 5. ..
    '17.7.24 6:45 AM (192.162.xxx.129) - 삭제된댓글

    의외로 많은 여자들이 자신에게 전적으로 매달리는 남자를 보며 존재가치를 확인해요.
    내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중요한 사람이다, 나 없으면 안된다, 이런 걸 확인하며 자긍심을 갖는달까.
    남자들도 본능적으로 그런 코드를 읽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행동하는 거라 봅니다.

  • 6. 근데
    '17.7.24 7:11 AM (175.209.xxx.57)

    큰아들 치곤 돈을 너무 많이 벌어오지 않나요?
    무지 성숙하고 점잖은데 돈 못버는 남편보다 낫겠죠. ^^

  • 7. ㅇㅇ
    '17.7.24 7:12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남편은 이상해요 언제..철들란지

  • 8. 사람나름22
    '17.7.24 9:18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아니요...제 남편은 안그래요..

  • 9. ㅇㅇ
    '17.7.24 12:22 PM (222.104.xxx.5)

    개차반인 남편도 큰아들이라면서 우쭈쭈하는 문화가 문제인거죠. 사회생활요? 잘 합니다. 남자들 부인이 만만하고 무시하니까 그렇게 나오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526 원래 마늘까면 손이 아픈가요? 악 쓰라려 11 아퍼 ㅜ 2017/08/01 1,077
713525 한혜진 선글래스 어때요? 봐주세요. 10 급질 2017/08/01 2,188
713524 친정엄마 시엄마 모시고 여행 다녀왔어요 16 부용화 2017/08/01 5,651
713523 급하게 40대가 신을 여성 샌들을 사야하는데요 4 .. 2017/08/01 1,834
713522 서울에 산 바로 아래 동네 아파트하면 어디가 떠오르세요. 15 ... 2017/08/01 3,331
713521 실비보험 우체국이 제일 좋은가요? 7 실비 2017/08/01 3,115
713520 중국선 상류층이나 배운 사람들도 쩝쩝이 일반적? 16 ᆞᆢᆢ 2017/08/01 6,506
713519 혹시 성남 고등동 호반베르디움 보고계신분 계신가요? 8 정착하고싶다.. 2017/08/01 2,914
713518 2년 6개월전 큰엄마가 50인 사촌동생한테 30 ... 2017/08/01 6,793
713517 저렴한 오븐토스토기 쓸만한가요 12 낮달 2017/08/01 2,030
713516 생 아로니아 2 아로니아 2017/08/01 1,316
713515 미국에서 7학년 1학기 마치고 한국 들어가서 중2 들어갈 수 있.. 6 dma 2017/08/01 1,650
713514 서동재 진짜... 5 비밀의숲 2017/08/01 2,270
713513 시댁에만 가면 자존감이 낮아지는 저... 17 ... 2017/08/01 5,807
713512 더치페이랑 남녀평등이랑 관계있나요? 22 ... 2017/08/01 2,047
713511 홈쇼핑에서 브라 셋트 구매하시고 망하신 분 계신가요? 15 좋은 제품 .. 2017/08/01 3,953
713510 교육문제관련 열성 학부모들 참 문제네요! 7 수능골치 2017/08/01 966
713509 고등 to부정사용법이 어렵군요ㅠ 23 부사적용법 2017/08/01 2,420
713508 "너무 두려워서 이 자료를 2년 정도 책상에 넣어뒀어요.. 6 구수정 2017/08/01 3,122
713507 살 어떻게 뺐냐 물어보는 거 실례일까요 15 ... 2017/08/01 3,279
713506 고등 수학 개념서 개념쎈 어떤가요? 정석이 나을까요? 2 mi 2017/08/01 1,547
713505 하루에 이정도 먹음 건강 해칠까요? 10 45세 아줌.. 2017/08/01 1,576
713504 아들이 17살 연상 여자를 데려오면? 34 ... 2017/08/01 7,994
713503 스마트폰 광고 차단방법 좀 2 na1222.. 2017/08/01 1,638
713502 게을러서 좋은 점 뭐가 있나요? 7 .. 2017/08/01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