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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 .... 격려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힘들다 조회수 : 5,268
작성일 : 2017-07-23 23:52:57

두돌 애기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출근하며 어린이집에 아기  맡기고 퇴근하며 데려오는 생활

토나올정도로 지치네요,,  애도 엄마도...

아기때부터 엄마 껌딱지가 유독 심하고, 불안감이 큰 아이라,

하원도우미를 쓰고싶어도 극심한 낯가림에 번번이 실패했어요.  


남편은 야근 심한 직종이라 매일 밤10시 넘어들어오고 육아 가사분담 전혀안되고요.

연봉도 거의 비슷한데, 책임은 나혼자 짊어지고 있다는 불만과 분노로 괴롭습니다.


애가 아프니 더더욱 그만두고 싶고..

아프면 발동동구르며 혼자 연차내고.. 병원데려가고,.,.

청소도우미는 주2회 오시지만 그때뿐이고 결국 집안일도 내몫


주변에서는 다들 조금만 참으라며.. 지금이 제일 힘들때라며..

좀만 지나면 돈으로 해결할수있는 부분이 많아진다. 지금 관두면 나중에 백퍼 후회한다.

한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오로지 엄마..엄마만을 원하는 아기를 보면 돈이고 뭐고

둘이 아침에 늦잠도 실컷자고, 박물관이며 공원이며 실컷 놀러다니고 싶어요.


현실은 물려받은것 없는 흙수저라 퇴사도 못할것 같습니다.

고민만 할 뿐 계속 떠밀리듯 회사다니며 살아지겠지요.

그만두면 이런 직장에 재취업은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지금 관두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까요?

아기도 더 자라면, 일하는 엄마를 좋아해줄까요?







IP : 182.229.xxx.12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3 11:54 PM (70.191.xxx.216)

    두 돌이면 1년만 참으시면 될 상황. 견디세요.

  • 2. 토닥토닥
    '17.7.23 11:55 PM (1.231.xxx.187)

    거두절미
    마지막 두 문장 질문에

  • 3. 돈을
    '17.7.23 11:56 PM (58.236.xxx.106)

    돈을 더 쓰세요 반찬 사다 드시고 어줌마 더 부르세요
    아이와 있을때 찐하게 놀어주세요
    3시간 육아 인가 그 책 보세요

  • 4.
    '17.7.23 11:58 PM (49.165.xxx.192)

    주말에 남편 빡세게 돌리세요 분풀이라도 해야죠

  • 5. ......
    '17.7.24 12:01 AM (211.36.xxx.178) - 삭제된댓글

    아줌마 한분 채용해서 우선 주말이나 주중 저녁에 엄마가 있을때 몇시간씩 오시라 해서 엄마랑 아줌마랑 애기랑 셋이서 시간을 보내세요. 한달정도 그렇게 하고 애가 아줌마랑 얼굴 좀 트면 그때부터 두어주 정도 두분이 같이 애기 데리러 가고 그러다 서서히 아줌마가 혼자 데리러 가는걸로 해보세요. 갑자기 하려니 애가 적응하기 힘들죠. 돈 좀 더 쓰더라도 그렇게 적응시켜야 해요

  • 6. ......
    '17.7.24 12:02 AM (115.138.xxx.188) - 삭제된댓글

    만3살 말귀 알아듣고 서로 의사표현할수 있음 지금보단 나으실 거에요
    근데 초 저학년까지는 손 많이 가요
    말만 통한다뿐이지..

  • 7. ...
    '17.7.24 12:03 AM (222.164.xxx.62)

    연봉이 어느정도이신지 모르겠지만 입주 아주머니는 고려해본적이 없으신가요?
    지금은 무조건 투자라고 생각하고 두돌이면 돈으로 체력과 시간을 사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돈주고 체력과 시간을 살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아요. 근데 지금은 바로 그 기회에요.
    육아는 장기전인데.. 이렇게 벌써 힘드시면 앞으로 그 긴긴 시간동안 벼라별 위기를 어떻게 또 넘기시게요.
    아이가 낯을 가리는 아이라면 더욱더.. 어린이 집 선생님이 바뀌기기라도 하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데요.. 그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라도.. 지금 딱 두눈 감고 2-3년 정도만 입주 아주머니 들이시는걸 고려해보세요.
    엄마 혼자서 그거 다 감당.. 정말 초인이나 가능한 삶을 살고 계신겁니다 지금..

  • 8. 어휴...
    '17.7.24 12:04 AM (61.83.xxx.59)

    돈을 더 쓰세요. 님 월급은 그냥 다 쓴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그리 야근에 시달리는 남편과 연봉 비슷하면 제법 버는 편일텐데 뭐가 문제인가요.
    그리고 애가 엄마 껌딱지라고 유치원, 학교 안보내실건 아니잖아요.

  • 9. l헐
    '17.7.24 12:10 AM (223.62.xxx.121)

    남편이 육아를 제대로 안해서 힘든거에요.
    육아와 가사노동은 같이 하는거지요.

  • 10. 남편이
    '17.7.24 12:19 AM (121.124.xxx.123) - 삭제된댓글

    나쁘네요
    연차는 왜 엄마만 내야하는지
    그래놓고 힘들다 징징대는것도 남편이 더 많이 함

  • 11. 저도
    '17.7.24 12:19 AM (114.201.xxx.52)

    그 생횔 거쳐 지금 중1, 초4 아들둘..
    정말 힘들죠..
    다시 30대로 돌아가고싶지 않아요..ㅠ
    아주머니 도움 10년 넘게 받다 이제 남이
    내집에 오는것도 지긋지긋해서..
    사람 안쓴지 두달..
    어찌어찌 지내지지만 ..
    원글님 한참 힘들때네요..
    저는 이만큼 키워놔도 아직도 늘..
    이생활을 계속해야하나...
    힘든디요..ㅠㅠ

  • 12. 아줌마 하는일없는것 같아도
    '17.7.24 12:24 AM (124.54.xxx.150)

    매일 반나절 쓰세요 밥해놓고 지난 설거지하라하고요 청소도 매일 하라하시고요 그래야 님이 스트레스 덜받아요 주말엔 남편보고 밥하고 설거지하라하세요 안그럴거면 애데리고 둘이서만 4시간씩 나갔다오라고 하세요 님이 확실히 룰을 만들어줘야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파 휴가를 내야하면 앞으론 번갈아 휴가내자고 하세요

  • 13.
    '17.7.24 12:25 AM (39.7.xxx.176) - 삭제된댓글

    그만두라고 쉽게 말은 못하겠지만
    불안도높은 아이 키우고있어 님고충은 압니다
    일은 시작했지만 어린이집 4시간 보내는게 다인 4살엄마에요
    애들은 불안함등 본능적욕구가해결되야 밖으로나가더라구요 신랑분과 협의하셔서 아이에게 안정적 애착을 주셔요
    일그만두면 다시자리잡는거 힘든것도맞고
    이 아이내버려두면 인생 큰일나는것도 맞습니다
    전 시터못쓰고 친정엄마에게 300 가까이드리지만
    고작 두시간 할머니에게 있는데 그것도 일년걸렸네요
    불안도높은게 엄마는힘든데 그만큼 예민해서 총명하기도합니다ᆢᆢ 이시기 놓치지마시고 남편분과 상의해서 꼭 아이지켜주세요 아빠가됐든 엄마가됐든

  • 14. ..
    '17.7.24 12:26 AM (125.187.xxx.10)

    먼저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그래도 많이 키우셨네요.
    도우미를 구하시고 한 보름동안만 같이 다니세요.
    그전에 친해지면 더 좋겠지요.
    같이 데리고 오면서 두분이 밝은 분위기로 놀아주세요.
    조금만 더 지나면 나아집니다 물론 신경쓸일은 계속 있지만 유형이 달라집니다.

    좋은 분으로 돈을 좀 더주더라도 좋은 분으로 구하세요.
    남는거 없겠다 생각들지만 돈은 안남아도 원글님 캐리어는 남아요.

    글 읽어보니 능력있는 분 같은데 힘내세요.
    저도 20년 넘게 맞벌이였어요.

  • 15. blessed
    '17.7.24 12:36 AM (175.112.xxx.163) - 삭제된댓글

    휴직후 복직하시기전에 입주도우미든 하원도우미든 구하면 좋았을텐데 지금이라도 구하세요 월급을 다쓰더라두요
    이상한분도 있긴하지만 좋은분 구하면 어린이집에 하루종일 있는것보다 낳아요
    주말마다 면접보고 10명은 바꾼다고 생각하고 구하세요
    아이는 15일이면 적응합니다

  • 16. ...
    '17.7.24 12:36 AM (1.245.xxx.161)

    입주 아주머니 쓰세요.
    조선족이면 월 180~200 정도예요.
    주위 의사들 다 입주 아주머니 써요.
    아이 어릴 때 눈 딱 감고.

  • 17. ......
    '17.7.24 12:56 AM (121.183.xxx.116)

    휴직은 못하시나요 ㅠ.ㅠ
    예전 저를 보는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요..엄마만을 바라는 아이를 두고 회사로 가는 그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을까요

    혼자 짊어지지마시고 남편과 상의하셔야해요
    육아 가사 분담하던지 아니면 도우미를 쓰던지
    또 불안감이 높은 아이에겐 지금 애착자가 필요한데 어린이집은 그 역할을 못해줄것 같아요..

    힘내세요~

  • 18. sany
    '17.7.24 1:14 AM (58.148.xxx.141)

    기운내요
    저는그때정말 너무너무바쁘고 정신없었던것같아요
    미용실도 소아과진료대기걸어넣고머리자르고
    시간을 쪼개고또쪼개썼던것같아요

    저희아이는순해서밖으로 들어나지않아
    나중에 더 힘들었는데
    미용실에서 머리감겨주시는데
    스트레스많이받으시나봐요
    머리속두피가 빨개요
    이러는데 오늘처음본사람이제마음 알아주는것같아
    펑펑울었던기억이있네요

    여차저차 저는그만두었지만
    워킹맘 정말 힘들어요
    저는 친정남편도움많이받아도
    힘들었어요
    늘 힘든데
    어딜가든 죄인이되었던시절

    잘하고있어요
    집가까우면 바쁠때 도와주고싶네요
    기운내요

  • 19. ...
    '17.7.24 1:17 AM (211.179.xxx.132)

    매일 반나절 쓰세요2222

  • 20.
    '17.7.24 1:20 AM (121.191.xxx.158)

    그런 세월 보냈어요.
    원글님 지금은 단순 집안 살림은 도우미를 더 쓰든가 아님 입주 도우미 쓰세요.
    왜 그렇게 힘든 시기에 주2회??
    지금은 저축을 할 때가 아니고 생존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애들 낳고도 쉬지도 못하고 일할 때(그땐 육아휴직 같은거 없었어요)
    저는 장시간 일해야 하는 직업이었는데
    남편은 주말부부였구요. 그러니 저 혼자 애를 감당하면서 일을 해야했죠.
    이루 말도 못하는 힘든 세월을 거쳤지만
    지금은 그 애들이 아주 훌륭하게 자라주어서 고마울 따름이예요.
    애들이 늘 엄마 정말 너무 애쓴다고 고맙다고 해요. 남편도.
    가족처럼 정서를 나누는 사람들은 내가 기울인 정성을 압니다. 그리고 평생 고마워 하더라구요.

  • 21. ㅇㅇ
    '17.7.24 4:12 AM (115.132.xxx.220)

    엄마월급을 다 주고서라도 입주도우미를 쓰세요. 남편이 도움이 안되는데 왜 원더우먼 컴플렉스에
    사로잡혀 본인을 달달 볶으시나요. 일은 절대 그만두지 마세요.

  • 22. ㅇㅇ
    '17.7.24 7:17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아침 등원 애아빠가 못하나요??

    맞벌이하면서 육아못하는 남편은 짜증나는 존재..

    돈이고 머고 내가 살아야 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직장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아요 세상사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 23. ㅠㅠ
    '17.7.24 8:19 AM (110.70.xxx.181) - 삭제된댓글

    혹시 조부모님 계시면 한달만 같이 지내면서 하원도우미 적응시켜달라 해보세요 어린이집도 한 이삼주는 울며 적응하잖아요

    전 16개월 아기 어린이집 하원도우미 써도 토나와요
    그러다 몸상해요

  • 24. ...
    '17.7.24 8:38 AM (211.58.xxx.167)

    어린이집에서 오면 집에서 아이 돌보는 하원 도우미 구하시고요.
    집안일 주2회 도우미 오면 할게 뭐있어요?
    무조건 버텨요.
    남편은 버리시고요.

  • 25. 나옹
    '17.7.24 10:23 AM (115.93.xxx.18)

    입주보다는 출퇴근 시터가 좋은 분을 구할 확률이 높아요. 그렇게 불안해 하는 아기는 지금 입주든 출퇴근이든 그 아이만을 봐 줄 시터가 필요합니다. 사실 너무 어린 아기 어린이집에 전일로 가는 거 힘들어요. 저도 17개월에 아기 어린이집 보냈지만 하루 3~4시간 정도만 보내고 출퇴근 시터분이 일찍 데려오셔서 저 퇴근할때까지 케어해 주셨어요. 보통 친할머니 외할머니가 봐주실때 하는 시스템이죠. 반일만 어린이집 보내기.

    친정어머니랑 의논하셔서 입주시터분 좋은 분으로 신중히 구하시면 좋은 분 있으실 겁니다. 어린이집과 시터 같이 쓰는 게 좋았던 게 근무강도가 덜하니 시터분도 장기로 일하고 싶어하셨고 시터분이 일이 생기거나 하면 임시로 전일로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도 가능해서 안심이었어요. 백업 시스템이 있으니 친정부모에게 굳이 의지할 필요 없었구요. 입주시터를 고려하신다면 이런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 26. 나옹
    '17.7.24 10:27 AM (115.93.xxx.18)

    근데 지금 어린이집 가기를 싫어하는 상태라면 당분간 어린이집은 쉬고 출퇴근이든 입주든 그 아이만 봐 줄 좋은 시터를 구하는게 먼저일 것 같네요.

  • 27. 힘내세요
    '17.7.24 12:26 PM (124.243.xxx.12)

    지금 저는 6세 아이 워킹맘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터널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기를 지나쳐서 왔네요.
    방법은 찾으면 되는거구요. 결국 멘탈이에요..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죠
    저같은 경우에 이겨낼수 있었던 마음가짐은
    - 남편은 없는 사람이다.
    그냥 무언가 도움이 될거라고 아예 기대를 안했어요. 철저하게
    그냥 나 혼자 결정하고 내가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
    - 아이는 더이상 절대로 낳지 않는다
    - 그리고 절대로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다.

    제주변에 비슷한 케이스는 일정기간은 버는돈 아끼지 않는다 생각하고
    어린시절부터 쭈욱 잘봐주시는 출퇴근 시터 구했구요. 그분 집근처로 이사까지 했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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