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여자아이 염색들 많이 하나요~?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7-07-23 23:10:49
사춘기 중2 여자 아이인데요~
방학기간에만 염색한다고 애들 다 한다며 염색한 몇명 친구사진 보여주길래 허락했는데 탈색하고 염색하고나니 빨간색이 도는 갈색...이예요
볼때마다 속상한데 요새 다들 하는거 맞나요
IP : 117.111.xxx.9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3 11:11 PM (220.75.xxx.29)

    아니라는 거 아시면서...

  • 2. ..
    '17.7.23 11:13 PM (117.111.xxx.90)

    아...그렇군요...매번 아이 말에 속아서 그런줄만 알았네요ㅠ
    말로 못당해서요...하아..

  • 3. ...
    '17.7.23 11:15 PM (220.75.xxx.29)

    근데 큰아이 키워본 엄마들 말에 의하면 대세에 지장없으면 어지간한 거는 허용해주는 게 아이나 엄마의 정신건강에 더 좋대요^^

  • 4. ...
    '17.7.23 11:18 PM (211.58.xxx.167)

    지 관심이 거기에 있음 어찌 말리겠어요

  • 5. ..
    '17.7.23 11:18 PM (117.111.xxx.90)

    저 주황색머리가 대세에 어지간한거에 들어가는지를 판단이 안서서요..

  • 6. 333222
    '17.7.23 11:24 PM (223.38.xxx.249)

    여기 댓글들 무책임한 경우 많아요. 특히 이런 경우요.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달리 학교규칙이 강하고 제재도 있어요. 특히 주황색 머리 정도라면 전교에서 유일한 색일 것이고 양아치. 라는 입소문에 올라요. 그 동안 성실하게 지냈어도 와르르..무너집니다.
    중학교부터 아이에게 져 줘야 된다고 말들 하는데 부모가 중심을 확실하게 잡은 집은 염색..안합니다.아이에게 밀리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부모의 권위 사라지고 혹독한 겨울을 보내게 될 거에요.

  • 7. ..
    '17.7.23 11:29 PM (124.111.xxx.201)

    13년전 제 딸 신도시에서 스트레이트 펌 하고
    블루블랙으로 염색하고 다녔어요.
    날탕 아니고요,
    반에서 한 명만 주는 선행상 중고 6년 내리 받았고
    좋은 대학 나와 남들이 좋다고 하는 직장 다녀요.
    염색 정도는 대세에 지장없으면 말리지마라 하고픈데
    주황색 머리라니 난감하군요.

  • 8. ..
    '17.7.23 11:30 PM (220.75.xxx.29)

    글쎄요 방학동안 오렌지 아니라 초록머리를 한다 해도 원래 성실한 아이라면 공부스트레스가 폭발했나보다 하지 양아치라고는 하지 않아요. 기한한정 일탈일 뿐인데요. 머릿결 상하지않게 트리트먼트나 좋은 거 사서 신경써주세요.

  • 9. ..
    '17.7.23 11:39 PM (122.36.xxx.200)

    전혀요 중2들 주변에 많은데 한명도 못봤어요 학교 안나오는 아이 주황색이었다는 얘기만 들었네요 허용도 적당히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방학이라고 기분 전환 한다고 컷트 하는 중2 여중생들은 몇명 보이긴 하더라구요

  • 10. ....
    '17.7.23 11:41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전교에 서네명 정도 되는 애들 중에 하나일거예요.그 나머지 몰려다니는 세명이 하니까 하고 싶은 거구요.

  • 11. 근데
    '17.7.23 11:57 PM (1.230.xxx.121)

    방학이잖아요
    그정돈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해주심이
    좋겠네요

  • 12.
    '17.7.24 12:20 AM (49.167.xxx.131)

    몇몇아이들이 하는데 개학하면 원상북귀해야해요. 저희앤 관심이 없어 애들이 그런걸 보면 놀라더라구요.

  • 13. 벌써
    '17.7.24 12:36 AM (49.171.xxx.145)

    학교규칙 어기면 클나는줄 아는 범생에 외모 꾸미는거 전혀 관심없는 중1 딸아이가 담임선생님의 레드브라운 머리색이 예뻐보였는지 하고싶다고 해서 태어나 처음으로 염색해줬어요

  • 14. ...
    '17.7.24 9:03 AM (1.235.xxx.120)

    저희 조카도 방학하자마자 염색하러 갔다던데
    언니도 요즘 애들은 그런다 하고 웃고 말더라구요
    평소에 학교생활 교회생활 열심히하고 엄마말 잘 듣는 착한 딸이에요

  • 15. ...
    '17.7.24 9:57 AM (39.118.xxx.15)

    저희딸 외국서 학교다니는데 여름방학이라 한국왔어요. 여기서는 중2나이죠. 그제 저랑 같이 염색방가서 와인색으로 염색했어요. 외국서 학교다녀서 이런거에는 좀 자유로와요.
    근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팩트는 염색방 들어가니 중1 여학생 둘이 있는데 둘 다 염색하고 있더라고요. 방학하자마자 하네요. 제가 저희 아이와 비슷해서 중학생이냐고 물어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661 보통 외과의 수명이 어떻게 되나요? 이국종교수님.. 29 질문 2017/12/01 3,491
753660 슬기로운 감빵생활 25 ㅇㅇ 2017/12/01 5,903
753659 시누가 자꾸 제 남편에게 제 험담을 해요ㅜㅜ 35 ㅜㅜ 2017/12/01 6,120
753658 셋팅펌은 꼬아가며 말려야 하나요 7 .. 2017/12/01 3,009
753657 에어프라이어관련 팁 여기서 모아봐요! 6 심플 2017/12/01 2,832
753656 홍대앞에 긴머리 커팅 잘하는 미용실 있을까요 혹시 2017/12/01 426
753655 케잌 몇조각까지 드실수있나요? 16 Fjdjs 2017/12/01 3,396
753654 현금서비스 많이 받으면 2 대출 2017/12/01 1,607
753653 20살 남조카 카톡 선물하기로 쏴줄만한 선물은? 3 선물 2017/12/01 725
753652 英 가디언 선정한 10대 자본 쓰레기에 '4대강'도 선정 8 ㅇㅇㅇ 2017/12/01 1,191
753651 발바닥 갈라짐 19 ㅜㅜ 2017/12/01 4,440
753650 청담동 류재화미용실 미용실 2017/12/01 715
753649 재혼한 어머니대신 돌아가신 어머니가 호적에 있을경우 9 00 2017/12/01 3,994
753648 어떻게하면 아기가 잘먹을까요 8 육아 2017/12/01 776
753647 [단독]방탄소년단(BTS)을 만든 방시혁 사장 인터뷰........ 11 ㄷㄷㄷ 2017/12/01 5,735
753646 친정동네로 이사가고싶은데 참견할까봐못가겠어요 8 에휴 2017/12/01 1,710
753645 인간극장 삼남매식당? 2 djel 2017/12/01 2,325
753644 공복에 올리브유 드시는 분 계신가요..? 2 가짜가있대요.. 2017/12/01 2,171
753643 남편은 머리 좋은데 부인이 별로면요 23 ... 2017/12/01 6,250
753642 문화공연 호야 2017/12/01 299
753641 일반텐트랑 난방텐트 차이점이 뭔가요? 5 .... 2017/12/01 2,224
753640 아이폰6s도 알뜰폰 요금 이용할 수 있나요? 4 2017/12/01 1,025
753639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30(목) 2 이니 2017/12/01 305
753638 나이드니 머리카락이 푸석푸석 .. 뭐가 좋을까요? 10 hh 2017/12/01 3,271
753637 프랑스는 왜 브람스를 싫어하는지요 4 ... 2017/12/01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