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다쳤어요.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17-07-23 22:56:12
6학년 아들이 이빨닦으며 장난치다 칫솔에 입천장을 찔렸어요.
우선 아이는 아빠와 응급실에 갔는데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이나 의사선생님 계시면 여쭙고 싶어요.
피는 전혀 안나고 목구멍 가까운곳에 입천장이 많이 속으로 패였어요..
근데 피는 안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도 많이 움푹 패였고 피가 맺힌듯 빨개요.

종합병원으로 가긴 했는데 이거 이비인후과 선생님들이 치료해야 하는 걸까요?
응급실엔 이비인후과 전문 샘들이 없을것 같은데 이거 당장 수술해야 하는 증상 아닌지요?

좀 알려주세요.
IP : 1.249.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이
    '17.7.23 11:04 PM (1.233.xxx.230)

    어디신지요?
    치과대학 병원있는 곳으로 가시면 구강외과에서
    처치해줄텐데요.

  • 2. 피가 안나면
    '17.7.23 11:05 PM (1.233.xxx.230)

    별일 아닐듯요.

  • 3. 원글..
    '17.7.23 11:05 PM (1.249.xxx.43)

    지방이라 제일큰 종합병원으로 가긴했는데 좀 멀어서 아직 연락이 없어요.ㅠ
    치과대학병원은 없는것 같은데..
    순천성가롤로병원으로 가는중이에요.ㅠ

  • 4. ...
    '17.7.23 11:08 PM (1.249.xxx.43)

    피는 다행히 안나는데 이게 딱 눈으로 보면 너무 깊이 파여서 무서워서 자세히 못볼정도에요..
    아이도 놀랠까봐 못보게 했어요..ㅠ

  • 5. 그럼
    '17.7.23 11:08 PM (1.233.xxx.230)

    이비인후과에서 봐야겠네요..
    전문의 아니라도 이상여부는 판단 가능할거 같은데요.

  • 6. ㅁㅁ
    '17.7.23 11:08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피가 안나면
    별일 아닐듯 한데

  • 7. ..
    '17.7.23 11:14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아이가 빨대를 물고 있는 상태에서 넘어지면서
    입천장이 찢어져서 코로 입으로 피를 뿜어냈는데요
    응급실 갔더니 입 속이라 계속 젖어있는 상태니까 꿰매나 안꿰매나 마찬가지라고 소독만 해줬어요
    한동안 자극성있는 음식 먹지말라고 해서 죽과 아이스크림만 먹였어요.
    아드님도 가벼운 상태이길 빌어요.

  • 8. 원글
    '17.7.23 11:18 PM (1.249.xxx.43)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조금전 연락왔는데 치과에서 치료해야 한다고 항생제만 처방받아서 온다네요.
    내일 치과에 가서 치료해야 하고 파인게 넓어서 광주쪽으로 가서 치료해야 할수도 있다고 했다네요.ㅠ
    꽤멜수 있다고 하는데 전공이 아니라서 치료방법을 다를수도 있을것 같아요.
    아이 키우시는 분들 정말 조심시키세요.. 아빠가 옆에 있었는데도 이리 사고가 나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172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 어떻게 하세요? 1 happy 2017/12/12 635
757171 제목 달 때 읽을 사람이 피해갈 수 있게 누구얘긴지 제목을 붙여.. 제발요 2017/12/12 448
757170 하..약 먹다가 이물질 나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정이 2017/12/12 800
757169 tv 화면발 잘 받는 얼굴, 실제로 보면 어떨까요? 5 ? 2017/12/12 2,409
757168 이런 말하면 욕먹겠지만...류의 멘트 4 깍뚜기 2017/12/12 1,446
757167 무도 귀환인가요?? 6 ... 2017/12/12 1,503
757166 34평 안방등 추천 좀 해주세요! 꼭 좀 요! 3 Ry 2017/12/12 1,043
757165 밍크기모 바지도 2년 정도되니 수명이 다했나봐요 8 동장군 2017/12/12 2,622
757164 혼자 사는데 한 달 카드값 100만원 이하로 줄이기 힘들어요 18 .. 2017/12/12 5,597
757163 초록마을 아이더 패딩 사건... 전 후원자가 오히려 아이를 키워.. 168 음 2017/12/12 24,881
757162 여행 신발 5 연리지 2017/12/12 1,335
757161 이과 수리논술 준비 조언 부탁드려요.... 4 교육 2017/12/12 1,239
757160 운전할때 앞창에 서리? 끼는거... 질문 드려요 22 이벤 2017/12/12 4,251
757159 수능 성적표 받은 아이가 16 어쩌지 2017/12/12 5,473
757158 축성 받은 물건 사용기한 다 되면 어떻게 버리나요? 5 초보신자 2017/12/12 1,389
757157 오늘 Mbc pd수첩 하네요 4 오늘밤 2017/12/12 984
757156 직장생활의 본질이라는데 4 ㅇㅇ 2017/12/12 1,652
757155 옛날 노래 좀 찾아주세요 13 ㅇㅇ 2017/12/12 795
757154 아이허브에서 물건값과 별도로 1달러가 결제됐어요. 이거 뭐죠? 3 .. 2017/12/12 1,454
757153 성인자녀 과잉보호 글 보니 금나나씨 생각나네요 25 흠.. 2017/12/12 9,082
757152 저희 집 온도가 16도인데, 더 낮은 분 있나요? 52 ..... 2017/12/12 12,316
757151 렌트할까요? 3 하와이 2017/12/12 629
757150 내질러놨으니 키우지.. 9 ... 2017/12/12 1,618
757149 아이 핸드폰이 최신상인데요 2 나나 2017/12/12 907
757148 고교 내신은 3학년때 비중이 6 ㅇㅇ 2017/12/12 1,758
< 38681 38682 38683 38684 38685 38686 38687 38688 38689 3869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