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뷔페 vs 마키노차야

[고민]

82님들 안녕하세요 ^^
고민되는 게 있어 글 올려요~~~
어제 친정 가족모임으로 리버사이드에서 저녁 먹었어요
64000원인데 11번가에서 53900에
기대 마니 하고 갔는데 초밥, 회가 별로 였어요
8월초 시어머니 생신이라 평일 런치로 (31900) 결제했는데
동생이 마키노차야 더 낫다고 해서 고민돼요
마키노차야는 할인해서 23000원대면 먹을 수 있을 듯 해요
최근 두 곳 모두 가보신 분 계신가요?
두 곳 중 어디가 나을까요?

[1338]

전 마키노차야 곤 아까웠어요 너무 음식들이 저렴한 느낌

[평일 런치는]

리버사이드가 나은 거 같아요. 디너는 사람에 따라 만족도가 다른데 런치는 가격대비 가성비가 최고로 평타는 쳐요.
마키노차야는 런치 때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고 리버사이드 보다는 약간 메뉴가 적은 편이지만 회, 초밥 전문이니
식성이 고기와 따뜻한 각종 요리를 더 좋아하시면 리버사이드, 회와 초밥을 더 좋아하시면 마키노차야로 가시는 게 나을듯 싶어요.
리버사이드 런치 때 즉석구이 고기류가 가격대비 정말 잘 나오는듯 싶어요.

[고민]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쓸개코]

둘다 가봤는데 저도 리버사이드가 괜찮았어요.

[ㅡㅈ]

둘다 가봤는제 마키노차야는 저녁이나 주말이 좋아요.가격도 차이나지만..
저는 마키노차야가 더좋아요.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