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소한거든 큰것이든 시샘(시기질투)이 많아요 지혜를 부탁드려요
사람들의 좋은점 저도 좋은데요
저만 제 단점이 크게보이고 사람들에게서는 장점만 보여요
장점과 좋은점들만 보여서 저도 기분좋고 자극이 되어 열심히 하려하지마는 동시에 시샘이 작동, 시기질투가 되네요
이러는 제모습에 실망이 되어서 일부러 인간관계를 회피하고 있고요 혼자다녀요
사람을 안사귀고 안어울려요
사소한거든 작든크든 시샘이 많고 시기질투심이 생기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하나요?
지혜를 부탁드려요.. ㅠㅠ
너무 괴롭고요. 저도 사람들과 잘지내고 싶어요.
1. .....
'17.7.23 7:2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다른사람 장점을 잘 보는 눈을 가지셨네요
부럽고 샘 나는게 당연하지않나요
그러다 나도 닮으려 애쓰고 나아지는거죠
다음에 또 그런마음이 들면
나를 토닥토닥해주세요...너 이걸 잘하고싶구나 (갖고싶구나) 괜찮아 이런마음이 들어도 괜찮아...해주세요2. 아무 짝에도 쓸모없고
'17.7.23 8:00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결국은 내게 손해나는 일,
알면서도 계속하면 멍청한 짖이죠.
난 호기심 대마왕에 남녀노소 누구하고도 말통하면 그순간은
잘 노닥거릴정도로 상황에 따라 넉살도 있지만
한가지 시기질투 심한 사람은 옆에 두고 싶지 않아요.
그 찌질함에 관심도 매력도 못느끼지만 우선 피곤해서요.
경험상 그들은 어떤 순간에도 도움이 안되더만..
유머없고 인간적 매력없고 뭐 그타등등 ..
아무리 친했어도 자잘한거에 그런게 보이면
그사람 전체의 통을 본거같아 일단은 시시해보이고
이 인간과 있는것도 시간낭비란 생각이 들어서...
전 웬만해서 싸워본적도 (하하 남편과는 셀수없이 많았지만 )별 없고
적도 별로 안만드는 편이지만 딱 님이 말하는 그런성향의 사람은 피하고 봐요.3. 인정하고 노력해야죠.
'17.7.23 8:05 PM (211.178.xxx.193)부럽다고 내 것 되지 않고. 타고난 복도 있고. 노력하기도 했을 거고. 부러운 만큼 나도 노력해서 가져보고. 질투만 하면 내가 못난 거고.
여기 쓴대로 본인 스스로를 알잖아요. 그래서 대인관계도 피하고.
계속 그러고 살고 싶으세요? 계속 그렇게 살 수 있을까요?
일단 내가 질투하는 건 숨길 수 있잖아요.
처음부터 질투를 딱 끊을 수 없겠지만 살살 사람 만나면서
상대와 나를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해보세요. 사람이 신도 아니고
다 마음대로 되지 않고. 완벽한 사람도 없어요. 그걸 받아들이세요.4. ...
'17.7.23 8:10 PM (121.166.xxx.33)제가 질투가 없는 편인데요 어떻게 생각하고 사냐면..
다른 사람들과 제 삶은 아예 다르다고 생각해요. 컴퓨터와 사과는 비교할 수 없잖아요 ?
나는 사과고 다른 사람들은 컴퓨터 이렇게 생각해요
나는 내 방식대로 살지, 내 삶은 내가 잘 알지, 나한테 인정받아야 제대로 인정받은 거지
이렇게 생각해요5. ᆞᆞᆞ
'17.7.23 8:11 PM (218.238.xxx.70)외면할수록 감정이 더 올라와요
나에게서 분리하려 하지말고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 감정 안에 머무세요
머물면서 그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바라보세요
이게 시작이에요
혼자 하기 어려우시면 대인관계 관련 집단상담에 참여하시거나 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 받아보세요6. ㅠㅠ
'17.7.23 9:04 PM (49.1.xxx.41)나잘난맛에 사니까 부러울것도없네요. 저는.
7. ㅠㅠ
'17.7.23 9:05 PM (49.1.xxx.41)자신감을키워보세요
8. 원글이
'17.7.24 4:10 PM (117.111.xxx.166)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