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가 한박스가 있는데 이를 어찌 처지할까요?

감자요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1-09-04 20:19:04

지난달에 감자 두박스를 선물 받았는데 한박스는 다 나눠줬어요.

우리집은 두식구인데 감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집에서 밥도 잘 안 해먹어요.

 

암튼 그렇게 남은 한박스가 이제 슬슬 싹이 나네요.

싹 난 감자를 나눠줄 수도 없고...

주변에 돌릴만한 곳은 한박스 다 나눠줬습니다.

 

오늘 강판에 갈아서 감자전 좀 만들었구요

지금 치킨토크에서 보라돌이맘님이 감자튀김 레시피 보고

그걸로 좀 저장해 볼 생각인데요

그거 말고 어쩌나요.

 

지금 감자박스 안에 사과와 마늘 넣어뒀습니다.

그러면 좀 늦게 시든다해서요.

 

도와주세요~ ㅠㅠ

IP : 59.7.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1.9.4 8:38 PM (220.117.xxx.38)

    아침으로
    찐감자...(삶은 계란도 함께)는 어떠신지요
    껍질째 쪄서 식탁에 두어도 요즘 2~3일 안 변합니다

  • 2. 저도
    '11.9.4 9:29 PM (115.136.xxx.27)

    감자 많이 받았는데.. 일단 감자조림.. 감자랑 당근이랑 간장에 조리는거 있잖아요.. 그거 일단 왕창하구요.
    두번째는 카레에 감자랑 당근만 넣고 . 특히 감자로 도배 ㅋㅋㅋ 할 정도로 넣고 만들었어요..
    세번째는 감자 찐걸랑 계란 찐걸 으깨서 감자 샐러드

    그담에는 감자 채썰어서.. 양파랑 소시지랑 같이 볶았어요.. 아.. 감자국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ㅋㅋ

  • 3. 감자 쪄서
    '11.9.4 9:36 PM (121.147.xxx.151)

    감자 믹서에 우유 넣고 갈아서 끓이면 감자 스프됩니다.
    이걸 진하게 만들어서 키쉬 필링으로 써도 좋구요.,

  • 4. ..
    '11.9.4 10:02 PM (121.161.xxx.59)

    감자 껍질째 쪄서 냉동실에 얼리세요~
    그리고 필요할때마다 조금씩 꺼내서 다시 찌세요. 방금 찐것처럼 맛나요. 으깨서 감자샐러드해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0 (방사능) 금속맛(쇠맛) 을 예전에 느끼신 분....... 1 . 2011/09/04 3,339
10599 윤여준은 이미 디테일하게 출마준비하고 계시네요 ㅋ 18 ........ 2011/09/04 1,917
10598 소변에서 냄새가 평소 많이나요 4 6세 아들 2011/09/04 4,039
10597 옷가게 너무 날씬한 여사장 부담스러요;; 3 .. 2011/09/04 3,088
10596 안철수가 한나라당 2중대가 아닌이유. 7 2011/09/04 1,246
10595 혹시 해운대센텀메디칼센터 아시는 분 계신가요? 혹시 2011/09/04 1,185
10594 진공 청소기 어떤거 쓰시나요? 3 궁금 2011/09/04 1,525
10593 전여옥과 안철수! 5 정통한소식 2011/09/04 1,605
10592 엄마와 애증관계이신분 계신가요? 맹랑 2011/09/04 1,859
10591 신랑 셔츠는 어떻게 세탁하세요? 4 ㅇㄹㅇㅎ 2011/09/04 1,612
10590 고딩 딸아이를 보는 너무 다른 우리 부부의 시각... 14 딸아이 2011/09/04 3,423
10589 안철수.여론조사 36.7% 압도적 1위 6 .. 2011/09/04 1,690
10588 '최근 많이 읽은 글' 中... 6 -" - 2011/09/04 1,424
10587 남편이 애들 공부를 다 끊겠대요 ㅡㅡ; 23 =.= 2011/09/04 10,186
10586 안철수 님 시장선거 꼭 나오세요. 16 2011/09/04 1,873
10585 전기요 켰네요... 4 ㅎㅎ 2011/09/04 1,338
10584 엘리베이터에서 인사만 하고 지낸 옆 호 할머니하고 와인 한병 마.. 6 ..몰라 2011/09/04 2,498
10583 조국 "안철수 주변 다수는 '친한나라 성향'의 보수" 7 ... 2011/09/04 1,781
10582 대한민국 누리꾼의 힘... 2 ,,, 2011/09/04 1,106
10581 말이 없는 남편 2 답답녀 2011/09/04 2,797
10580 골퍼선수 최나연,,멋져요(폼이 멋있어요) 1 ,, 2011/09/04 1,244
10579 이런일도 있나요? 나이 50에시력이 좋아졌어요 6 갑자기 시력.. 2011/09/04 3,777
10578 집에가서는 엄마가 아이를 혼내줬을까요? 19 아효~ 2011/09/04 2,993
10577 장롱면허인데 차사고 시내주행 돈주고 받을까요? 6 2011/09/04 1,529
10576 가슴이 따듯해지고 인격적으로 성숙해 질 수 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5 책추천 2011/09/04 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