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이과 수학과외 선생님 문제

ㅈㄷ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7-07-23 14:52:49
아이가 고1이고 이과 가려고해요.
중학교때부터 해주신 수학샘이 계신데
이과는 처음 해보신다네요.
그래서 본인도 조금 갈등했지만 열심히 해보겠다 하시는데
듣고나니 좀걱정이 되네요.
선앵님이 이과 수학 가르친 경험 없어도
큰 문제 없을까요?
선생님과 아이 관계는 좋고 늘 감사히 생각하는 분이라
별일 없으면 계속 하긴 할건데
혹시라도 걱정이 되어서요.
과외 오래하신 경력있는 분이세요.

IP : 125.186.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23 2:56 PM (223.62.xxx.227)

    이과해본적 없음 그만하고 다시 알아보세요
    아이 인생 달렸는데
    이과가능 쌤은 페이가 더 높을거에요

  • 2. .....
    '17.7.23 2:56 PM (182.231.xxx.170)

    아니요.
    고등부는 쌤이 열심히 한다고 가르칠 수 있지 않아요.
    쌓인 노하우가 절대적입니다.
    초등학생을 가르쳐도
    중등부쌤과 고등부쌤은 접근법이 틀려요
    물론 고등부 쌤들이 초등부 가르치는 경우는 잘 없겠지만요.

  • 3. ...
    '17.7.23 3:07 PM (121.134.xxx.85) - 삭제된댓글

    전과정을 이해하고 가르치는 것과 하나씩 알아가면서 가르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그 선생님 입장에서 친밀한 학생과 헤어지는 것도 아쉽고, 고등과정을 연습(?)하면서 돈도 벌 수 있으니까 좋겠지만.
    학생입장에서는 득이 될게 없어보입니다

  • 4. ..
    '17.7.23 3:09 PM (116.33.xxx.29)

    그 쌤과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거에요..
    그래도 그 쌤은 솔직히 말했네요.. 다른분 알아보세요..

  • 5. ..
    '17.7.23 3:18 PM (211.109.xxx.214)

    절대 안돼죠. 이과 수학 첨인데 어찌...

    아이 이과생인데 수학의 신급인 대학생샘한테 배우다
    지금은 전문과외샘한테 배우는데 설명은 전문과외샘 압승이고
    자기 공부때문에 그만 둔 대학생 샘은 설명은 좀 많이 쳐지는데
    노하우가 아주 그냥......수학 과학만 유독 잘해서 그걸로 명문대 간 샘입니다.
    그 분 덕분에 문제 푸는 속도가 많이 빨라졌어요.
    하지만 대학생 과외는 비추 드릴게요. 운 좋아서 성실한 샘 만났지만
    대부분 별로입니다.

  • 6.
    '17.7.23 3:18 PM (49.167.xxx.131)

    다른분알아보세요.

  • 7. 원글
    '17.7.23 3:53 PM (125.186.xxx.113)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ㅜㅜㅜ

  • 8. ㄱㄱㄱㄱ
    '17.7.23 5:55 PM (112.184.xxx.20)

    원글님
    절대안됩니다
    저런 경우는 고3이 고2가르치는거나 똑같은 거예요
    밤길더듬어 길가기같아요
    과외강사의 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는 중요한겁니다
    다행히 선생님이 먼저말해줘서 다행인경우에요
    꼭 경험많고 실력있ㄷ는 샘으로 다시 알아보세요
    꼭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841 요즘 mbc아나운서국 분위기 어떨까욬ㅋ 4 ㅎㅎ 2017/12/07 2,154
755840 조두순이 살던 안산 아파트 사람들이 이사 간대요 36 참나 2017/12/07 23,597
755839 문방구 갔다가 아이돌 사진 살 뻔했어요 6 2017/12/07 1,869
755838 당장 급))고양이 모래 추천해주세요. 14 고양이 입양.. 2017/12/07 1,383
755837 전세입자가 주소를 안 옮겄어요 11 이럴땐 2017/12/07 3,257
755836 싱글침대 표준 싸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2 .. 2017/12/07 1,136
755835 간식 많이들 드시나요 6 밥? 2017/12/07 2,113
755834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고싶었어요. 17 니모 2017/12/07 5,478
755833 구스이불의 지존은 어디제품인가요? 7 오리거위 2017/12/07 3,027
755832 피검사로 우울증 6 ..... 2017/12/07 3,676
755831 되는게 없던 올해가 지나고 있네요 4 2017/12/07 1,021
755830 불법다운로더에게 일찌기 해철이 오빠가 한 말이 있죠 1 ㅇㅇ 2017/12/07 869
755829 클린턴이 힐러리를 택한 이유 8 tree1 2017/12/07 3,241
755828 뉴비씨라이브)김해영의원 인터뷰 부산. 2017/12/07 373
755827 죄송> 잠깐 짬내서 지갑좀 봐주실래요?? 11 ... 2017/12/07 2,248
755826 시간대비 정성들인것 같은 맛난 요리들... 9 후다닥 2017/12/07 2,187
755825 은행에 수표를 넣으면.. 8 수표 2017/12/07 1,179
755824 2000 년대 중반 유아 프로그램 좀 알려주세요 1 ebs 2017/12/07 851
755823 오늘mbc뉴스 배현진이 최승호 사장 된걸 발표할까요? 5 2017/12/07 3,377
755822 눈 많이 오면서 겨울 즐기기에 좋은 해외여행지는? 5 .... 2017/12/07 915
755821 만약에 50대까지 결혼을 안했다면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24 .... 2017/12/07 6,862
755820 2월에 갈 만한 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6 여행 2017/12/07 2,077
755819 세미오토 타시는분 계세요? 자됭차 2017/12/07 365
755818 진공포장된 고등어 씻어 드시나요? 2 어찌할꼬 2017/12/07 2,161
755817 만연한 연예인 특혜.. 에 대해서 인제 정신들 좀 차렸으면. 2017/12/07 695